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15 MAY2010
한동안 출근송으로 애용했더랬다. 최면을 유도하는 첫 트랙이 아침을 조용히 열어주는 것 같았다. 10.05.15 15:13
Scenes From A Memory
뮤지션 | Dream Theater
발매일 |
레이블 |
보름 쯤 뒤에 무슨 릴레이가 유행할지 나 알 것 같다. 10.05.15 15:08
아이패드가 분명 멋진 기계이긴 한데, 생활속에서 어떤 포지션으로 활용되는지 잘 모르겠다. 항상 들고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데탑도 노트북도 아니니까. 아이폰이야 기본적으로 기존 휴대폰이 차지했던 손 안의 만능상자를 대체하는 거였으니 그냥 전화기라고 생각하면 됐지만. 10.05.15 14:34
14 MAY2010
끝에 수많은 아류가 등장하는데 ( 심슨의 Fraudcast News 편 에도 이와 비슷한 식으로 진행됐다) 이 또한 follower 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시 나는 진정성이 없다는 이유로 아류의 등장이 희망적인 엔딩이라고 생각치 않았는데 지금은 좀 달리 생각해도 좋을까? 10.05.14 18:21
볼륨을 높여라
감독 | 알란 모일
주연 | 크리스찬 슬레이터
평점 | 9.06
TED의 first follower 강연 은 좀 별로다. 거기 인용된 동영상의 더 긴 버전 을 보면 최종적으로 집단이 모여들기까지 두어 번의 follower가 있었지만 집단 형성까지 가지 않았다. 오히려 여기서의 교훈은 '어쨌든 가치있는 뭔가를 꾸준히 해야 뭐라도 된다.' 10.05.14 17:40
목차만 봐서는 기존에 제시됐던 산발적인 지적들을 한데 묶은 걸로 보여서 안 땡긴다. 학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그간 진전된 (그러나 여기저기 흩어져 있을) 얘기를 제대로 묶어내면 좋겠다. 좀 깊이. 10.05.14 16:47
한국 웹의 불편한 진실
작가 | 김기창
출판 | 디지털미디어리서치
killer app이 category killer에서 넘어왔다가 category가 탈락되고 killer만 남아 application과 결합된 걸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뜻을 찾아보면 '유명하다'는 특성만 있다. 내가 잘못 이해한 건가? 10.05.14 03:17
1) 사업에 대한 당시의 까댐들이 사실이었고, 2) 애국자연 멘트를 치고 있고 어느 정도 인정한다 해도 3) 좋게 봐줘도 자존심 아니면 치기 때문에 일이 틀어진 걸로 이제 와 약판다는 생각만 든다. 본인을 위한 아니면 다른 누구를 위한, 언론 플레이. 10.05.14 02:28
" 저는 한국 사람으로서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 (나를 쫓아낸) 러시아인들도 할 일을 한 거겠죠. 후회하지 않아요. 러시아 생활을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 다른 사실관계는 둘째치고, 이 멘트가 심금을 울린다. by 요!쾌남
13 MAY2010
김치찌개는 맛있었고 돼지껍데기 볶음도 그럭저럭 괜찮게 나올 것 같다. 근데 혼자 해서 혼자 먹으려니 흥이 좀 덜하네. 10.05.13 17:48
이미 어디선가 본 듯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 일본판. 10.05.13 13:40
받을 거 받고, 보낼 거 보냈다. 10.05.13 13:32
4륜 버기카를 앞뒤로 타고 시장을 누비시는 할머니 두 분을 보았다. 10.05.13 12:42
택배 시간도 알았으니 장 보러 가야겠다. 냉장고 침묵에 따른 폐사 위기의 김치를 김치찌개로 승화시키기 위해! 10.05.13 11:13
수업 대리출석 '원천봉쇄'… 인천대, 지문인식 학생증 도입 10.05.13 10:40
내용 중에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세익스피어에서였나, 눈 앞에서 손끝을 깨무는 시늉이 왜 모욕이 되는가에 대한 거였는데 애초에는 장갑을 벗어 상대방의 발치에 내던지는 게 결투를 신청하는 거였다가 약식으로 변하고 변해서 장갑이 없이 손끝만 깨물어도 같은 뜻이 되었다는 것. 10.05.13 08:49
습관을알면 문화가 보인다
작가 | 피터 콜릿
출판 | 청림출판
덕분에 평소보다 수면 시간이 늘었고 덕분에 꿈도 자주 꾼다. 그 꿈이란 것들도 죄다 현재 내 고민거리의 총합을 그대로 활자화(아니지 극화)한 것들이라 할만한 것들... 10.05.13 07:49
요 며칠은 자고 일어나도 여전히 피곤하고 찌뿌둥하다. by kz
12 MAY2010
좀 내 취향은 아니다. 마사루나 이나중 계열이었네... 10.05.12 23:45
제멋대로 카이조
작가 | 쿠메타 코지
출판 | 대원씨아이
과일 판다면서 사이트 주소가 문자로 왔던데 스팸 치고는 주제가 의외다 싶었더니 미투에서 쪽지로 온 거였다. 과일을 주문해 먹은 적은 없는데... 10.05.12 15:57
아까 주문했는데 방금 출고 문자가! 10.05.12 15:43
옴마야 간만에 맘에 드는 럭키투데이 상품이 올라왔다. by 스믈
연대가 연대니만큼 표현되는 기술은 좀 낡았지만 가상현실 로봇 대결이라는 아이디어는 충분히 재미있다. 10.05.12 14:59
브레이크 에이지
작가 | ZHIEMAY BATOH
출판 | 커뮤니케이션그룹
사진 찍어서 무슨 꽃인지 알아보는 꽃 검색(hana search)이 나왔다 고 하네요. 색과 모양이 정해져 있으니 가능도 하겠다 싶은데, 우리도 이런 거 있으면 좋겠어요. 10.05.12 13:09
생각할 거리는 되지만, 영화로서는 재미를 좀 못 살린 게 아닌가 싶다. 10.05.12 10:34
우리 의사 선생님
감독 | 니시카와 미와
주연 | 쇼후쿠테이 츠루베, 에이타, 카가와 테루유키, 이가와 하루카, 요 키미코, 야치구사 카오루
평점 | 7.95
전편의 반복. 막판의 이소룡 드립은 분명 다음 편을 기대하라는 거겠지. 10.05.12 10:29
엽문 2
감독 | 엽위신
주연 | 견자단, 홍금보, 황효명, 두우항, 슝다이린
평점 | 8.82
a) Are you kidding me? and b) Seriously, are you freaking kidding me? 10.05.12 08:39
요 며칠은 자고 일어나도 여전히 피곤하고 찌뿌둥하다. 10.05.12 07:47
박문수, 암행어사 한번도 한 적 없다 10.05.12 02:57
게스트가 어디 가서 뭘 한다고 사전 공지하고 거기에 '그럼 난 뭘 하겠다' 댓글을 달아 다른 사람들의 추천을 받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신 트렌드를 발빠르게 도입했다고 칭찬할만한 일이긴 한데, 좀 께름칙한 기분이 없진 않다. 10.05.12 00:30
11 MAY2010
일전에 삶은 걸 몇 점 먹었는데, 식어서 살도 부드럽지 않고 비주얼도 왠지 썩 땡기질 않아서 열심으로 먹게 되질 않았다. 10.05.11 23:26
브라운 어쩌고 하는 그룹들 노래를 다들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심하게 힘준다는 느낌도 없고 해서 좋다. 노래 괜찮다. 10.05.11 22:36
Love Ballad / Never Forget
뮤지션 | 브라운 아이드 소울
발매일 | May 11, 2010
레이블 | 씨제이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