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16 JUL2010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것과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것을 혼동하는 영화가 있다. 장미의 이름 삘이 좀 나긴 하는데, 결국 귀신의 개입이 전반에 걸쳐 있어서 격이 확 떨어진다. 10.07.16 16:26
궁녀
감독 | 김미정
주연 | 박진희, 윤세아, 서영희, 임정은, 전혜진, 김성령
평점 | 5.70
달콤 살벌한 연인의 일부 구성을 극단으로 밀어붙인 결과물이랄까? 특히 김치냉장고 장면부터 그렇게 느껴진다. 10.07.16 16:24
죽어도 해피 엔딩
감독 | 강경훈
주연 | 예지원, 임원희
평점 | 7.81
전반부의 납치 장면은 꽤나 무서웠다. 후반부 시작의 연주 장면은, 영화적인 면으로 보아도 효과가 좋았고, 내용면으로도 우주인과의 조우가 성공적이라는 점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음률을 이해하는 또 다른 지적 존재와의 조우란 얼마나 감동적일 것인가! 10.07.16 16:22
미지와의 조우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 리차드 드레이퓨즈
평점 | 8.21
재밌다. 조연 형사로 좀 나오는 그 사람, 살이 쪄서 놀랬다. SF나 시간여행의 패러독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추천. 10.07.16 16:17
데자뷰
감독 | 토니 스콧
주연 | 덴젤 워싱턴
평점 | 8.67
초반은 좀 늘어지고 역겨운 기분이 드는데, 뒤로 가면서 괜찮아진다. 10.07.16 16:16
스캐너 다클리
감독 | 리처드 링클레이터
주연 | 키아누 리브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우디 해럴슨, 위노나 라이더, 로리 코크레인
평점 | 7.39
잔인한 장면이 종종 나와서 맘에 안 든다. 10.07.16 16:14
P2
감독 | 프랑스 칼포운
주연 | 웨스 벤틀리, 레이첼 니콜스
평점 | 6.37
그냥 잠깐 볼 것 정도. 10.07.16 16:13
핫 로드
감독 | 아키바 샤퍼
주연 | 앤디 샘버그, 브리트니 어빈
평점 | 7.35
이상 심리의 묘사가 영국적이다. 케이트 블랜쳇은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낯익진 않다. 10.07.16 16:12
노트 온 스캔들
감독 | 리처드 이어
주연 | 주디 덴치, 케이트 블란쳇
평점 | 8.65
왠지, 아놀드횽 나왔던 트루 로맨슨가, 트루 라이즌가가 생각나는데? 10.07.16 16:10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감독 | 더그 라이만
주연 |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평점 | 8.11
이건 뭐야 도대체 -_-; 10.07.16 16:09
눈부신 날에
감독 | 박광수
주연 | 박신양, 서신애
평점 | 6.89
월드컵은 기업들의 돈 잔치고 그걸 피파가 조장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건전한 스포츠 문화가 잠식되고 있다는 얘기+SBS 독점중계 나빴다는 얘기. 마지막에 나온 (있는지도 몰랐던) 월 수입 최대 50만원의 K3 리그 얘기는 참... 첨부된 사진은 응원중인 미스수정 님 (추정). 10.07.16 14:51
  • 미투포토
깻잎과 무말랭이의 다이나믹 듀오 10.07.16 14:28
True Love's Kiss 10.07.16 03:21
마법에 걸린 사랑
감독 | 케빈 리마
주연 | 줄리 앤드류스, 에이미 아담스, 패트릭 뎀시
평점 | 8.99
마지막 대결씬의 동선과 합은 잘 짰다. 동작을 잡아내고 그림으로 그리기가 참 힘들 텐데. 10.07.16 03:18
스트레인저 - 무황인담
감독 | 안도 마사히로
주연 | 치넨 유리, 나가세 토모야, 오오츠카 아키오, 타케나카 나오토, 야마데라 코이치
평점 | 9.05
홍보 포스터에서 자주 보이던 '넌 기교는 있는데' 어쩌구는 하나도 안 나왔다. 그런 핵심문구처럼 보이는 것도 포스터 낚시를 하는지 원.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나름 의미가 있다는 것도 괜찮았다. 전체적으로 잔인한 장면을 크게 역겹게 찍지 않아서 그냥저냥 잘 볼 수 있었다. 10.07.16 03:17
우리 동네
감독 | 정길영
주연 | 오만석, 이선균, 류덕환
평점 | 6.83
돈보다 열정, 계약보다 진심, 이라는 말이겠지. 그런데 이미 오염된 나에게는 조금 허황된 희망으로 보인다. 다 털리고 마지막 쥔 패로 대박이 날 확률이 도대체 얼마나 될까. 10.07.16 03:14
제리 맥과이어
감독 | 카메론 크로우
주연 | 톰 크루즈
평점 | 9.14
첫 등장은 잠깐 클린트 이스트우드처럼 보였다. 10.07.16 03:12
마지막 액션 히어로
감독 | 존 맥티어난
주연 | 아놀드 슈왈제네거
평점 | 8.43
덧없는 인기의 기록 10.07.16 03:06
더 레슬러
감독 | 대런 아로노프스키
주연 | 미키 루크, 마리사 토메이, 에반 레이첼 우드
평점 | 8.67
푸릇한 느낌으로 남아있다. 10.07.16 02:59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감독 | 야마시타 노부히로
주연 | 카호, 오카다 마사키, 나츠카와 유이, 사토 코이치
평점 | 8.23
아까 시장에서 빵을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뒀던 내가 나쁜 건지, 그걸 이 시간에 꺼내서 우유랑 처묵처묵 하는 내가 나쁜 건지. 10.07.16 02:10
15 JUL2010
여기까지, 오픈유어북에 있던 음반 항목들 중 뭐라도 적어놓은 건 다 옮기고 그냥 등록만 된 건 지웠다. 10.07.15 23:51
처음 산 CD. 중학생 때였다. '유년의 끝'이 너무 조용해서 볼륨을 조금씩 조금씩 높였는데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도입부의 큰 소리 때문에 기겁했다. 10.07.15 23:47
3집 The Return of N·EX·T Part II The World
뮤지션 | 넥스트
발매일 | Sep 15, 1995
레이블 |
여기서 랩이 나올 걸 미리 짐작했었다면 당신도 콘서트 깨나 다녔겠군 10.07.15 23:45
The First Fan Service - Live 2
뮤지션 | 넥스트
발매일 |
레이블 |
오늘도 전처럼 창가에 있죠. / 길게 늘어진 차들이 보이네요. / 천천히 와요.그리 지루하지 않네요. 10.07.15 23:39
5집 우
뮤지션 | 윤종신
발매일 |
레이블 | Universal
최근 힘들었는지 어쩐지는 나야 모르는 일이고, 내게는 똑똑하고 실력있는 뮤지션이라는 이미지로 양파는 기억된다. 썩 좋아하지도 않는 터라 오랜만에 앨범이 나왔나 정도였는데 그냥 한 번 들어보니 이게 꽤 괜찮다. 10.07.15 23:33
5집 The Windows Of My Soul
뮤지션 | 양파
발매일 | May 17, 2007
레이블 | 로엔 엔터테인먼트
전체적으로 흥겹다. 공일오비 6집의 거칠면서도 신나는 느낌이 다시 느껴진다. 10.07.15 23:31
大人
뮤지션 | 동경사변
발매일 | Feb 2, 2006
레이블 |
노래는 좋아해서 가끔 듣는데, 정작 영화를 안 봤다. -_-; 10.07.15 23:29
와이키키 브라더스
뮤지션 | Various Artists
발매일 |
레이블 | Morning Records Co., Ltd.
전에 해봤던 앱엔진 작업을 새로 다시 하려니 뭔가 기억이 없다 orz 10.07.15 23:20
일단 세세하게 궁금한 사항 은 미뤄두고, 완전 기초적인 내용을 이거 뒷부분에 조금 소개된 걸 훑어보면서 맞춰보고 있다. 일단 돌아가게나 해보자-_- by kz
지난 번 7천원 수박에서 대실패를 맛보았지만 그래도 다시 기회를 줘보자 하고 다시 갔다. 그새 각 단계별 값이 꽤 올랐던데 지난 번 얘기를 하고 젤 큰 걸 젤 낮은 가격대에 사왔다. 씨도 많지 않고 단맛도 뛰어난 수준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하네. 일단 다음에 또 봅시다. 10.07.15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