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지 어마 되지도 않았는데 꿈을 꾸고 꿈에서 무서워져서 깼다. 무섭다기 보다는 ...쓸쓸하고 그로테스크했다. 정신이 들어서도, 피와 죽음이라는 사건을 담담하게 받아들여 가는 상황만 없지 먹먹한 기분은 그대로였다. 13.01.09 04:59
집에 폭도 침입 후 화장실 앞에서 몰살 - 어지럽던 거실을 치워야 하니까 치우기 시작 - 룸메 들어옴. 사이 안 좋고 1인칭 관찰자로 눈치는 알고 있음 - 거실 상태가 점점 악화. 그 와중에 사고로 다친 환자 집에 왔다 사망 - ...카페랑 좁은 길가 장면은 뭐였지?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늘도 잠든지 5시간이 채 안됐을 즈음 깼다. 꿈을 꿨던가? 불면 패턴이 다시 시작됐나?
13.01.10 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