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와우박스 군것질 기록. 오늘은 종일 먹는 것 같네(...)

붐이 하는 라디오에 새 드라마 출연하는 아역 배우가 나왔는데 여자애 목소리가 아무래도 거슬린다. 진행 흐름 못 타서 붐이랑 호흡 안 맞는 것도 소소한 재미라기 보다는 그냥 짜증거리로 느껴지고. 내가 지금 여유가 없어서 그렇다고 치자. 애 엄마 극성과 방송사의 (어른 배우는 섭외 못하고) 아역 배우나 섭외해 앉혀놓은 작태 같은 게 거슬리는 거지.

분식 저녁 식사 기록

동네 커피집 아메리카노 군것질 기록 arista coffee

쌀국수 + 아까 먹은 곶감 점심 식사 기록 군것질

그 노래로도 그리움이 잊혀지지 않으면 받을 사람 없는 편지로도 지워지지 않으면... 나는 벌거벗은 여인의 사진을 보며 그대와 나누지 못했던 사랑, 혹은 눈물 없이 돌아서던 그대 모습을, 아주 쉽게 잊을 수 있어.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 추억은 그렇게 잊혀지면 돼. 흥얼

-_-; 이 무슨 궤변이여...

저녁상 저녁 식사 기록

상가 쪽은 그나마 가능한 얘기인데, 눈 뜨면 나와서 한밤중이나 되어야 들어가는 내 입장에서는 집 앞의 눈을 쓴다는 게 여의치 않다. 내가 시간이 될 때쯤이면 이미 눈이 아니라 얼음 덩어리가 되어 있는 걸...

점심 부페. 여긴 늘 짜고 맵다. 점심 식사 기록

대학생 인턴이 몇 들어왔고 그 중에 여성도 좀 있다. 농담처럼 누가 제일 마음에 드냐 그런 얘기가 나왔는데, 곰곰히 생각을 해봐도 이렇다 할 사람이 없다. ASKY DKNY

오늘도 잠든지 5시간이 채 안됐을 즈음 깼다. 꿈을 꿨던가? 불면 패턴이 다시 시작됐나? 몸도 마음도 춥구나.

가을 가면 겨울 오는 거야 알지만 , 그래도 춥다는 거... 대화 중 인용. 출처는 나.

저녁상 저녁 식사 기록

제육+오징어+순두부 점심 식사 기록

애매하게 눈이 떠져버렸으니 라면이나 먹었지. 아침 식사 기록

도입부라고 할만한 비행 장면이 워낙 몰입도가 높아서 비행기 영화가 아니라는 걸 깨닫는 게 한참 뒤의 일이었다. 알콜 중독이고 마약을 해야만 정신이 차려지는 주인공이라니. 나는 차라리 그가 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비행 사고를 안정적으로 수습할 수 있었다고 믿겠다. AA 거짓말 명예 _ 현재를 보여주면서 현시점의 주변의 상황과 평가를 통해 과거에 어떻게 살았는지 보여주는 수법이 맘에 든다.

잠든지 어마 되지도 않았는데 꿈을 꾸고 꿈에서 무서워져서 깼다. 무섭다기 보다는 ...쓸쓸하고 그로테스크했다. 정신이 들어서도, 피와 죽음이라는 사건을 담담하게 받아들여 가는 상황만 없지 먹먹한 기분은 그대로였다. 집에 폭도 침입 후 화장실 앞에서 몰살 - 어지럽던 거실을 치워야 하니까 치우기 시작 - 룸메 들어옴. 사이 안 좋고 1인칭 관찰자로 눈치는 알고 있음 - 거실 상태가 점점 악화. 그 와중에 사고로 다친 환자 집에 왔다 사망 - ...카페랑 좁은 길가 장면은 뭐였지?

이비아(e.via)가 타이미(Tymee)로 예명을 바꾼 사연 을 봤다. '더럽고 치사하지만 조용히 끝내자' 정도로 읽히는데, 강경 대응해서 돈 받을 건 다 받고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때에 법률적 조력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을 텐데. 유진박 껀도 그렇고, 조용히 지내려는 사람 등쳐먹는 놈들이 참 많다.

네이버 서비스에 대해 문제를 보고해서 진행상황을 메일로 받았다. 스팸으로 들어가 있었다. (...) nspeed

KFC를 저녁 삼아 좀 이르게 먹은 건 좋은데 기름을 너무 먹었는제 배가 살살 아프다. 저녁 식사 기록 증상

마음이 불안해졌다. 아주 급박한 상황을 겪고 있는 것 같은 혼란스러운 마음. 아주 가끔 이럴 때가 있는데. 뭐지.

점심상 점심 식사 기록

이제 자동차 기기 대상으로도 앱 테스트를 해야 되는 시대인가! ㄷㄷ

Catmoji 라는 서비스가 나왔다고 한다 . 펫러브즈미 와 용도는 비슷하리라 생각되는데. casual vertical sns like pinterest

산지기는 대학 관계자를 찾아가 고민할 필요가 없다며 그들을 숲 속 한 구석으로 안내했다. 거기에는 기둥에 쓰기 적합한 대형 참나무가 여러그루 자라고 있었다. - 내 생각에는 기록이 좀 잘못된 방향으로 됐던 것 같다. 아예 기둥 근처에 새겨놨으면 얼마나 좋아. 1379년부터 산지기끼리 인수인계 잘 된 건 그 나름으로 놀라운 일이지만, 애초에 그렇게 놀라워보이는 일에 기대지 않는 편이 좋지 않은가?

저도 빨간 걸로... 안정 중심 ㅋ

분식 저녁 식사 기록

덤으로 받은 캔콜라를 따라서 한 잔. 군것질 후식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