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29 JAN2009
외국인 학교에 한국인이 들어가는 자격을 완화한다는 뉴스를 봤다. 영어공교육 강화는 자세히 보면 완전 욕할만한 건 아니었는데 이번 건 너무했다. 한국 혈통의 비한국인을 양산하겠다는 거다. 이번 정부의 정책은 너무 협소하다. 1%를 위한 정부라는 말이 농담이 아니다. 09.01.29 01:42
28 JAN2009
경부축선 왕복 완료 09.01.28 23:18
26 JAN2009
'두사부일체'에서 많은 것을 가져오고 '무간도'로 틀을 잡은 위에 여러 장면을 여기저기서 따왔다. 평작 이상은 된다. 다만 잘 모르는 내 눈에도 몇 개나 보일만큼 장면을 따올 거면 아예 '재밌는 영화'처럼 티나게 하는 편이 어땠을까 싶다. 그래서 조금 유감스러운 영화. 09.01.26 20:17
유감스러운 도시
감독 | 김동원
주연 |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박상민, 김상중
평점 | 5.84
늘 그렇듯, 영화 관람 뒤에, 밥을 먹었다. 2층이라 주문 지연이 있고 볶음밥 차례가 내가 기억하는 표준 프로토콜에 못 미쳐서 아쉬웠던 걸 빼면 괜찮았다. 09.01.26 20:04
25 JAN2009
PC그린 깔아놨던 컴퓨터에 웜이 득시글거린다. 09.01.25 20:36
애들이 나보다 체력 좋다. 09.01.25 19:07
24 JAN2009
무슨 사건 무슨 사태에 불필요한 감정 낭비를 하지 않기 위해선 무엇보다 사실 확인이 먼저다. 그리고 확인된 사실을 제대로 이해할 지식과 식견이 필요하다. 어려운 일이다. 09.01.24 00:36
22 JAN2009
MS/IE 외의 환경에서 법률을 찾을 때 국회는 XSLT 처리가 이상해 서 안 되고 법제처 는 시각장애인용 페이지로 넘기고 해서 곤란했는데 국가법령정보센터 라는 게 있네요. 맥 사파리에서 대강대강 잘 되는 것 같습니다. 09.01.22 09:17
입법지연 을 부작위로 볼 수 있을지 헷갈리는데 판례 가 있네요. 09.01.22 07:18
21 JAN2009
남들과 대화할 때 1) 모든 이들이 프로토콜을 잘못 구현했거나 2) 다른 버전을 구현했거나 3) 전송 과정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09.01.21 07:28
20 JAN2009
어떤 기술이 들어간 매체인가 보다 무엇을 담았는지 가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만든 광고인 것 같습니다. 광고 덕분에 소니 캠코더가 잘 팔릴지는 다른 문제지만, 없는 자식이라도 찍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09.01.20 07:00
부부간 강간 성립 이 일찌감치 되고 있는 줄로 알았는데 그게 아닌 모양이네요. 게다가 사건 당사자가 국제결혼이라니 더욱 착잡합니다. 09.01.20 06:51
19 JAN2009
세상은 넓고 병신인증은 많다. 다만 내가 아니길 바랄 뿐. 09.01.19 19:40
17 JAN2009
‘원더걸스’가 인천대학교 축제공연을 하고 있을 때 피고인2, 피고인1과 피해자 피고인4 가 서로 앞에서 보려고 몸싸움을 하다가 시비가 되자 서로 사이좋게 때려주었다는 훈훈한 이야기 09.01.17 05:22
할매가 주연 09.01.17 04:23
워낭소리
감독 | 이충렬
주연 | 최원균, 이삼순, 최노인의 소
평점 | 8.70
저도 주전자 찾습니다. 조건은 불에 올릴 수 있을 것, 주둥이를 쉽게 씻을 수 있거나 아예 없을 것, 1.5리터 이상일 것, 정도입니다. 어지간히 찾아봤는데 맘에 드는 게 없네요. 09.01.17 02:28
16 JAN2009
Windows 7에서 IE 8b로 KLDP를 열면 호환성 보기를 하든 안 하든 로그인이 안 된다. 09.01.16 18:38
15 JAN2009
펜티엄 4 2.66기가에 512메가 램인데도 64비트 윈도우 7는 돌아가는군요. 09.01.15 15:43
13 JAN2009
스팸 대량처리 과정에서 잘못 걸렸다 는 안내문이 올라왔던데 다른 것도 아니고 블로그 단위의 처리를 선처리 후해제 식으로 접근하는 건 잘못됐다고 봅니다. 아흔아홉 개의 스팸 블로그를 잠시 두더라도 한 개의 멀쩡한 블로그가 걸려들지 않도록 소극적으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요? 09.01.13 21:14
12 JAN2009
당위와 가능성 그리고 제도를 혼동하는 사람의 말은 듣고 싶지 않다. 하지만 많이들 그런다. 09.01.12 01:47
11 JAN2009
작년 말 Public Diplomacy 2.0 가 소개된 이후 구글 알리미에 등록해 두고 있는데, 최근 올라온 볼만한 글이 모두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폭격에 대한 얘기다. 원래 취지는 이런 게 아니었을 건데 Propaganda 2.0 이라는 지적을 부정할 수 없어 아쉽다. 09.01.11 22:06
31 DEC2008
베일리스 몇 잔에 취해 지난 드라마 연애시대를 다시 보며 보내는 이 시간 08.12.31 23:20
올해 많은 것들을 버리고 또 잃었다. 이제 내 곁에 없는 이들이여, 부디 행복하기를. 08.12.31 13:19
30 DEC2008
길가에서, 아픈 티를 내게 되면, 다른 고양이나 적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길냥이는 아파도 아프다는 표현을 하지 않게 된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사람끼리도 별다르지 않을 때가 있죠. 08.12.30 04:13
스티커 하나만 달랑 붙이지 말고 예전의 핑클빵(...)처럼 연아양의 이런저런 요런 모습을 찍은 스티커나 씰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올 컴플리트를 위해 연아양 팬들이 미친듯이 빵을 사먹지 않을까요. - 연아빵 마케팅 08.12.30 00:44
29 DEC2008
텍스트큐브닷컴에 블로그링이라는 데서 보낸 트랙백이 걸렸다. 뭔가 싶어서 주소를 따라 갔는데 안 열린다. 다들 그런 트랙백은 유쾌하지 않다면서 스팸 걸었다고 한다. 개설 취지를 대강 설명하는 짧은 글이 하나 있긴 한데 그게 왜 알지도 못하는 나한테까지 왔는지는 모르겠다. 08.12.29 21:30
28 DEC2008
소비자고발이란 방송 프로그램에서 애완견으로 보신탕을 만드는 것에 대해 다루는 걸 봤다. 1) 질병이나 항생제 오염은 모든 축산업에 해당하는 문제이고, 2) 축산물가공처리법 상 개의 도축은 이미 불법이니 더 볼 것도 없고, 3) 애완견이라서 심정적으로 문제라는 건가? 08.12.28 13:03
27 DEC2008
이런 내가 처량하다 08.12.27 05:51
26 DEC2008
미국산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 수입위생조건 위헌확인 결정에 대해 사건번호로 찾아보면, 구글은 없고 네이버는 헌재 게시판이 네 개 나오고 다음은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온다. 언론 기사나 각종 기고에서 사건번호를 전혀 언급하지 않는 건 대체 무슨 이유일까? 08.12.26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