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24 AUG2010
저녁 먹었던 게 잘못됐던지 새벽에 자다가 변기로 달려가 잔뜩 게워내고 다시 널부러져 잤다. 요즘 뭘 먹으면 소화를 못 시키는 경우가 많은 거 같은데 내 위장의 과식에 대한 기준량이 나도 모르게 줄어든 건지 제대로 된 가정식을 먹지 않아서 창자가 반항하는 건지 모르겠다. 10.08.24 07:34
URL을 유지하겠다고 한동안 아둥거렸는데, 정보성 자료는 어느새 낡아서 직접 주소를 유지하는 것보다는 검색에 노출되도록 하는 편이 낫겠다 싶어졌다. 10.08.24 07:27
내 개인 페이지 서버를 모두 옮겼다. dahlia.pe.kr, dahlia.kr 두 도메인 다 꽤 오래된 것들이라 URL 유지하는게 일이다. by 홍민희
23 AUG2010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지만 거기에서 결국 하고 있는 말도 “어려운 인문학책을 많이 읽으라”는 것이다. 10.08.23 22:25
아이폰의 센서가 얼마나 세밀한지 모르겠는데, 렌즈를 하늘로 향하면 그 위치의 그 방위로 그 계절에 거기 나오는 별자리 같은 걸 계산해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10.08.23 21:38
나름 재밌다. 이런 류의 '비루하게 살지만 신비한 과거가 있는 동양인 사부'에 대한 얘기는 종종 있었던 거 같으니 딱히 신선할 거 같지는 않고, 성룡의 캐릭터 다각화 중 하나로 보면 되려나. 10.08.23 21:26
베스트 키드
감독 | 해럴드 즈워트
주연 | 성룡, 제이든 스미스
평점 | 8.09
환승역에서 이미 환승호선은 막차가 끊겼는데 그 안내를 차 안에서 해주지 않고 역에서 해주는 통에 환승 때문에 내렸다가 잽싸게 다시 타려던 걸 못 타고 이리저리 좀 헤맸다. 운영주체가 다른 지하철이라 서로 연동이 안 되는 건지 어쩐 건지. 이걸 어떻게든 건의해 봐야겠다. 10.08.23 21:18
정황을 봐도 그렇고, 증언도 일정하지 않거나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 누가 봐도 의심이 갈만한 부분이 많다. 인터뷰 중에 자기가 부당이득이라도 얻었느냐고 강변하는데 실제로 여기저기 참석하고 홍보이사 타이틀까지 단 걸 생각하면 (예상 못했을리는 없으니) 그 또한 미심쩍다. 10.08.23 07:19
몇 번이나 자다 깨다 한 건지 =_= 10.08.23 06:40
22 AUG2010
창가에 있던 자리가 아무래도 열기를 받는 것 같아서 좀 안쪽으로 옮겼다. 10.08.22 18:52
대한제국 선포 이후 황제는 안으로는 군사훈련을 겸한 근대교육으로 인재를 기르고 실력으로 인재를 등용하여 근대국가의 테크트리를 밟아 복식부터 도로망과 통신망에 이르기까지 정비를 단행하고 밖으로는 외교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국제정치 무대에 끼기 위해 다양한 대외활동을 했다. 10.08.22 15:47
에너지 빈곤층, 이것도 결국 사회안전망의 부족이나 부재가 문제가 되는 건데 제도적인 개선책은 시사된 바 없고 시민단체 등이 지원사업을 하는 것만 소개됐다. 다른 꼭지에서 소개된 가전제품의 권장 안전사용기간 문제도 마르고 닳도록 쓰는 없는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보이겠지. 10.08.22 14:35
글로만 봐서는 무한도전 제작진이 또 헛발질을 했군요. 태안에 만든 도서관이 당시 방송에 맞추어 준비없이 개관했다 던 게 생각나네요. 10.08.22 01:56
무한도전 vs 레슬러 사건(?)이 뭔가요? by gyedo
제시를 버린 전 주인이 에밀리인데, 랏소를 버린 주인도 에밀리라고 했던 거 같아서 찾아봤지만 랏소가 Lotso이고 Lots-o-hugging bear라는 것만 알았고 주인이 누구였는지는 모르겠다. 10.08.22 01:32
3D를 처음 봤는데(...) 영화를 그렇게 만든 건지, 극장이 그렇게 생겨먹은 건지, 맨눈이 아니라 안경을 써서 그런지, 입체감이 두드러지진 않았고 공간감이 부여됐다 정도로 느껴졌다. 스크린 밖으로 튀어나온다는 느낌보다는 멀리 있어야 할 것들이 쑥 들어가게 보이는 수준. 10.08.22 01:19
전작의 스토리라인을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고난과 역경을 사랑과 우정으로 헤쳐나가는 장난감들의 또 다른 모험을 잘 그려냈다. 2탄에서 제시의 그 장면을 변주한 것 같은 엔딩이 특히 심금을 울렸다. 10.08.22 01:13
토이 스토리 3
감독 | 리 언크리치
주연 | 톰 행크스, 팀 알렌, 조안 쿠삭
평점 | 9.35
21 AUG2010
단층이나 복층 정도의 건물에서야 지열을 이용한 열교환식 환기나 식물을 이용한 단열 등 자연친화적 냉난방이 가능하겠지만, 아파트 같이 밀집된 환경에도 그런 게 될지는 좀 의문이다. 10.08.21 13:45
27도 정도가 생물학적인 최적이고, 그 정도는 식물을 배치한 자연적 공간 구성이나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으로 달성할 수 있으며, 제철에 맞게 약간 덥게 적응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얘기는 적절하다 싶다. 근데 끝에쯤 초등학교 선생님이 산중 수련원 가서 내공 운운하는 건 좀... by kz
보일러를 안 틀어도 온수가 나오는 마법의 샤워기 10.08.21 13:16
소스 형상관리를 완비하고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해 매사를 결정하는, 실력으로 충만한 오픈소스 동네에서 버릇을 들인 나로서는 국내 어느 개발환경을 보든 만족하지 못하겠지. 10.08.21 12:42
아이오드 1.14.35N 펌업 후 NO DISC 에러 발생. 포맷할 때 클러스터 사이즈를 기본으로 하지 않아서 그렇다는데 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 잘은 모르겠다. 일단 백업하고 다시 포맷해서 살펴볼 예정. 36N이 나와서 내부 테스트 중이라니 곧 해결이 되긴 할 듯. 10.08.21 12:16
하와이에서 한 남자가 리니지2에 중독되어 5년(4.4만 시간)동안 2만시간을 허비해 일상생활을 하지 못했다며 엔씨소프트가 위험성에 대한 고지와 올바른 이용법에 대한 안내가 미비한 것에 대해 법원에 과실소송을 제기 . 판결문을 보면 현거래 혐의로 계정 정지도 됐었던 모양. 10.08.21 10:47
오늘 날씨 짱 덥네 -_-;;; 영화 좀 볼랬더니 -_-;;;; 10.08.21 10:00
구글에 '미투데이 신고하기 기능'으로 찾아보니 본격적으로 소개된 적은 없이 다른 것을 언급할 때 곁다리로 낑기는 수준 뿐. 그나마도 미투데이 자체 도움말에는 '신고'로 검색해도 나오는 게 없다. 10.08.21 04:25
오랜시간 믿음과 신뢰를 자랑하는 스포츠Betting전문업체 미친이 20명이나 되네 by gyedo
이런저런 소회가 있어서 에누리를 해줬는데 지나고 보니 다음에 다른 사람을 쓸 때도 싸게 생각할까 싶어 그러는 게 아니었구나 하고 새삼 후회가 된다. 내 감정은 내 감정이고 일은 일이고 돈은 돈이고 회사는 회사. 나는 이걸 너무 자주 헷갈린다. 10.08.21 02:57
씻지도 않고 의자에 널부러져서 잠 들었는데 더워서 깼다.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살짝 머리가 아프려고 하네. 10.08.21 02:32
20 AUG2010
위키든 구글독스든 엔드라이브(...는 좀 그렇지만)든 information radiator를 운영하지 않는 조직은 참 곤란한 것 같다. 10.08.20 17:14
Data truncated for column 10.08.20 15:56
Out of range value adjusted for column 경고는 환경이 괜찮다면 더 세심하게 뒤져서 잡아내겠지만, 문제가 된 부분이 어딘지 적당한 컬럼 형식이 뭔지 알 수가 없으니 일단 보류. 10.08.20 14:05
Commands out of sync; you can't run this command now 라는 에러는 대강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는지는 알겠는데 왜 그런 상황이 생기는지는 모르겠다. 게다가 발생 여부도 항상 일정하지가 않아서 딱히 손대기가 뭐하다. 10.08.20 13:50
요즘 나의 수면 사이클은 탄호이저 게이트의 어둠 속에 반짝이고 있을 듯. 10.08.20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