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기계가독형 2012. 9. 17 국제도서주간입니다.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과 가장 가까운 곳의 책을 집어들고 52페이지를 폅니다. 그리고 다섯번째 문장을 포스팅합니다. 책 제목은 알리지 마시고 이 규칙도 당신의 포스팅의 일부로 옮겨주십시오.
일부 새내기 한정
페이스북에 드라마 속 가슴 파인 옷 얘기가 있길래 생각나는데, 점심 때 대각선 건너 테이블에 앉은 아가씨 옷이 어지간한 한여름 수준으로 파여 있어서 좀 움찔했다. 종종 눈이 갔음을 인정하는 바이다.
이런 별 거 아닌(?) 건에 대해서도 이 지경이니, 정말 교통사고 목격자라도 되면 귀찮기 그지 없을 것 같다. 나름 경험치 +1?
정확히는 '내 차가 아니다' 정도의 항변을 하는 모양이고, 엄밀하게 따지자면 내가 찍은 차와 그 영수증의 차가 동일하다는 증명은 없는 셈이다. 나라는 주체가 끼어들어서 증명을 해줘야 하는 시점인데, 구청 담당자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귀찮게 됐다. 애초에 어두컴컴한 택시 안에서 증명 될만한 걸 찍을 수 있을리가 만무하잖아(...) _ 애초 신고할 때 이런 게 정확히 증명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했어야 되는 건가?
돼지국밥 점심 식사 기록 간만에 돈수백
이젠 그 버스 번호는 없어진걸까 흥얼 2012 월간 윤종신 9월호 몰린
차라리 동네에 한솥도시락 있었으면 좋았을 건데. 간단하게 밥 먹을 데가 없다... _ 편의점에서 컵라면 삼각김밥 공수해다 먹음.
흠, 그거 의외네요? 그 정도로 전자파(인지 뭔지)의 간섭을 일으킬 정도면 몸에 가까이 두고 쓰기에는 안 좋은 거 아닌가 싶은데;
글쎄, 나라면 '방송인'이라는 호칭 대신 다른 걸 붙였을 거야. 성의 없긴.
딸기 요거트 스무디 그리고 아이폰 충전중
커피집에서 먼저 주문된 메뉴를 만들고 계시길래 기다리고 있었더니, 조금 있다 말을 건네신다.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 맞으시죠?' ... 제가 그렇게 자주 오진 않는데요; 난 누구랑 닮았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 편이었다.
고깃집에서 파절임 자꾸 더 달라니까 아줌마 표정이 못내 좋지 않다 ㅋㅋ 괜찮아요 안 남겨요 ㅋㅋ
마흔쯤 되면, 돈 때문에 하는 게 아니리고 말할 수 있을만큼 충분히 여유있게 되는 거다. 트위터 인용 @GSElevator By 40, you'll be rich enough to say that you're not motivated by money.
iOS 앱에 고정픽셀 그림 파일 안 쓰고 SVG 같은 거 쓰거나 아예 CSS 같은 걸로 꾸밀 수는 없나? 이런 얘기는 들은 게 없었던 것 같은데. 해상도 파편화에 대응하려면 이거 이상 방법이 없지 싶은데. _ vector graphics resource for iphone ipad ios native app (not web app)
크지도 않은 전광판, '편강' 두 글자가 곰은색 고딕체로 흰 바탕에 적혀 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편강탕 광고는 이미 아우라를 갖추었구나. 브랜드 aura _ 곰은색 아니고 검은색(...)
빅데이터는 1) 아주아주 큰 조직화된 자료 2) 아무 형식없는 비조직성 자료, 두 가지 특성으로 소개되는데 근처에서 기술적으로 접할 수 있는 자료는 1에 대해 어떻게 읽고 쓰고 계산할 것인가만 있다. 그래서, 온갖 멋진 미래에 대한 얘기 들 이 좀 허황되게 들린다. 2와 비슷한 건 이미 데이터 마이닝 내지는 자연어 처리라는 분과가 있는 거고 , 1을 통해서 도움이 될지언정 전혀 새로운 얘기는 아니지 않나? _ 시사기획 창 120911 빅데이터, 비즈니스를 바꾸다
앱에서 핑백 쓸 때 (불편해서 그럴 일이 거의 없지만) URL 복사하려고 종종 쓰곤 하죠. 미투하려고 써본 적은 없는 것 같네요. 미투데이 앱 기능
편의점 도시락 야식 군것질 기록
우사인 볼트가 조금 천천히 달린다고 해서 다른 선수들이 이길 수 있는 건 아니다. 아이폰 5에 대한 나의 입장 (친구와 채팅 중 발췌. 기억에 의존) _ 원문은 “우사인 볼트가 좀 천천히 뛴다고 해서 다른 애들이 앞지를 수 있는 건 아니라능”
함께한 시간도 장소도 마음도 기억나지 않는 너는, 이 노래를 듣고서 그때의 마음을 기억할까, 조금은? 흥얼 _ 1집 보편적인 노래 브로콜리너마저
치킨 타임 저녁 식사 기록
커피 얻어먹기 군것질 기록
갈비탕 점심 식사 기록 _ 이 사진도 뭔가 노출이 이상하다;;;
이건 뭐 하자는 건지;;; 한 해에만 수천명 단위로 언론이랑 광고 홍보 관련 전공자가 나올 건데 ... 10년도 더 전의 책이랑 바뀐 게 없네. 심지어 은밀하지도 않아. _ 공익광고의 은밀한 폭력
리눅스 서버가 없는 거야 그렇다 치고, 맥 서버도 없는 건 좀 의외다. 리눅스 서버 없으면 나랑은 상관 없음.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앞에 커플이 지나쳐갔다. 남자 손이 여자 허리춤을 뒤로 감고 있다가 밑으로 슬금슬금 내려가서 추리닝 바지 속으로... 뭔가 진 것 같은 기분이다 (...)
의외네. '사상 처음으로' 동 단위 집계를 하다니... 애초에 이런 업무 자체가 동 단위에서 집계되어 상위기관으로 올라가는 식 아닌 건가? 통계 인구조사 census 다시보는상식
일단 iOS 6 나도는 것 하나 건져다가 적용해봤다. 애매하게 한 달쯤 전으로 되돌아간 것 같은데, 어떤 시점으로 잡힌 건지 모르겠다. 누구는 공장초기화 됐다고 그래서 좀 걱정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라 다행인가. apple iOS 6 GM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