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paintings mapped to Google Street View http://t.co/SR7uyTuDgq via @Gizmodo 트위터 인용 _ 지도 사진 그림 mashup

기술적인 결정에 있어서 어느 정도 확신을 담아 말할 수 있는 건, 그런 결정이 하부구조와 성능측정과 구현난이도 등을 포함한다는 논리적인 계산이 있기 때문이다. 심미적인 결정 이 그런 근거로 뒷받침 되지 않는다 면 그 결정을 얼마나 존중해야 하는가?

RT 증상 기록

고기 실컷 먹고 엉뚱한 거에 걸려서 토하는 게 젤 아깝다. ㅠㅠ 미련한 놈아 _ 뜨끈한 콩나물국에 소금간 좀 하고 식은밥 말아서 후루룩 마시면 좋겠네. _ 증상 기록

USB DAC가 맥에서 사운드 카드로 인식이 되면서 무선으로 쏘고, 그 무선을 받는 수신기는 전원 입력과 AUX 출력을 지원하는 구성이 이렇게나 없나... Klisten(크리스틴) K-275 라는 게 구성은 맞는데 가격이 너무 터무니없다. 무선 내놔... 지연 없이... 간섭현상 없이...

언제든 죽을 수 있으니까 지금은 죽지 않아도 돼 이런 대사를 어디선가 본 것 같기도 한데. 걍 생각이 나서.

“ 웨어러블 전자발찌 ”라니... 작금 대한민국 어휘 중에서 하필 전자발찌를 끌어다 쓸 생각을 하다니, 용기가 가상하다. 절대, 망한다.

온통 비극뿐인데. 내가 보기엔. 어떤 감상을 보고.

식당에 들어가 밥 먹고 나올 때까지 걸린 시간이 길게 잡아 25분. 햄버거 하나를 먹어도 그것만큼 걸릴 건데. 맥도날드는 더 이상 패스트푸드가 아니다 . 관계 역전 혹은 착각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게 아니라 “내게 필요한 사회 제도와 문화적 환경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것. “국가가 무엇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시민인 내가 국가라는 사회제도를 활용해서 무엇을 하는” 것. 국가의 탈행위자화가 필요하다. ( 우리와 나라 ) 트위터 인용 @capcold

김연아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빅토르 안은 러시아 국민이다. 그렇지만 '국민'이라는 이름에 앞서 그들은 김연아고 빅토르 안이다. 그들의 영광이 국가를 위한 맹목적인 봉사로 환원되어서도, 국가주의의 기수로 이용되어서도 안 될 것이다. 나라 국(國)은 좀 빼자 이제. _ 인용

너에게 내 불안한 미래를 함께 하자고 말하긴 미안했기에 흥얼

마우스 휠이 뻑뻑해서 여기저기 틈에 종이로 쓸어내다가 그냥 뚜껑을 땄다. 먼지는 다 떨어냈는데 휠은 여전히 뻑뻑하고, 그 와중에 휠 지지대 한쪽이 부러졌다. 청소 마이너스의 손

트위터 공앱을 보면 드는 생각은 지뢰밭 같다는 것. 화면 전체의 거의 모든 곳이 클릭이 발생하는 지점이고 그중 80% 정도은 눌러버렸을때 그게 의도하지 않은 실수가 되는 부분들. 최악의 UI ...는 무슨 얘기인지는 알겠는데, touchmove는 이제 메뉴를 불러내는 동작 대신 화면 전체를 바꾸는 데 할당되었다. 따라서 개별 동작에 어떤 단계를 두기가 좀 애매한 상태다. 그게 행위유발성에도 좋지 않을 거고. _ 트위터 인용 @liarsologia UI

딜리셔스는 공식 앱을 그따위로 유지하는 걸 보면 장사할 생각이 없다. 소셜의 새벽을 열다시피 해놓고, 도대체가. _ 딱히 대안도 없어서 더 문제.

떡볶이를 볶음팬 한가득 해서 반쯤 먹고 다시 부엌에 내놓았다. 배불러서 자랑. 자다 깨서 마저 다 먹은 건 안 자랑(...)

KBS 피겨 캐스터 조건진 씨가 미국 선수 제이슨 브라운을 보고 “좀 남성스러웠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하자, 옆의 변성진 해설의원이 “아무래도 우리나라 정서와는 맞지 않죠?”란다. 후지고 추한 오지랖은 그만 접고 해설이나 제대로 하세요. 트위터 인용 @monoresque _ 해설의원 -> 해설위원

하긴 방송에 나와 떠드는 것들도 사실 다 무식하니까 ... 움베르토 에코 아저씨가 예견했던 세상이 이제 도처에 널려 있네.

T자형 인재라는 건 어떤 지향점이라기 보다는 그냥 그럴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하나라도 잘 하는 게 있어야 하는 건 물론이거니와 전체적인 식견이 얕게라도 없다면 실제로 일을 할 수 없을 테니. 어떤 물음에 대한 내 생각.

대통령이 대표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아무리 여론이 들끓어도 선수들이 한참 경기 중인 상황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뛰고 있는 선수들은 '부조리'의 산물이라는 건가 권위 언행

엔하위키 굿 페이지 에 우연히 스치가다가 '리듬게임의 한 형태'라고 적힌 걸 보고 '뭣?!' 하면서 되돌아 가서 다시 봤다. ... 참신 착시

대중적 인기가 있는 건 아니었던 선수에 대해서도 이럴진데 김연아 정도가 한국에서 빙상 그거 못해먹겠다고 어딘가로 귀화하면 어떤 반응일지... 그럴만도 하다 고 이해해주려나? 국적 자격

한국 ≠ 한민족 ≠ 너 ≠ 나 ≠ 우리 ≠ 쟤 트위터 인용 @rumblepad _ 혈통 국적 nation

코드를 좀 짜보려 하니 키보드가 불편하다. 키보드가 시끄럽다. 키보드가 더럽다. 자매품: 공부하려니 의자가 불편하다. 조명이 필요하다. 책상이 지저분하다. (...)

마주칠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옆집이 빠졌다. 간간히 뭔가를 끌고 벽을 때리고 하는 소리가 들린다. 잘 되어서 어딘가로 나간 걸까? 후우...

친구: 내일 비나 ㅈㄴ 오면 좋겠다. / 나: 안된다아. 내일 빨래해야 된다아. 주말엔 주부놀이

점심 YTN 뉴스에 문화평론가라는 딱지를 달고 나온 사람이 올림픽에 대해 한다는 얘기가 기껏 '이상화가 광고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데 몸값이 얼마나 될까' / '컬링 선수가 이뻐서 주목 받고 있다' 따위라니. 올림픽 정신 나부랑이나 스포츠맨십 같은 건 얘깃거리가 없어? ㅅㅂ, 좀...

점심 때 택시를 탔다. 갈 때와 올 때의 요금이 차이가 났다. 올 때의 기사가 워낙 엉망이었다. 어느 길로 갈지 왜 나에게 묻는단 말인가. 목적지를 얘기하면 기사가 거기로 가는 거지. 어차피 강남 도심 안에서. 네비가 생기기 전 즈음부터 택시 기사가 길을 모르게 됐다. 네비는 그나마 이런 상황을 대충 수습할 수 있게 해주었을 뿐, 명색이 택시 기사가 자기 업장의 길을 모른다는 사실 자체는 (네비가 있으니 몰라도 된다는 정당화 피드백을 통해서) 악화시키고 있다. 우바 같은 게 비집고 들어갈 틈이 이래서 생기는 거지.

불량 초코렛은 얕은 수네. 초코렛은 이제 식상하다며 비싼 게 진짜 선물이 된다고 들이민다. 이런 모기 골수 빼먹을 놈들. 선물 광고 소비 강요 인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