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엄마가 전화를 했다. 새 전화기 로 두번째 통화랜다. 카톡 영재 로 육성해볼까... 엄마 with 스마트폰
저도 전 자 종 이 와의 비교가 더 궁금하네요. USB 모니터 정도로 일반 소비자용 제품이 나올 때도 되었지 싶은데.
나는 그쪽 상담원 아가씨들한테 진상 부릴려고 하는 게 아니예요. 궁금한 게 있으니 설명을 해달라고. 왜 죄송하다고만 해... 없던 짜증이 통화하다 생길 기세. _ 해피콜 센터장이라는 사람이 전화를 넘겨받은 걸로 봐서는 이미 진상으로 분류된 듯. (...)
지난 사흘을 내리 하루 여덟 시간씩 버스를 타고 이 도시 저 도시를 전전했더니 서울에서 눈 뜬 이 아침에 온몸이 뻐근하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 뭔지 확실하게 알겠다. 싹 분해해다가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다시 조립하면 좋겠는데.
부산이니까 그나마 액수가 양호하네요. 강남 어느 골목에서였다면 금액의 자릿수가 달랐을 텐데. 아, 혹시 모르니까 술 먹고 하셨다고 그러세요. 대체로 형이 경감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살기 힘들었다고 하시거나 혹시 술과 약을 함께 섭취한 경험이 있다면 자살 시도로 소개해도 괜찮겠습니다.
'인기는 거품이다' '근데 거품이 오래가면 얼마나 좋겠어?' ... 라니. 멋있는 말을 스스로 갖다 버리네. 광고 수입도 좋지만 좀 아쉽긴 하다. 김태원 _ 하긴 조용필 아저씨 말쌈이 원조격이긴 하다만.
비행기 여행고 아니고, 기차에서 내리는데 자기 짐의 총량보다 무거울 것 같은 캐리어를 끌고 가는 사람이 뭐 이리 많아. 궁금하다. 진짜 많다.
이런저런 방송들에서 박근혜가 제시한 얘기를 수용해 확대 재생산 한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이것도 그냥 기분탓일까
미투가 아이폰 5 프로모션을 해야 하는 이유 혹은
현대카드 선전 'SHAKE', 좀 무섭다. "카드사용 통계에 의한 외식가이드"와 "다른 카드 사용자에게도 공개"를 한 편에 같이 내다니. 그것도 "라이프스타일마저 흔들어버릴 기세"라고 직접 써놓고. '자료도 많고 연구도 했어. 싸우자' 느낌인 건 그냥 내 기분탓인가? 광고 전쟁 _ 다른 광고인 '수학과 금융공학'편과 연결되는 거겠다. 예전부터 이런 류의 광고를 꾸준히 했었네.
찍스 앱은 1) 가입이나 회원정보 찾는 과정이 더럽다. 2) 가입 과정도 좀 더럽다. 3) 가입에 왜 굳이 생일년월일을 물으며, 직업란은 왜 필수인가? 4) 가입할 때 카메라 기종 선택 후보에 아이폰은 왜 없는 건데? 플리커 통계에 아이폰이 급증한 게 벌써 언제적인데. 여기도 시망 _ 아이폰 사진 인화 온라인 주문 서비스 실망
스코피가 없다니 의외다. 찍스 앱은 있길래 깔라고 해놨다. sk는 아직 아이폰 앱이 없는 걸 보니 장사할 생각이 없구나? _ 온라인 사진 인화 주문
외제 자동차 선전에 나왔던 그 경사로네요. 그래픽인 줄 알았는데 진짜네!? 는 아우디 콰트로 드립(...)
10분 버스가 20분이 되도록 사람들 잔뜩 세워두기만 하고 가타부타 말이 없길래 출입구의 아저씨한테 가서 물었다. 그러자 옆에 서 있던 젊은 아저씨가 통화를 마치더니 말을 받는다. 기사 아저씨랑 통화하기로는 30분쯤 걸릴 거라고 한단다. 방송을 안 했나? 하고는 너무 바빠서요~ 그러고 어디로 성큼성큼 간다. 플랫폼에 가 있으니 지연된다는 방송이 나온다. 기분이 나빴다. _ 지방 터미널 버스 블루스
생애 최초로 대출을 내게 생겼네. (기록 남는) 빚이 한 번도 없었는데.
옆방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들으니, 박근혜에 우호적인 패널과 방청객을 모아놓고 화기애애하게 이런저런 노가리를 까고 있다. 어느 방송사 어느 피디 어느 국장이여... 참 방송 잘 한다 그래.
사무실 파티션 벽에 잔뜩 CCL 사진전
에넥스텔레콤. 흐음. 좀 보자. 요금제 중에 데이터 관련이 없는 거야 구성을 그렇게 한 거겠고. 데이터를 쓸려면 따로 풀어야 된다고 하니 천상 와이브로 같은 걸 붙여줘야 되겠다. _ 약정기간 내에 요금제 변경 불가능 - 이 대목에 가장 걸리네.
아직 안성 휴게소. 버스가 안에 못 들억고 길가에 댔다. 사람들은 걸어서 화장실까지 왕복 ㅋㅋ 이번에도 화장실 줄은 길고.
방 구석지에 해먹처럼 그물 매달아서 옷가지 벗어두거나 하는 용도로 쓰면 괜찮겠다 싶네. 그물 고정은 어케 해야 되지? 주부놀이 생각
추석 시즌 외국인 가족 노래자랑에 싸이 노래라니, 선거 홍보송만큼 진부한 조합이로다. 그래, 일상이란 게 그런 거겠지.
꼴랑 일병이 뭔가 상장 껍데기처럼 보이는 걸 옆에 끼고 성큼성큼 가는 걸 봤다. 추석에 휴가를 쓰다니 대단하네. 군대 이야기 하는 아저씨
14분에 정신이 들었는데 지금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니 가깝긴 가깝구나. 내려가는 시간은 짧지 않겠지? ㄷㄷ _ 대신 양복은 포기.
보신탕 저녁 식사 기록
무제한 요금제 없이 LTE로만 된다는 얘기가 보이던데, 그런 식이면 좀 곤란하다.
미스수정 님이 모델로 뙇! 항가항가
섞어 직화. 비빗비빗 점심 식사 기록
ASKY의 끝이 DKNY이 아닐 수도 있다! ... 고기 먹고 싶어서 안될거야. 산사에 치킨 시키면 이상하잖아? (...)
우육탕 볶음김치 만두 냉동 콜라 군것질 야식 혹은 칼로리 폭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