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어제 퇴근해서 한 일이라고는 콜라 한 캔 마시고 드라마 한 편 보고 폰으로 겜 좀 하다가 그대로 잠에 침몰. 이게 사는 건가 (...)
Ting이라는 앱을 처음 열었는데 저런 화면이 나와 있는 걸 보고는 피식 해주고 앱을 지웠다. abuse
자다 깼는데 꿈에서 '잘 안 쓰는 통장에 어떤 이유 때문에 잠시 옮겼다가 잊은 목돈'이 찍힌 계좌조회 화면을 본 것 같다. 깨고 한참이 지났는데도 아직 그게 꿈인지 생시인지 좀 헷갈린다. 이런 게 바로 '꿈'인가 ㅠㅠ
일본 최대 조직폭력배 조직조차 조직원이 줄어드는 등 장기적인 경제침체의 영향을 받자, 일본의 청소년과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고,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순수 시민단체의 모습으로 이미지를 쇄신하는 등 이색 행보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기생충도 숙주가 죽을 지경이면 꿈틀거리는 건가(...)
아무것도 없는 방에 가만히 있는데 왜 코끝에 양념치킨 냄새가 나는 거지? 왜죠
모니터가 USB 전력을 바로 공급하도록 되어 있지는 않나보다. 그렇다고 모니터로 들어가는 선을 DC-USB 컨버터에 바로 꽂아도 반응이 없고. 왜인지 모르지만 반드시 본체랑 연결되어야 하는 듯? 라즈베리 파이를 모니터랑만 꽂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실패. usb _ AC-USB 겠지...
버스 옆옆옆 자리에서 화장하는 아가씨, 하는 건 그렇다 쳐도 그 냄새에 내 속이 메슥거린다. 기예 부작용
양키캔들에서 디퓨저를 하나 샀다. 어젯밤은 묵히고 방금 포장을 뜯었다. 종이팩으로 빈공간을 둬서 크게 보이도록 한 건 질소충전 과자도 아니고 뭐냐 싶어서 좀 피식했다. 생각보다 작기도 하고. 그나저나 딱히 놔둘 데가 없는데 어디다 두지... 전에는 없었던 (직원으로 보이는) 아가씨가 이뻤다는 건 비밀... _ 이제 과학 교과서를 펴고 '기체의 확산'을 공부하면 되나 오후에 나가서 밤에 들어왔거니 문 따고 첫 들숨에 냄새가 세게 들어온다. 막상 방에선 강하게 느껴지진 않는데.
트위터에서 책 소개를 보자마자 알라딘에서 한 권 질렀는데, 다음날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고, 아침에 '당일전담'이 앞에 붙은 대리점에 넘어갔다기에 ' 우와 또 당일의 기적을 보는 건가? ' 했는데 저녁 8시 정도까지도 도착하지 않았다. 차라리 기대를 하게 하질 말지. 당일 배송 희망고문 _ 결국 주문 다다음날 오후께나 되어야 받았다.
대박! 신규 우등고속버스엔 좌석에 USB단자가 설치되어서 수시로 충전이 가능하다 합니다. 완전 신세경이네요. 장거리 여행시 가격을 더 달라해도 탈듯 함. 트위터 인용 @kazzo2020 _ 와 진짜 USB 충전이라니, 추가금 천 원 정도 낼 의향 있다!
얼티밋 워리어가 다른 무대를 찾아 떠났다고 들었다. 남철 배삼룡 이런 분들 소식이 들릴 때 윗세대의 기분이 이런 거였을까.
Mac Mini Dual Drive Kit 을 인터파크 에서 (지마켓도 옥션도) 파는구나... 왜 지름신은 날 놔주지 않나
하긴, 내가 접한 초창기 컴 환경은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페인트 통 아이콘을 선택해서 부었을 때, 그 가장자리를 막아줄 선 중 하나의 도트가 삐끗해서 다 둘러싸질 못하면, 화면 전체를 색으로 채우느라 화면이 멈추곤 했었지. ...는 뻘생각
오늘은 뭔가... 아침부터 싱숭생숭하고 그렇다. 병신.
어디 성씨의 누구 묘 라는 걸 찍으면서 촬영협조 명목으로 각 문중의 돈을 얼마나 울궈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 게 없었을리는 없다. _ 방송국은 돈 생겨 좋고, 맛집...아니 문중은 '~ 방송에 나온' 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게 되니 좋고.
그리고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맥미니 SSD 추가의 욕망 어차피 보증기간도 지난 거, 뭘 하든...
크림이 잔뜩 올라간 빵 #지금_생각나는_음식을_말해보자
가수한테 월정액 가입하면 음반 나오면 보내주고 콘서트하면 다만 얼마라도 깎아주거나 적립금에서 까주는 그런 거 없으려나? 음반이나 콘서트야 어차피 상당한 간격을 두고 하는 거니 손해는 아닐 것 같고, 요즘은 기획사 중심으로 돌아가니 영 불가능한 얘기조 아닐 것 같은데. 가입형 수익모델 subscription service _ 엑소 정도면 휴대폰소액결제 항목으로 달에 수억은 땡기지 싶네(...) _ 항상 오타는 시간이 지나야 보이지 (...)
화이트 하우스 다운 쪽이 차라리 성실해보일 정도다. 스티븐 시걸 나오면 딱 맞을 수준.
공중전이 안 되는 캡틴을 위해 날개 캐릭터를 뜬금없이 등장시킨 게 무리수였지 않나 싶다. 프로타고니스트가 여럿 등장하는 바람에 정당한 안타고니스트였어야 할 윈터 솔저는 비중이 줄어버렸고 그 탓에 윈터 솔저라는 캐릭터가 가져야 할 깊이감도 충분히 드러나지 못했다. 그 비싼 항모(랄까...)를 잔뜩 만들어놓고 전투기도 잔뜩 실었으면서 정작 공중전은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는 게 에러. _ 재미 없지는 않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다.
아침부터 방구가 부릉부릉 한다 했더니 간밤에 우유를 벌컥벌컥 했었지 참... 그리고 나는 계란을 몇 개 째...
높은 굽에 팔자걸음을 멀리 뒤에서 보니 꽤 웃기다. 그러라고 신는 힐이 아닐 텐데?
진짜 아무리 봐도 직접 리소스를 갖다 쓴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뭐지 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라이센스를 했다고 하면 믿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facepalm
기업홍보영상 만든다는 회사의 홍보 메일이 EUC-KR로 적힌 (인코딩도 안된) HTML 본문이고, 그 안에는 텍스트 하나도 없이 이미지인데다 그나마도 비문이 중간중간 보인다면 홍보가 잘도 되겠다... 그래도 더러워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나마 개중 낫다.
택배 시킨 게 하나는 강남~대전~강남, 하나는 용산~대전~강남 (...) 근처에 있는 건 근처로 분배되게 하면 안되나 -_-;;
KST 기준, 대충 하루의 끝에서, 메타 거짓말을 따오는 것으로 만우절을 보낸다.
티몬에서 육아용품 메일링을 보냈던데, 생각해보니 일전에 조카 가방 산다고 몇 번 검색을 했던 것 때문에 그런가 싶다. 하지만 용품들은 너무 영아 쪽이던데, 뽀로로 가방을 검색할 정도면 좀 더 높은 연령대 상품을 추천해주는 게 좋았을 텐데. CRM
친구 아들 꼬마놈이 밥상머리에서 나한테 잔소리 한 마디를 듣고는 잘 되지도 않는 발음으로 다음부터 우리집에 오지 말라고 그러길래, 내가 느그 아빠랑 안 게 니 평생보다 길다고 해줬다. 흥흥 _ 지 엄마한테도 한소리 들음 ㅋㅋ
징표 아무나 안 붙여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