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 구작의 리메이크라는데 원작을 안 봐서 모르겠고, 앤트랩먼트와 내용 및 시기가 같다는 점이 흥미롭다. 신사풍의 007 출신 남자 배우와 이쁜(이라는 점에는 내 취향과 좀 다르긴 하지만) 여자 배우를 내세워 상호간에 도둑질과 사기질과 연애질을 펼치는 게 완전 겹친다. 10.05.07 15:47
me2movie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The Thomas Crown Affair _ 지역경찰 비서 등 조연 캐릭터 들의 참견 쪽도 나름 신경 쓰는데 스토리 진행에는 별 상관 없어 보이지만 주인공의 감정을 다른 시점에서 확인해주는 기능을 하는 것 같긴 하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모자 쓴 신사 그림이 초반부터 부각되고 결국 중요 요소로 쓰이는 건 좋았다.
10.05.08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