자다 깨보니, 어쩐 일인지 곱게 펴서 덮고 잤던 이불 몇 장이 질 좋은 계란말이처럼 돌돌 말려서 옆에 누워있다. 14.03.19 04:32
나랑 한 이불 덮기가 싫었던 거야? 다른 침대로 가버리지 않은 건 고마워. _ 덕분에 난 좀 으슬거리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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