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망고 소스가 상큼했고 설탕 코팅 호두가 맛있었다. 나머지도 그냥그냥. 어제 주말 먹부림 _ 한참 먹다 찍어서 별로 없는 건 비밀(...)
트위터 타임라인에 성노동자이자 성노동 합법화 운동을 하는 사람의 긴 포스팅이 연이어 올라오고 수지 계정의 의미없는 한 마디가 곧바로 이어졌다. 같은 세상에 있지만 절대 섞일 수 없는 두 세계를 연달아 본 느낌이다. 어떤 대비
공부를 잘 하고 싶으면 일단 많이 해라 는 얘기는 참 정답이긴 한데, 이게 하루이틀에 결실이 눈에 보이는 게 아니다 보니 계속 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내 경우엔 아예 내 취향에 맞는 걸 파다가 보니 이것저것 엮인 것일 뿐 교과서적인 공부 방법을 따른 건 아니었지(...) 공부 왕도
두부전골 #지금_생각나는_음식을_말해보자
조명발 이 분명 큰 효과가 있는 건 알겠지만 대규모 변경 을 수반하는 사실상의 인테리어 공사 고, 각 조명에 전력을 배선하는 것도 사실 간단하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조명 자체를 바꾸는 접근방식이 그나마 현실적으로 응용 가능한 영역일 것 같은데 상품군이 다양하지 않아서 문제. 주부놀이 어떤 뻘생각
나: 하하하하...... ...그냥, 죽을까? / 친구: 죽어라. 어떤 얘기 끝에.
간장 두 숟갈에 참기름 좀 뿌린 흰쌀밥을 먹고 싶다. 간장에 버터로 해먹는다는 얘기는 들어만 봤다. 어렸을 때 내게 버터란 아침 요리프로에 나오는 낯선 이름이었을 뿐이라 . #지금_생각나는_음식을_말해보자 _ 자다 깨서 뭔 짓이람.
가격 차등제. 아프리카에 파는 에이즈 약은 싸야 한다는 것과 같이. 역시 현장이 답이다 . 복지
사무실 건물에 들어온 꽃집 겸 카페의 장식 고양이 화분 구경
... 서버가 공격당하고 있는데 왜 사장을 호출해... 그 사장은 왜 다른 죄다 양복쟁이인 사무실놈들을 세워놓고 지 혼자 노트북 앞에 앉아 있는 건데... 공격 들어오는 게 내부망인지 뭔지도 구분 못하면 그게 전산팀이니... 묘하게 병맛이라 자꾸 보게 된다 ...;
아무래도 아까 전에 깜빡 정줄 놓고는, 내 코고는 소리에 내가 움찔 해서 다시 깼던 것 같은데... (소근) (먼산)
건물에 서양인이 좀 산다. 아침에 나오면서 근접 조우를 했는데 그쪽에서 말을 건낸다. 내 귀엔 '다수세 다수세' 정도로 들렸다. 인사겠거니 하고, 내 입에서 나간 말은 왜인지 몰라도 '할로' (...) 근데, 그동안 글로 배웠던 언어별 아침 인사에 다수세는 없었는데; 걸걸한 목소리에 풍채 좋고 나이 좀 있는 여성
내년 도입 예정인 저탄소차 협력금(탄소세) 제도가 ... 최근 늘어나는 고연비의 수입차만 혜택을 보고 국산차는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 ... 연비 올릴 연구를 하라고 이것들아 orz 단일한 기준으로 판단하는 게 뭐가 차별이고 역차별이냐고...
랜섬의 절정 장면 이 생각나긴 했는데, 압도적 인 느낌까지는 아니었다. 정말로 저 상황의 저 인물을 고스란히 방송에 내보낸다면 오히려 부적절한 게 아닐까 싶긴 했지만.
먼나라 이웃나라 ~크림의 주인~ 페북에서 절찬리 연재중 _ 잘 보고 있습니다~*
뱃심이 딸려서 기침을 쎄게 못 하겠다. 밭은 기침으로는 시원해지지 않는데... 그래도 슬슬 나아지는 느낌적인 느낌...
'암묵지'도 나의 비상식사전에 등재했다. 내가 아는 걸 모두가 알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라지만, 어디까지 상식의 범위를 좁혀야 할지 모르겠다.
프린지가 그랬듯이, 매드 사이언티스트 캐릭터를 통해서 본격 SF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어 보였는데. 후속작이 없는 걸 보면 떡밥 회수가 힘들어보였던 걸까? 미드
revenge porn라는 걸 기왕에 언급했으면 먼젓번 있었던 서쪽 동네 사건도 다뤄주고 했으면 좋았잖아... 일본 특파원이 보낸 기사라서 일본 얘기인 건 이해하겠는데, 국내 데스크에서 그 정도 걸러주고 취합해주는 게 안 되는 건가?
요즘도 그때 생각하면 자다 말고 일어나 웃는다. 물론 비웃음이고, 대상은 당연히 나다. 맥락과는 좀 다르겠지만, 인용
가게 분위기는 뭔가 있는 걸 지향했던 모양인데, 홀 서빙도 걍 두고 가는 수준으로만 느껴져서 별로고 여러 번 얘기해야 되고, 비싸면서도 양이 적은데다, 맛까지 없어! 버럭. 비추. 레알.
문자 많이 보냈다가 요금 많이 나온 사건이 무료 문자 서비스를 개발하는 계기가 됐다는 얘기나, 서비스 성장에 따른 서버 유지 비용에 대한 얘기는 그럴만하다 싶다. 다만, 나이 먹은 각종 임원진이 잔뜩 포진해 있는 회의 장면은, 안 그럴 걸? 카톡이 작년말 직원 5백명인데 이놈저놈 다 해도 상근 임원이 대여섯명이나 될까 싶은 조직에 뭔 회의 인원이 저렇게 많아... _ 자금 유치 하면서 돈줄에서 관리직을 잔뜩 밀어넣었을라나...
성공한 사업가 인 전남편의 회사가 돈톡이라는 메신저 업체 로 되어 있다. 별그대의 라인처럼 . 백만 다운로드 가 지난 1월 중순이라고 되어 있는데 내 주변에서는 아무 얘기도 접한 적이 없다. 영화관 등에서 스타마케팅 은 하지만, 나와 내 주변이 사용자층에 속하지 않는다는 건가? 오직 광고만으로 (적어도 내게는) 존재하는 상품과 업체의 이름인데 탄탄대로인 것처럼 나와서 오히려 현실감이 떨어진다. 그래서 안 볼 듯? 전개는 그럭저럭?
보일러를 켜놨지만 춥고, 일어서면 어지러운 감이 있다. 증상 기록 _ 콧물 좀 있고 중간중간 재채기 쩐다. 잠을 깊게 못 든다.
오늘밤 자정까지 알라딘에서 할인을 한다길래 알라딘 가봤는데 딱히 그런 할인 쿠폰이 걸려있지는 않다. 트위터로 쪽지를 보내볼까도 했지만 맞팔이 아니라서 실패 (...)
나: 슬슬 따뜻해지긴 하나부네.. 한창 추울 때는 23도 정도였는데 지금은 28도 정도.. / 친구: ... 이상한걸로 날씨를 측정하지 마 / 나: 이거만큼 정확한 게 없어요... 계절 날씨 서버 온도 얘기 (...)
먼지를 제대로 먹었나부다. 손발부터 온몸이 저릿저릿하다. 증상 기록
돌아와서, 입고 있던 옷은 모두 세탁기에 던져넣고, 그 차림 그대로 책상에 앉아 간만의 한솥을 먹는다. 다 먹으면 씻어야지. 도시 노동자 퇴근 저녁
플친이 뭔가 싶어서 검색까지 해버렸네...; 카카오톡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