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나 엔딩 장면은 좀 싸구려로 느껴질만큼의 전형적인 미군 만세 영화이긴 한데, 도입부 격으로 나온, 전투기가 SAM 피하느라 회피 기동 열심히 하는 장면은 확 땡기는 긴장감이 있었다. 긴박한 순간에 엉뚱한 사물을 화면에 비추는 것도 신기했고. (이건 무슨 기법인가) 10.06.19 22:10
me2movie 에너미 라인스 Behind Enemy Lines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투기 날리는 발사장치로 럭비공을 날렸다가 바닷물에 빠진 걸 보고는 '윌슨~!' 해주는 장면이 볼 때는 그냥 웃겼는데, 주인공의 처지에 대한 비유가 아니었나 싶다.
전투기 날리는 발사장치로 럭비공을 날렸다가 바닷물에 빠진 걸 보고는 '윌슨~!' 해주는 장면이 볼 때는 그냥 웃겼는데, 주인공의 처지에 대한 비유가 아니었나 싶다.
10.06.20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