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7 MAY2010
동명 구작의 리메이크라는데 원작을 안 봐서 모르겠고, 앤트랩먼트와 내용 및 시기가 같다는 점이 흥미롭다. 신사풍의 007 출신 남자 배우와 이쁜(이라는 점에는 내 취향과 좀 다르긴 하지만) 여자 배우를 내세워 상호간에 도둑질과 사기질과 연애질을 펼치는 게 완전 겹친다. 10.05.07 15:47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감독 | 존 맥티어난
주연 | 피어스 브로스넌, 르네 루소, 데니스 리어리
평점 | 7.88
굽본좌: “ 로지컬한 텍스트로 쌓아올리는 기의 대신에 단정짓고 선언하는 이미지로 포장한 기표가 담론의 현장을 지배한다랄까요- 이건 만화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각 언론사의 모든 사설이나 정치적 주장들이 이미 그런 선언적 이미지, 캐치프레이즈화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10.05.07 15:28
네이버와 컨텐트 제휴 를 해 전문정보를 제공 하면 일단은 좋겠지만, 문제는 1) 네이버를 통하지 않고서는 전혀 발견할 수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2) 제공 기관에서는 모든 일을 다 이룬 것처럼 느끼게 되어 3) 진짜로 정보를 공개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게 되리라는 점이다. 10.05.07 09:26
작가나 감독 따져서 보는 편이 아니라 누군지는 모르지만, 잘 썼다. 이야기 구성까지 점수 매길 자격이야 못 되고 그냥 캐릭터들 대사나 갈등이 빚어지고 해소되는 지점이 나름 깊이가 있다고 느낀다. 10.05.07 03:38
있는 책이나 다 읽고 질러라... 10.05.07 02:17
6 MAY2010
기생수처럼 갈까 싶었는데 다중우주 나오고 '캄브리아기의 대폭발'까지 끌어들이는데 그 아이디어 면에서는 적당한 SF로 봐줄 수 있지만 뒤로 가며 스케일이 커질수록 정교한 맛이 뚝뚝 떨어진다. 10.05.06 23:39
녹색의 왕
작가 | 타카시게 히로시
출판 | 대원씨아이
햄 탔어 T-T 10.05.06 23:12
회생 실패 . 그냥 아예 이 참에 냉장고 없는 생활을 당분간이라도 해볼까 싶은데 곧 푹푹 찌는 계절이 온다는 걸 생각하면 택도 없는 일이기도 하고. 10.05.06 21:35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소 10.05.06 21:24
야행본능종신이 ... 설마 종신님 이 미투에 강림하시다니 T-T 10.05.06 21:12
“100502.The M Wave.E01.소녀시대 RDR 멀티앵글.Ver.수영.1080i.mpeg2-cirno.mpg”을 보는데 뭘로 찍은 건지 모르겠지만 수영이 렌즈를 똑바로 본다. 기사가 공식적으로 촬영한 건가? 근데 왜 중간에 수영 놓쳐서 어버버하는 거지 -_-; 10.05.06 20:35
임진왜란 관련 일본 문헌 해제 , 500부를 찍는다고 한다. 폭넓은 독자층을 기대할만한 책이 아니긴 하지만... 10.05.06 19:41
임진왜란 관련 일본문헌 해제
작가 | 김시덕|최관
출판 |
근처 수리점을 알아볼까 그냥 중고를 하나 살까 아님 대차게 질러볼까 생각하던 차에 냉장고가 우렁찬 시동음(...)에 이어 웅웅웅웅웅웅 거리고 있다. 이따가 열어봐서 제발 상태가 괜찮기를... 10.05.06 10:56
냉장고가 더 이상 차갑지 않아?! 츤츤의 매력이 사라진 너는 사랑스럽지 않단 말이다; by kz
작년 내내 한쪽 떨어진 걸 끌고다녔던 슬리퍼, 날도 슬슬 더워지고 해서 미리 준비를 했는데 만원대 초반이었던 걸로 기억하는 물건이 의외로 괜찮다. 밑창도 폭신하고 발등도 안감을 대서 부드럽게 잡아준다. 끈 조절하는 구멍도 있어서 한 칸 늘렸고. 간만에 만족스럽게 샀다. 10.05.06 10:25
나도 송혜교보다 임수정 10.05.06 06:58
오만년만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방송을 틀어봤다. 오만년전에 그랬듯이 신문 읽어주는 코너가 요새도 계속 있구나. by 만박
이영도 작품 중에서 고른다면 이 정도가 영화화하기 적당한 수준이 아닐까? 10.05.06 04:07
폴라리스 랩소디
작가 | 이영도
출판 | 황금가지
그래서 저는 틀었습니다. 더운 건 싫어요 orz 10.05.06 00:19
선풍기 틀기에는 춥고 안 틀기에는 더워 by 봄날의곰돌이
어느 정도 사실에 따라 글을 적고, 맞는 말을 할 때도 적지 않지만, 대개 약간 핀트가 어긋났거나 제시된 팩트와 별 관련없는 주장을 하곤 해서, 한동안 직접 옥석을 가려 읽으며 익숙해져보고자 했으나 그냥 글차단을 하든 친구끊기를 하든 더는 안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10.05.06 00:18
5 MAY2010
냉장고가 더 이상 차갑지 않아?! 츤츤의 매력이 사라진 너는 사랑스럽지 않단 말이다; 10.05.05 19:05
대학생, '초딩'보다 공부 안한다 ”니 이 무슨 초딩스런 비교냐. 대학 공부가 아무렴 초딩 공부랑 같아? 질이 다른데 양을 비교해서 어쩌자는 건데? 10.05.05 18:37
미투데이 초기부터 지금까지 몇 가지 큰 변화 지점이이 있었는데 그에 따른 확장과 적응의 기록이 공개되길 기대하면 무리한 일일까요, 꽃띠앙 님? 10.05.05 18:23
select * from google.docs where author='정호승'; >> '철길에 앉아' >> DELETE from google.docs where author='정호승'; 10.05.05 17:48
집에 버리고 싶은 시집 한 권과 음반 하나가 생겨버렸습니다. by Geo_Me2day
택배가 다섯 개. 과연 오늘 안에 다 받을 수 있을 것인가!? 10.05.05 08:19
“개인들을 인정해주면서도 그들을 평등하다고 느끼게 하려면 그것보다 월등하게 긴 선, 그것에 비해 보면 작은 선들의 장단은 잘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긴 선을 만드는 수밖에 없지. 그 긴 선은 무엇이든 상관없지만 보통은 조국이라는 환상이 잘 이용되지.” 10.05.05 08:04
'저건 뭐가 떨어진 거지. 꼭 바퀴벌레 마냥 보이잖아. 이틀 청소기 안 돌렸다고 이 지경이라니. 근데 어디서 저런 게...' 하고 보니 스스슥 움직인다! 정말 바퀴벌레! 우와악!!! 휴지를 둘둘둘둘둘둘 풀어서 무장을 마치고 화학병기를 잔뜩 덮어서, 포획, 변기에 투척했다. 10.05.05 06:14
흠... 좀 지나치게 무난하고 빤한 거 아닌가 싶다. 10.05.05 03:23
프로포즈 데이
감독 | 아넌드 터커
주연 | 에이미 아담스, 매튜 구드
평점 | 8.30
그러고 보니 며칠 전에 꿨던 꿈이 생각나네. 로맨틱하고 민망한 상황에서 키스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10.05.05 02:46
니가 결혼을 하려면 애를 만드는 것 밖에 없다는 얘기를 듣곤 하는데(...) 1) 나이로는 이미 빠른 편은 아니니 적절한 선택일 수 있겠지만 2) 결혼 후 애 없는 신혼기간이 증발하는 거니까 장기적으로 쌍방의 결혼에 대한 만족감에는 좀 안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10.05.05 02:34
그들은 지난 10년간 우리가 퍼준 돈 정도로 스퀄 어뢰와 탐지 불가능한 잠수함과 반잠수정 그리고 상온핵융합 기술과 금성에 도달하는 미사일, 수십기에 달하는 핵무기와 전술 레이져의 실전 적용을 이루어 냈다. ” ...이건 이거 나름대로 오파츠랄까; 10.05.05 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