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22 JUN2010
발사도 날개 펴기도 성공 했나보다. 일본 ㄷㄷ 니네는 일찌감치 SF 시대로 가는 거냐 10.06.22 14:41
SF가 현실로 재림하다 - 솔라세일 (광자 추진 항해). 좋아하는 단편 중에 무기생명체가 솔라세일로 씨앗을 퍼트리는 게 있는데... by kz
영상통화 되는 애니콜로 바꿔준다 는 전화가 왔다. 무슨 모델인지는 안 물어봤는데 아마 시중에 떠도는 모 스마트폰 물량공세가 이건가보다. 근데 TM 하려면 좀 이력관리를 하든지. 나 교환했는데 왜 자꾸 전화를 하나... 10.06.22 13:40
어떤 내용이려나... 아직 자막팀에선 여기까지는 손을 안 대고 있는지 자막이 없다. 그냥 보까... 10.06.22 13:36
손가락에서 밴드 떼고 한참 뒀는데 욱신거림이 없다. 아직 물은 닿으면 안 되겠지만 일단 회복중이긴 한가보다. 10.06.22 13:29
21 JUN2010
증명사진을 새로 찍었는데, 뭐랄까, 당장이라고 바주카포 쏘고 '손형~ 왜 그러셔~' 할 것 같은, 그래 딱 저팔계처럼 나왔다. 10.06.21 18:48
가만히 있어도 살살살살 아주 미약한 통증이 전달된다. 떨이지지 않는 편두통이 왜 사람 미치게 하는지 알 것 같네. 그리고 왼손을 거의 쓸 수가 없으니 (라지만 키보드는 잘만 친다...) 왜 장애인을 한편으로 challenged라고 하는지 알 거 같음. 불편한 것 투성이다. 10.06.21 15:42
농우 님 요런 데 쓰는 제품이 따로 있나요? 현재 상태 는 밴드를 벗긴 채로는 아파서 못 있겠는데 밴드만으로는 불편해서요. 10.06.21 15:14
밴드 떼고 (인증샷도 찍고...) 이제 좀 괜찮을까 싶어서 다시 안 덮어주고 있었더니 욱신욱신욱신욱신욱신욱신욱신욱신욱신욱신욱신욱신 하기 시작하길래 냅다 밴드 다시 붙어줬다. (...) 10.06.21 15:04
대일밴드 가득히 시커먼 핏자국을 발견하고 놀란 순간 이 글을 발견 10.06.21 14:15
병원진료 기다리다가 지루한 순간 이 글을 발견 by tacet
근데 이거 씻고 설거지 하고 할 땐 어쩌지? 고무장갑은 안 써서 없고 주방용 비닐장갑은 워낙 약하고... 10.06.21 04:20
야식 삼아 참외 먹으려고 감자칼로 깎다가 중지 손톱 끄트머리를 날려버렸다. 깊이까지 들어가진 않아서 피도 많이 안 나고 한동안만 불편하면 될 것 같긴 한데... 감자칼 쓸 때면 이런 일 생길까 무서워서 늘 신경쓰였는데 결국 피봤네. 아 욱신거려. by kz
야식 삼아 참외 먹으려고 감자칼로 깎다가 중지 손톱 끄트머리를 날려버렸다. 깊이까지 들어가진 않아서 피도 많이 안 나고 한동안만 불편하면 될 것 같긴 한데... 감자칼 쓸 때면 이런 일 생길까 무서워서 늘 신경쓰였는데 결국 피봤네. 아 욱신거려. 10.06.21 04:14
내게는 '샐러드'랑 '사라다'랑은 아예 다른 음식이고, 대체할 수 없는건데 사라다는 사라지고 샐러드만 남았다. 10.06.21 03:43
깡마른 사람은 좀, 뭐랄까, 무섭다고까지 하긴 그렇고, 나랑 다르기 때문에 좀 긴장이 된다. 4체액설이나 기질설을 대입하자면 할 수도 있겠고... 여튼 나랑은 다르니까. 나는 겪어보지 못할 세계관을 가지고 있을 테니까. 10.06.21 02:11
마지막에 송강호가 깔딱거리면서 뭐라고 웅얼웅얼 하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알아들을 수가 없네. 10.06.21 01:31
복수는 나의 것
감독 | 박찬욱
주연 | 송강호, 신하균, 배두나
평점 | 8.30
20 JUN2010
ㅋㅋㅋ 터미네이터 만큼은 말 된다고 눙치고 온갖 장난을 다 치네 10.06.20 21:56
핫 텁 타임머신
감독 | 스티브 핑크
주연 | 존 쿠삭, 롭 코드리, 크레이그 로빈슨, 클락 듀크, 크리스핀 글로버, 리지 캐플란, 세바스찬 스탠, 체비 체이스
평점 | 7.66
미투도우미 님, 환경설정에서 차단한 회원이 쓴 글이 태그로 모아보는 설정에 걸릴 경우 글이 노출되는데 이 경우도 빼주세요. 10.06.20 20:16
일전 MBC의 목숨걸고 편식하다 시리즈도 그렇고, 좋은 걸 먹고 살자는 식도락이나 웰빙 수준을 넘어서 죽지 않기 위해 가려먹어야 하는 시대가 왔다는 건가? 로컬푸드도 이런 부분을 자극하면 마케팅이 좀 될 것 같은데. 10.06.20 15:44
종종 보는 과학 블로그에 '모래더미 모형'이라는 말이 자주 나왔다.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그 뜻이다. 어느 날 사일로를 좀 비우다가 빈 공간을 채우며 툭툭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흔들림을 느끼다가 '역 모래더미 모형'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찾아야 나오려나... 10.06.20 15:29
담배, 시계, 반지, 커피, 타이, 손수건?, 커프스, 셔츠, 바지 약간, 책상 10.06.20 14:32
그의 취향을 말해주는 모든 것 by GlamMedia
포털에 올라온 인기 있다는 블로그를 보면 (이런저런 내 편견이 작용한 건지 몰라도) 그냥 자기가 느끼기엔 그렇다는 걸 대단히 객관적인 사실인 양 진중한 말투로 길게 적어놓는 경우가 많다. 미투 포스팅 150자+태그 150자 안에서 끝나도 충분할 것에 바이트를 낭비한다. 10.06.20 14:09
흠? 10.06.20 13:49
닉쿤+빅토리아?! 너무 샤방샤방 커플로만 채우는 거 아니니... 10.06.20 01:19
19 JUN2010
비밀실험+군대 음모론을 깔고 흉측한 장면들이 줄줄 나오는 무대를 주인공이 헤쳐나가는 전형적인 영화. 감염된 것들이 이지는 거의 그대로 있는데 (상당히 머리를 쓴다) 분별없이 폭력성만 늘어난다는 설정. 10.06.19 23:57
크레이지
감독 | 브렉 에이즈너
주연 | 티모시 올리펀트, 라다 미첼, 조 앤더슨, 다니엘 파나베이커
평점 | 7.21
구조 설명을 여기저기 찾아보고 다시 살펴보니 어떤 식인지는 알겠다. 몇몇 부분은 아직 이해를 못 했지만. 10.06.19 22:13
.shp 파일 은 ArcView라는 걸로 보면 된다고 하길래 깔아봤는데 깔다가 거의 다 된 시점에 에러가 나고는 안 깔렸다.(...) 느린 서버 위의 가상머신이라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렸는데 이러면 곤란 -_- libshp라는 것만 걸리는 걸로 봐서 리눅스에선 접근 못 할 듯 by kz
스토리나 엔딩 장면은 좀 싸구려로 느껴질만큼의 전형적인 미군 만세 영화이긴 한데, 도입부 격으로 나온, 전투기가 SAM 피하느라 회피 기동 열심히 하는 장면은 확 땡기는 긴장감이 있었다. 긴박한 순간에 엉뚱한 사물을 화면에 비추는 것도 신기했고. (이건 무슨 기법인가) 10.06.19 22:10
에너미 라인스
감독 | 존 무어
주연 | 오웬 윌슨, 진 핵크만
평점 | 8.32
가정폭력과 이종격투기. 진지하게 다루자면 한없이 불편한 소재인데 그럴듯한 현실에 약간씩 허풍을 섞어 블랙코메디로 풀어냈다. 반칙왕 생각이 나네. 10.06.19 18:20
펀치 레이디
감독 | 강효진
주연 | 도지원, 손현주, 박상욱, 설리
평점 | 6.05
학교 운동장에서 나뭇가지를 들고 살짝 구부렸다가 놓으면 다시 펴지며 날아가는 걸 보다 문득 신기해 했던 적이 있다. 수업 시간에 배워서 탄성이란 게 있고 물질마다 탄성계수가 다르다는 정도는 알지만 그때 그 나뭇가지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10.06.19 15:53
어떤 포스팅에 발단이 되는 다른 글의 원본 주소라면서 단축 URL을 적어놨다. 그게 어디가 원본 주소란 말인가? 트위터에서야 링크 문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문자열 길이 자체가 제한되니까 납득할 수 있지만 그 외의 공간에서 단축 URL을 쓰는 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10.06.19 15:40
파이어폭스에 .xml 하나 던져주고 DOM 구조 좀 보려고 했더니 한참 열다가, 죽었다. std::bad_alloc 라는 한 마디를 남긴 채. 왜 그러나 싶어서 보니 .xml 파일이 56메가 짜리네... 10.06.19 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