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당사자 일방은 자신의 학력, 경력 및 직업과 같은 혼인의사를 결정하는 데 있어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관하여 이를 상대방에게 사실대로 고지할 신의성실의 원칙상의 의무가 있다. 풉
연휴 전에 목이 칼칼하다 싶더니 고속버스 안에서 본격 코감기로 발전해, 이제는 완연히 코맹맹이다. 감기
설 명절용이면서 두루두루 고객층을 노렸다. 마지막의 김수현은 잠깐 나오면서도 씬 스틸러라 할만했다. 객석 전체가 환호성을 지르다니 ㄷㄷ
이런 종류의 추상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게 구글 검색창입니다. 그 안에서 어떠한 로직과 방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지는 전혀 알 필요없이, 우리는 구글의 엄청나게 거대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보자면 서비스는 가장 높은 단계의 추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추상화 기능 단계 핵심 정제
도착. 옷짐은 열어서 벽에 걸고, 충전기 꽂고 미리 켜둔 전기매트 위에 이불 덮어썼다. 의외로 차 막히는 느낌도 없이 평소만큼 걸렸다. 내일이 미어터지려나...
순전히 장소를 찍어두는 것만도 되는 맛집 앱이 있으면 좋겠다. '여기 뭐 괜찮다던데 생각나면 가보게 찍어놔야지' 정도의 느낌으로. 미투 포스팅에 장소 첨부로 해소가 되리라 생각했는데 장소 검색이 시원찮아서 원하는 곳을 찍을 수 없었다. 다음 지도에 즐겨찾기로민 해놨다. todo lbs _ 근처 가면 그런 데가 있었다고 알려줄 수도 있을 거고.
질문을 하거나 도움을 청하는 입장일 때도 그렇고, 답을 주고 도와주는 입장일 때도 그렇다. 남의 일을 내 일처럼 해주는 건 없다. 아주 재미있어 보이거나 하면 모를까. 그러니까 날 도와주지 않는다고 서운해하지 말 것이고, 도와줄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자괴하지 말 것. 뜬금포
경찰차랑 똑같은 차종인 것 같고 똑같이 옆줄 도색도 했는데 상투는 없는 차를 봤다. 아무런 표식도 없었으니 경찰차는 아닌 것 같은데 뭐하러? 사칭으로 금지될 것 같은데 그런 규정은 없는 건가...?
군장 싸는 심정으로 옷짐 싸서 출발 코트 때문에 너무 두툼해졌네
월세 건에 대해 연말정산을 받아보겠다고 계약서 복사하고 등본 떼고 은행 가서 (거금 이천원이나 들여서) 작년 이체 내역도 뽑았다. 간소화 사이트에서 만들어준 PDF로 다른 건 적당히 됐으니, 이제 제출해보자. 연말정산 월세 hell
청마, 까지 떠올린 다음에 유치환, 이라고 금방 생각나는 걸 보니 아직 백치가 되지는 않았구나. ... 다른 거 묻기 없기
주말이 끼어 있어서 이번엔 좀 늦었다. 월급 반감기 방금 은행앱에 찍힌 8연타
다큐멘터리 3일 회현지하상가. 타자기와 레코드, 카메라를 취급하는 가게. 기름을 발라 뒤로 벗어넘긴 반백의 주인 할아버지는 타자기가 70년 됐다면서 1920년대에 나왔다는 설명을 하신다. 그래, 이 분은 20세기까지면 충분한 거겠지. 저도 그래요, 조금은. _ 벗어넘긴 -> 빗어넘긴 ㅋㅋㅋㅋㅋㅋㅋ 오타 ㅋㅋㅋㅋㅋ 벗지마 ㅋㅋㅋㅋㅋ
전문가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 난 전문가가 아니다 . 전문가인“ 척 ”을 하기는 정말 쉬운 세상이다. 생전 처음 보는 주제에 대해서도 마우스 클릭 몇 번이면 전문가인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정말 전문가가 됐다는 얘긴 아니다 . 심지어는 인터넷이 언제나 옳은것도 아니다. 링크 대잔치 인용
두번째 보았다. 좀 더 영화로서 보게 되었다. 서로 입장이 바뀌어 반복되는 상황들이 극을 풍부하게 해주었다. 계단참에 기대에 기다리는 모습이 특히.
두번째 보았다. 놓쳤던 부분들이 조금 더 보였다. 목젖을 자른 게 그냥이 아니라 관상쟁이의 말을 떠올렸기 때문임을 알았다. 아들이나 본인에 대한 월단평은 딱히 안 나왔던 것 같은데 찾아보면 있으려나...
지친 몸에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에너지 업이 들어있어요 = 비싼 이유가 다 있답니다.
지역적 계절적 특성 때문에 저변이 존재하지도 않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은 종목에 국가대표라는 게 무슨 소용인가? 이건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자메이카 봅슬레이 국가대표 가 도대체 무슨 의미냐고!? 개인이 그냥 하는 거랑 국가대표가 있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얘기일 텐데. 국가대표
물건들을 아까워 버리지 못하는 나에게 엄마는 그러셨다. “땅 값이 더 비싸다.” 트위터 일부 인용 @chosunyoung _ 그러하다
“ I will take a look later. Much much later. Because I'm Ukrainian and we have revolution right now. Sorry ” Q&A: Stand-off in Ukraine over EU agreement 개인 미디어 세계화 우크라이나 시위 혁명 _ 뉴스룸 실사판
우석훈이 여기 동참을 했나? 방송에 얼굴을 걸었네... 하나뿐인 지구 140117 우유, 소젖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_ '도마위에 오른 밥상'을 쓴 우석훈은 애초에 반대파였구나. 가장 강한 반대파는 발언에 믿음이 안 가고, 너무 많이 먹으면 좀 곤란하지, 정도가 마음에 든다. 대체로 FUD 향취가 듬뿍...
요즘 노래를 듣다보면 아주 익숙한 샘플링이 귀에 들어올 때가 있다. 엣날 유행어 리듬 같은 것들인데 '뭐 저런 걸 썼대. 안 어울리게.' 싶다가 좀 다르게 생각을 해봤다. 그런 작은 밈이 벌써 문화의 일부로 스며들어서 재사용된 것뿐인데 내가 늙다리 꼰대질을 하는 건가? 문화 소재 기억 meme _ 블락비, Very Good
예를들어 우리는 종종 “시발 검색 하라고”라고할때가 있는데, 그렇게 말하는 우리에겐 검색하는게 당연한거지만 언어능력과 사고의 정리가 잘 안되는 사람은 검색어 자체를 추론할수 없기 때문에 검색을 못함. 안하는거x. 진짜 뭘 검색해야할지 몰라서 못하는거. 트위터 인용 @d_d_ee
... 모자이크 처리는 무슨 기준으로 하는 거야... 디스커버리 매장에 가서 잔뜩 찍고 옷을 사입어서 나왔으면 걍 내보내면 될 것이지 왜 가렸다 말았다 해... _ PPL 기준
어차피 극의 품질을 기대하고 본 건 아닌데, 배우들 발음이 자꾸 새는 건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배우 발음
토토로 침대 , 본지 십분도 되지 않아서 입금해버렸다. 심지어 선착순이었어... 지금 쓰는 침대 보다 훨 큰 거에 파묻혀 자게 생겼네. 입 귀 꼬리 포함 _ 급 지름 하얗게 태웠어... 이번 달 어쩌지...
114에 접수한 다음 날, 1544-3709로 연락하라는 문자가 1544-5553에서 왔다. 전화해서 소액결제 때문이라고 하니 바로 전화번호를 불러달라고 한다. 내가 주로 쓰는 계정에 내가 주로 쓰는 이메일로 가입이 되었다고 한다. 결제월이 지나서 취소는 안 되고 환불계좌 불러달라고 해서 불러줬다. 이게 2차 피싱이 아닐까 의심도 들지만... 다다음날 보니 들어와 있네. _ 소액결제 차단하는 방법 찾아서 차단했고, 차단됐다는 문자도 들어옴.
오늘 나의 멘탈은 가루가 되었다.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패션 업계가 날 버렸어.
어쩌면 이때 나는 나의 몇 년 뒤 모습을 마주쳤던 게 아닐까? ...는 뻘생각 _ 은하철도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