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에 잘 들어오지 않던 아버지가 오늘 내 방 문을 열고 들어와 서있다가 갑자기 우셨다 왜 우냐고 물으니 내 방에서 40년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 냄새가 나서 문득 반갑고 그리워서 눈물이 났다고 했다 그리고는 나가면서 방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하셨다 13.01.19 10:43
트위터 인용 @mynameisjoon _ 어릴 땐 이런 지점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지금은 이해할 수도 없게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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