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11 MAY2010
소품으로 비친 가훈 이 무괴아심(無愧我心)이다. 글씨체로 봐서는 표구사의 기성품 중 하나 를 그대로 쓴 것 같은데 여기저기 설명이 제각각이고 많이 걸리지도 않아서 출처가 불분명해 보인다. 10.05.11 11:33
우르르르르르르르릉- 10.05.11 11:26
예전 어느 저녁, 버스에서 옆사람보다 어깨는 낮은데 정수리 높이는 별 차이 없는 나를 보았다. 10.05.11 11:15
유엔 뜨니 서울광장( 실은 귀퉁이 ) 집회 허가 - “ 이번 일은 서울광장의 집회를 불허한 이들도 자기 자신들이 무슨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사건이다. 말하자면 이들도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면 옳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10.05.11 10:08
팃포탯 전략이 반복되면 상대방이 길들여진다는 설명 외에, 꼭 반복적인 접촉이 아니더라도 이타적 행위가 발생하는 다양한 모델 이 있다고 한다. 읽어볼까? 10.05.11 09:46
이타적 인간의 출현
작가 | 최정규
출판 | 뿌리와이파리
이것도... 10.05.11 08:59
위대한 독재자
감독 | 찰리 채플린
주연 | 찰리 채플린, 파울레트 고다드
평점 | 9.57
임 씨는 내연녀의 아파트에서 자신보다 애완견이 더 좋다는 말에 흥분해 애완견을 좌변기에 집어넣어 죽게 한 혐의로 기소. 범행 방법이나 결과를 보면 죄가 결코 가볍지 않지만 내연녀가 처벌을 원치 않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 죄목이 폭력인지 재물손괴인지 모르겠네...? 10.05.11 01:19
10 MAY2010
“한국 사회에서 어떤 사건을 둘러싼 해결책은 대체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귀책자로 설정하고 원인의 책임을 모두 지우는 방식 으로 이루어진다 . ... 사건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을 방해하고, 유혹적인 스펙터클을 조장하는 것이다. ” 긍정적인 사건 에도 마찬가지. 10.05.10 23:31
뉴스뱅크이미지F국내 주요 13개 언론사의 보도사진 약 200만 컷을 유통하는 사이트로 사진 분야에서는 최초로 클린사이트로 지정됐다. 이용자들은 비영리 목적인 경우에 한해 미니홈피,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서 합법적으로 사진을 스크랩 사용할 수 있다. 10.05.10 09:08
전기밥솥에 감자도 넣어놨는데 잘 삶아지려나? 10.05.10 08:56
본격 배고파지는 영화. 새삼, 잘 먹는 것도 중요하고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겠다 싶다. 10.05.10 08:13
남극의 쉐프
감독 | 오키타 슈이치
주연 | 사카이 마사토, 고라 겐고
평점 | 8.57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5.10 05:06
킥 애스: 영웅의 탄생
감독 | 매튜 본
주연 | 애런 존슨, 클로이 모레츠, 니콜라스 케이지, 마크 스트롱, 크리스토퍼 민츠 프래지
평점 | 8.49
“Find the Crack” There is a crack in everything, That's how the light gets in. 10.05.10 02:39
종일 퍼질러 잤는데도 피곤한 건 아마도 꿈속에서 지뢰밭을 헤치며 행군을 해서 그렇겠지? ... 10.05.10 00:41
요소요소가 내 취향과는 약간씩 달라서 그냥 패스. 특히 발단 부분의 설정이 상당히 억지스럽다. 10.05.10 00:13
꼭두각시 서커스
작가 | 후지타 카즈히로
출판 | 학산문화사
9 MAY2010
몬드라곤 이 뭔가 했는데 책은 이미 오래 전에 나왔고 우리사주조합을 통한 노동자 인수 기사에도 몇 해 전 인용됐다. 알아볼만한 얘기인 것 같다. 10.05.09 22:49
몬드라곤에서 배우자
작가 | W.F.화이트
출판 | 나라사랑
말투가 재밌는 책이라고 한다. 요는 적게 먹을 것. 10.05.09 22:36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작가 | 유태우
출판 | 삼성출판사
시드 있길래 오호라 싶어서 받아봤더니 무려 24기가짜리(...) 하드를 충분히 비워놔서 망정이지. 그 옛날 필름으로 무슨 화질을 얼마나 살려놨길래 이만큼이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것도 보긴 봐야할 고전. 10.05.09 07:49
카사블랑카
감독 | 마이클 커티즈
주연 | 험프리 보가트, 잉그리드 버그만, 폴 헌레이드
평점 | 8.80
화자와 청자가 같은 컨텍스트에 안에 있어야 한다 는 것 때문에, 내 경우 자주 볼수록 친할수록 대화가 개그로 점철되는 경향이 있다. 초면은, 반대로, 말문 트고 얘기거리 찾아낸답시고 주절주절 하다가 삼천포로 빠지고 자폭하는 경우가 많다. 멸망의 말주변... 10.05.09 07:39
술을 끊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술에 약한 체질도 아니고 체격도 있어서 어지간히 마셔도 큰 무리는 없다. 다만 다음날이 좀 피곤할 뿐이지. 자발적으로 마시는 일이 흔하지 않고 별일이나 있어야 마시게 되는데 이것마저 아예 안 마시면 나와 내 주변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10.05.09 05:16
자연스런 언어 현상 이라는 주장은, 나도 쓰려다 생각해보니 '자연스럽다고 다 써도 되는 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주장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대신 덜 객관적인 ' (그럭저럭 많이 편중되지 않았다고 가정하고) 내 시각으로 봐서 ' 심각하진 않은 것 같다고 할 수 밖에 없었다. 10.05.09 04:56
일본어의 한자 음독 방식을 가리키는 말에 후리가나와 요미가나 두 가지 표현을 쓰던데 이 두 차이가 뭔지 모르겠다. 같다는 설명이 한국 일본 영어권에 널렸고 혹은 다르게 설명하는 데도 저마다 제각각이라 믿을 수가 없다. 1) 무엇이 다른가? 2) 같다면 왜 따로 쓰는가? 10.05.09 04:35
1) 지난 몇 시간 동안 이슈가 된, 성적 지향에 대한 표현을 담은 복합어(...)는 앞을 쿨로 바꿨을 때도 과연 발언자의 인격을 의심할만한 용어인가를 되새겨봤는데 그다지 심각한 수준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다. 어쨌든 말이니까. 2) 되도록 피해야 할 표현인 것 같기는 하다. 10.05.09 03:34
8 MAY2010
그러고 보니 나 오늘 꿈에 결혼식을 앞둔 상황이었는데 상대가 누구였는지 얼굴이 기억이 안 난다. 10.05.08 20:20
먹지 않을 겁니다. 샤브샤브, 연어구이. 10.05.08 20:14
어제 노래방에서 미워요 불러봤는데 역시 내 음역대로는 완전히 카바할 수가 없는 것 같다. 삑사리의 향연 -_-; 10.05.08 15:11
정인 From Andromeda
뮤지션 | 정인
발매일 | Mar 11, 2010
레이블 | CJ E&M
흥행을 목표로 한 헐리우드 영화의 깊이란 기껏 이 정도인가 싶은 생각이 들 만큼, 그 기술적 성취에 비해 여러모로 '낡은' 영화였다. 뭐, 극장 가서 봤으면 시각에 압도당해 달리 생각했을지 모르겠지만. 10.05.08 13:10
아바타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주연 |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평점 | 9.07
7 MAY2010
바탕화면에 2006년 시안이 있다니 ㄷㄷㄷㄷㄷㄷㄷ 10.05.07 21:08
2006년 초기 미투데이 디자인 시안 중 하나 by 꽃띠앙
방금 집앞에 애들 목소리가 들릴 때 얼핏 들었다. '메-롱! 곱하기 삼천!' 10.05.07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