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8 JUN2010
시원한 물줄기로 땀을 씻어내고 몸을 식혔더니 개운, 하더니 금새 또 후텁지근한 열기가 주변을 채우는 게 느껴지고 어쩐지 선풍기 정수리에서는 아지랑이마저 보이는 것 같습니다. 10.06.08 18:23
서울시 한정이긴 하지만, 공공정보에 CCL이 적용된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모든 공공기관에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10.06.08 17:46
공공콘텐츠의 자유이용을 허락하는 CC라이선스(Creative Commons License)를 적용!! 서울시에서 만든 홈페이지,디자인,사진,지도 및 데이터베이스 등의 각종 공공 콘텐츠를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가져다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by 스마트서울
아이핀 사고 어쩌고 기사를 얼핏 봐서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이미 진화에 나섰네. 10.06.08 17:41
이번 아이핀 부정 발급 사고는 해당 카드사가 본인 확인절차를 명확히 수행하지 않고 카드 명의자를 변경한 것이 문제였고 아이핀 자체는 보안에 문제가 없으므로 기존 아이핀 이용자께서는 안심하셔도 됩니다..^^ by 신통방통
냉동실에 쟁여뒀던 냉팩을 꺼내서 목덜미랑 머리랑 겨드랑이 같은 데를 식혔다. 그나마 좀 살만하네. 근데 벌써 이 지경이면 본격 여름엔 어떻게 살라고? 10.06.08 17:37
택배 아저씨 들이닥칠까바 샤워도 못하겠고 아 이거 땀은 나고 찝찝하고 -_- 10.06.08 16:55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이 어느 순간 아주 고요하고 평화롭게 느껴졌다. 10.06.08 15:00
뭘 어떻게 만들어놨길래, 글쓰기 칸 들어가면 튀어나오는 레이어 때문에 페이지가 드드득 흔들리고 그런다. 너무 빨라져서 그동안 생략되던 게 눈에 걸리는 건지 그냥 이상한 건지... 10.06.08 12:30
RT의 가장 어이없는 부분이라면 글이 점점 밀려서 140자를 넘어 잘려나가면 원문이 뭐였는지 알 길이 없다는 거. @account 만으로는 원래 글을 추적할 수도 없고... 이렇게 파편화되는 게 싫어서 트위터를 메인으로 쓸 생각은 안 든다. 10.06.08 12:28
전작 인데, 이번에는 아예 도입부 지나자마자 무림 전체로 스케일이 커지면서, 또 다시 천년전 악의 단체니 몇 백년 동안 실전된 무공이 어쩌니 할 기미가 보여서 냅다 덮었다. 클리셰도 어지간해야지. 10.06.08 05:33
호위무사
작가 | 초우
출판 | 드래곤북스
아이폰 4 그립감만 괜찮으면 나의 기준(TM)에 근접할 듯. 10.06.08 03:50
어제 아이폰을 좀 만져봤는데, 기대만큼 좋기는 하지만 꿈의 기계라고 할만한 나의 내적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다행히도 4G 나올 때까지 참을 수 있을 듯. by kz
구글이랑 애플이랑 투닥투닥 하는데 우리 마소씨는 뭐하나 10.06.08 03:42
지하철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 콘센트 노출된 게 보이면 정말 반갑죠! :D 10.06.08 00:43
스마트폰의 필수 휴대품목 추가배터리 혹은 충전기 =) ㅎㅎ by 편집장
증언이라는 게 얼마나 주관적인지 , 상대적 진실을 조합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정리하는 교재. 10.06.08 00:32
라쇼몽
감독 | 구로사와 아키라
주연 | 미후네 토시로, 쿄 마치코
평점 | 8.80
7 JUN2010
'경제유발효과'라는 건 뭘까? 10.06.07 22:59
지하철 2호선, 자칭 '보통 아닌' 아줌마와 '내가 나이가 80이야' 할아버지의 말다툼 ㅋㅋ 10.06.07 20:48
언제나 맞은편 지하철이 먼저 온다. 10.06.07 20:37
어느 분의 여신 작업일지는 보면 재미는 있는데 매번 겉보기반응에 따라 자체적으로 성과를 측정하는 건 살짝 의문이다. 내 잘은 모르지만 1) 여성의 남성에 대한 채점은 착실히 누적되는 게 아닌 것 같고 2) 사실 남자는 죽었다 깨어나도 상대방의 채점 기준을 모를 테니까. 10.06.07 19:47
선풍기야 선풍기야 찬바람은 어디 보내고 훈훈한 바람만 날 주는 거니 10.06.07 13:02
풍유환의 도래! 10.06.07 12:47
방송 자막도 그냥 현상의 한 단면일 뿐인데 탓할 게 아닌데. 언론 기사라고 맞춤법을 제대로 지키고 있지는 않단 말이지. 만만한 예능 프로그램이나 까지 말고 현상 아래 깔린 원인을 기사로 써달라. 10.06.07 12:30
국민과의 소통도 중요하겠지만, 당정이나 대통령-관료 사이의 소통도 매우 부족해 보입니다. 여기서 발표한 걸 저기서 부정한 경우가 많았죠. 기본적인 내부조율도 없는데 무슨 믿음이 가겠습니까. 10.06.07 08:31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이명박 정부에게 지금 필요한것은 무엇일까요 ? 왜 흔히 이런이야기 하면 소통이다라고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소통을 해야 국민들이 소통한다고 생각할까요 by 세상을사랑하자
캐릭터가 너무 단순하다. 초반 기연 치트가 너무 세서 1부라 할만한 무명소졸의 출세기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2부 서역 대결은 아 그냥 싸워서 어떻게든 이기나부다 수준. 게다가 상황의 웅대무비함을 강조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캐릭터의 대사나 행동이나 전체 서술에서 너무 튄다. 10.06.07 08:25
녹림투왕
작가 | 초우
출판 | 청어람(서경석)
끝났네? 우결에 비해 정직한 편인 기획이지만 그만큼 드라마 만들기 어렵기도 했을 거야. 몸게임보다는 요리 같은 신부수업 아이템을 미션으로 많이 채용하고 남자의 자격 같은 형식으로 나갔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10.06.07 04:21
6 JUN2010
무협지든 환타지든 어떤 세계관을 상정하고 이곳의 전근대와 같다고 설정하는 글을 볼 때 불쏘시개를 가려내는 기준 중 하나는 과학 수준이 사실적인가이다. 아직 화포도 없는 시대 배경에서 마찰열이 어떻고 미생물이 어떻고 하는 대사를 등장 인물에게 부여하는 작가가 종종 있다. 10.06.06 20:03
생각난 김에 의자 쿠션 빼버리고 뼈대에 전에 쓰던 자동차용 망사 등받이를 댔다. 한결 낫네. 겨울에야 폭신하고 따땃한 게 좋았지만 더워지면 얘기가 다르지- 10.06.06 17:13
음식물 냉장 보관이 되는 건 좋은데, 기계 밖으로 즉 내가 있는 공간으로 항시 열이 배출되는 건 좀 그렇다. 발열체를 켜놓고 덥다고 다시 찬물 마시는 걸 생각하면 뭔가 멸망의 악순환이랄까... 10.06.06 16:38
안쪽에 냉매가 얼어서 그렇게 됐을 거라고, 며칠 뒤에 나타났던 정체불명의 바닥 물기는 그게 녹아 흐른 거였다고, 꺼놨던 걸 다시 켜면 돌아갈 거라고 해서 켜봤다. 곧 시원해졌다. 군데군데 핀 곰팡이를 닦아내고 새로 생긴 반찬통을 집어넣었다. by kz
큰 사이즈도 있었는데 뭐 필요할까 싶어서 일반 크기 계란락 샀더니 시중 계란 대부분인 특란을 넣으면 약간 모자란다. 억지로 뚜껑을 닫으면 살짝씩 깨지고, 안 닫자니 담아놓는 의미가 좀... -_-; 10.06.06 16:17
그래서 찾아봤더니, 흔히 '계란락'이라고 하는 락앤락 계란용기 도 따로 있다. by kz
그냥 면이랑 국물이랑 따로 파는 걸 사올까... 얼마 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 10.06.06 15:19
둥지냉면이나 두어 박스 주문할까 10.06.06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