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페북에 단 댓글이 의외로 흥했다. ...하긴 미투에도 댓글 미투가 있었으면 베스트 댓글 올라갔을 게 좀 있었지.
오늘 메일함을 보다가 취업동아리(...라는 것도 존재 자체가 웃긴 일인데) 어딘가에서 무려 학우들을 모집한다고 메일을 보낸 걸 발견했다. 너네들이랑 나랑 학번 차이가 좀 많이 날 건데 그래도 괜찮니? (...) 그러고보니 지난번에 지갑 문자 보낸 곳과 같은 단과대인 거 같다. 이것들이 왜 자꾸 날 귀찮게 하지...
월급이 반감기를 지났다! 대략... 8시간 정도 되네(...)
트라우마(...라고 하기보단 그냥 기억) 섞인 음식으로, 새우 연어 등이 있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BGM: 첼로와 기타로 연주한 캣츠의 메모리
오늘은 고기. 스타벅스 커피도 마셔주었지. 저녁 식사 기록 _ 삼겹살 목살 돼지껍데기 물냉면
어제는 라면 점심 저녁 식사 기록
오늘은 치킨 아 참 고기 먹었지
3G 망에서 사진 네 장 포함해서 올리는 건 안 되나 -_- 뭣땜에 흔적도 없이 씹어먹는 거지... 미투데이 이상 _ 와이파이 망에 들어와서도 안 된다. ...뭔가 꼬였나 _ 아예 앱을 죽이고 다시 띄우고 두 장씩 나눠거 올리니 통과.
...접근해서 겨누기까지 했으면 바로 땡겨야지 왜 머뭇거려... 할거면 똑바로 하라고
이 시간에 청소기 돌리는 옆집도 참 장하다 짱드셈
일전의 대화 가 생각나는 지점이 몇 번 있었다. 나는 여전히 그게 왜 나쁘다는 건지 모르겠다. '자연의 섭리' 운운 하면서 나쁘다고 하려면 그 나쁜 건 엄연히 나한테도 적용되는 거거든. (...) 해피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거야 뭐 (...)
재미있네. Hotel Transylvania 애들은 화려한 걸 보겠고 따라간 어른들은 중간중간 개그코드를 보겠고.
영국의 귀여운 아이와 훈훈한 대형마트 . 이 마트는 달랑 3파운드 들여서 좋은 이미지를 알렸다. - 하지만 바이럴 마케팅에 신경 써야 하는 사람들조차 이런 스토리를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쉬울 때가 많다. 스토리만 갖춰지면 망가진 벽화 조차도 인기 를 끈다. 트위터 인용 @B_Jane37 viral marketing 3B(baby beast beauty) _ 나부터도 호랑이 빵인지 기린 빵인지 한번 보고 싶은데. 아 배고파.
'귤을 까먹는다' 라는 문장은 뭔가 시간과 자세를 품고 있는 문장같아서 다른 과일과 참 다르게 느껴진다. 뭔가 처음부터 느긋한 시.공간감을 가지고 태어난 과일처럼. 트위터 인용 @darakband _ 그러게...
내 방에 잘 들어오지 않던 아버지가 오늘 내 방 문을 열고 들어와 서있다가 갑자기 우셨다 왜 우냐고 물으니 내 방에서 40년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 냄새가 나서 문득 반갑고 그리워서 눈물이 났다고 했다 그리고는 나가면서 방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하셨다 트위터 인용 @mynameisjoon _ 어릴 땐 이런 지점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지금은 이해할 수도 없게 되었지만.
여러분, 여기 근육훈남이 있습니다!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까 먹고 좀 남은 거 마저 치킨 군것질 기록
음... 미투 공식계정 쪽에 변경이 좀 있었나본데, 이 정도면 차차 모든 계정에 풀려도 괜찮지 않을라나...
치킨 타임 저녁 식사 기록
오징어짬뽕 점심 식사 기록
Queen is in love... 03 Queen In Love
주인집에서 전화가 왔다. (아마 부동산 쪽 사람이랑 얘기를 해본 모양인데) 이런저런 관리비를 떼는 게 없었으니 그만큼 빼고 신고를 하란다. 근데 계약서 사본을 같이 등록하도록 되어 있으니 그것도 안될 일이고. 전화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왠지 내가 싸움 걸었다는 반응이고... 적대세력이 된 것 같다. 외교를 해야 하나;
저녁상에 추가로 스팸 저녁 식사 기록
야채죽 점심 식사 기록
필요하다
We’re not friends anymore, just strangers with memories. 트위터 인용 @TedInRealLife _ 말만 안 높일 뿐이지.
아니 뭔 전개가 워프여... 작가분 참 화끈하시네 ㄷㄷ
머핀, 보리차, 제육덮밥 군것질 저녁 식사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