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15 JUL2010
우리은행에서 딱 정한 버전에 맞지 않으면 방화벽 안 쓴다고 확인을 해놔도 무조건 설치해야 된다고 강짜를 부린다. 전에 됐던 파이어폭스도 버전이 올라가고 꽝. 더 높은 버전인데 안내는 “고객님 PC의 브라우저 버전이 안맞으면 브라우저 버전을 업데이트 하시기 바랍니다.” 10.07.15 20:58
스톤헨지를 기점으로 하는 지자기류에 발동이 걸려서 지구가 홀랑 뒤집어지기 직전, 예전에 발굴한 고대 유물을 가져와서 스톤헨지의 작동을 멈춘다!는 스펙타클한 내용이긴 한데 화면이 촌스럽기 그지 없는데다 특수효과와 소품이... 너무 싸구려라서 도저히... 10.07.15 20:34
아이오드 에 복사한 이미지를 먹이면 실행파일이 깨졌다고 안 뜨고 그러는데 그 이미지를 하드 상태로 이응에서 읽어보면 멀쩡하게 잘 되는 신기한 현상. 이게 NTFS 파일시스템 지원 베타 펌웨어의 힘인가(...) 10.07.15 15:54
볼만하다. 보안관이 주인공이긴 하지만 수사물 보다는 그냥 주인공의 깽판+범죄물에 가깝다. 근데 주인공이 되게 익숙한 얼굴인데 어디서 본 거지... 10.07.15 14:55
면허만 따면 어디 고물딱지 같은 차라도 구해다 주겠다고는 하는데, 생각해보니 주차할 공간 찾는 게 참 곤란하겠다 싶다. 호이포이 캡슐은 아직 안 나왔던가? 10.07.15 14:43
면허를 따야겠다. 비용과 시간 면에서 대략 1) 자체시험 학원 2) 그냥 학원 3) 일주일 압축코스 정도로 선택지가 나오는데 뭐가 좋을지... 면허를 따도 소위 장롱면허로 전락하기가 십상이라 익힐 때 몸에 붙어야 하는데. by kz
와인이나 한 잔 해볼까 하고 병은 잡았는데 처음 상대하는 코르크 마개가 생각보다 완고하다는 걸 깨달았다. 이 궁리 저 궁리 끝에 결국 나사 주머니를 꺼내서 제일 긴 나사를 돌려 박고 나사 대가리를 가위 손잡이에 걸어서 마개를 땄다. 다음엔 정식으로 따개를 써서 해야지. 10.07.15 04:56
14 JUL2010
개인으로는 어떤 사람일지 몰라도, 간접 민주주의 제도에서 국민의 대표씩이나 했던 사람이 할 말은 아니군요. 지역구가 쉽게 버릴 수 있는 거면 애초 그를 뽑아준 주민들은 어쩌라는 건지. 10.07.14 10:46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청와대 비서실장에 내정된 임태희 의원의 이 말은 맘에 든다... ‘의원직이든 지역구든 원래 내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by 플러슬
소설을 전혀 못 살렸다는 평이던데 원작을 안 봐도 이 정도에 그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영화로서는 흔한 마이너급. 10.07.14 04:02
용의자 X의 헌신
감독 | 니시타니 히로시
주연 | 후쿠야마 마사하루, 츠츠미 신이치, 시바사키 코우
평점 | 8.70
처음엔 (특히 남자 말투가) 달콤살벌한 연인이 생각나는 남녀 캐릭터다 싶었는데 뒤엔 좀 초감각 커플 삘도 나고... 예전에 떠돌았던 일본 어린이재단 CF를 애초에 염두에 두고 쓴 게 아닐까 싶다. 10.07.14 01:07
거대기업 디스토피아 SF 장르를 잘 가져다 썼는데 뭔가 부족해서 B+ 이상은 못 주겠다. 올드보이가 생각나는 변형 횡스크롤 액션 장면이 나왔다. 10.07.14 00:56
리포 맨
감독 | 미구엘 사포크닉
주연 | 주드 로, 포레스트 휘태커
평점 | 7.83
13 JUL2010
촉촉하고 푸른 상추에 된장을 얹고 밥을 싸 먹고 싶네 갑자기. 10.07.13 23:33
흠? 10.07.13 15:38
당신의 마음 (Single)
뮤지션 | 한수영
발매일 | Jan 22, 2009
레이블 | KingPin Entertainment
흠? 10.07.13 15:27
Hello (Single)
뮤지션 | 이아시
발매일 | Nov 20, 2009
레이블 | 미러볼뮤직
오늘치 에너지 방전. 밥 먹기도 싫다. 서울은 왜 이리 더운가 10.07.13 13:08
두꺼운 새벽안개 위로 솟은 봉우리가 멋있네 10.07.13 07:15
여성 동지의 떼쓰기도 어느 정도라야 허허롭게 들어주지. 내가 모실 의향이 있는 건 입헌군주이지 철권독재자가 아니다. 10.07.13 00:26
12 JUL2010
피피엘과 방송심의규정 중 광고효과제한 10.07.12 22:01
연예 방송은 몽땅 내조의 여왕 나왔던 그 배우가 여자 후배 때리고 발뺌하다가 뽀록났다는 걸로 시종일관 까던데, 뭐 인간적으로 좀 치사한 짓을 하긴 했지만 왜 굳이 SBS에서 이걸 열심히 이슈로 끌어내는지는 모르겠다. 10.07.12 17:34
생산라인에서 몇 시간 땀 좀 흘리고 서 있었더니 뻐근하네... 10.07.12 16:59
11 JUL2010
"청양고추가 쓰기 쉬운 향신료로 유행하면서 서울의 매운 요리는 매운 맛을 청양고추로 너무 쉽게 내려는 경향이 생겼다. ... 몇년 사이에 지극히 매우면서도, 계속 달아지고 있다. ... 유행을 따라가는게 늘 나쁘다는건 아니다. 그렇지만 조금 천박한 유행이라는 것도 있는 법이다.":http://lehrin.egloos.com/2640824 10.07.11 19:59
양키 센스로 재가공한 중국 얘기의 전형. 아주 격이 떨어진다. 게다가 주인공은 어찌나 안 생겼는지 원숭이라고 해도 믿겠다. 10.07.11 16:30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감독 | 롭 민코프
주연 | 성룡, 이연걸, 마이클 안가라노, 유역비
평점 | 7.33
10 JUL2010
공식적으로 오늘 처음 내게 정확히 중매라는 용어를 써서 제의가 들어왔음을 기록한다. 근데 이쁘냐는 물음에 착하다는 답이 오면 어떡하나효(...) 10.07.10 23:50
바코드를 포함한 스티커 제작 업체가 그렇게 쓸만한 데가 없나? 스티커 시안이 나온 걸 보내주면 바코드를 찍어주겠다는 업체는 무슨 일을 그렇게 하지 -_- 10.07.10 22:52
At the founding ordinary people were not routinely living in multiple noncoordinating jurisdictions. / 건국 초기에 보통사람들은 비타협적인 복수의 관할권 내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않았다. 10.07.10 20:43
시대 배경이 84학번이 운동권 현역으로 도망다니던 때인데 무슨 깡으로 대사에 '지구 온난화'를 넣었는지 모르겠다. 그 시절이면 국내의 보통 사람들이 지구온난화를 입에 달고 다니기는 커녕 아직 기후변화라는 게 국제적인 의제로 떠오르기도 전이라는 것 정도는 신경 써줘야지... 10.07.10 19:32
내가 보유한 인간관계의 초기값, 증감분, 가중치가 아무래도 남들과 다르긴 한 것 같다. 10.07.10 17:32
단호박도 푹 썩으니까 감식초 같은 냄새가 나는구나; 10.07.10 17:26
전통 혼례도 좋지만 더운 철에는 아무쪼록 실내에서 해줬으면 좋겠다. 걷고 버스 타고 하면서 나름대로 깔끔한 모습 유지해보겠다고 마이도 안 벗고 타이도 안 풀고 꿋꿋하게 있었더니 집에 돌아와서 머리가 다 띵하다. 10.07.10 15:53
w365.com이란 데를 우연히 봤는데 오늘의 예보 자체 외에 오늘의 날씨에 대해 지난 며칠간 어떤 예보가 나왔는지도 보여준다. 예보가 시시각각 변하는 걸 이렇게 잡아냈구나 싶다. 10.07.10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