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Photo 라는 걸 트위터 계정 타고 타고 가다가 봤다. 무료 서비스는 일단 여러가지 서비스에 대한 연동 기능은 안 보이고 기본적인 기능들만 보인다. 유료 서비스는 어떠려나? 설치형은 원격 서비스를 쓰는 부분에서 이래저래 문제가 있고 자잘한 세팅도 하기 어렵다. 전반적으로 훌륭한 접근이고 가입형과 설치형이 모두 있는데다 앱도 지원하니 참 좋아 보이긴 하는데, 아직은 성숙한 상태가 아닌 것 같다.

칼만두 점심 식사 기록

오늘따라 엄청 춥다. 달달 떨리네. 내일부턴 중무장 해줘야 되겠네. 겨울 날씨

분식 코스. 여기에 김밥이 추가되었다. 저녁 식사 기록 전반적으로 괜찮았음

앉아서 키보드 치고 있는데 갑자기 눈앞이 아득해지는 (하지만 실제로 흐려지거나 하지는 않은) 상태가 되고 머리가 조금 띵한 느낌이 들더니 가시질 않는다. 나도 모르게 호흡을 참고 있었나 해서 심호흡을 좀 해봐도 차도가 없고. 뭐지... 증상 기록 20분 정도 지속됐던 듯. _ 아 이런 연약할 데가 있나(...)

정수기로 탕파에 물 넣다가 물을 넘치게 채워서 손가락이 조금 데였다. 너는 잘 쓰고 있으려나 모르겠다. 버렸으려나? 보일러가 고장나서 울지.

라면 2개 한 번에 끓이지 않는 것부터 ...은근 어렵다!?

으음... 잘 만들었는데, 막 긴장감 백배 이런 게 없다. 뭐가 빠진 거지?;; 이따금 휘번덕 하는 그 경계가 지금도 좋지만 좀 더 깊게 그려졌으면 좋았겠다 싶다. 한국형 좀비?(...)

역시 주세법 문제는 복잡하다. 세금 분류 다시보는상식 _ 토마토는 과일이냐 채소냐...

하루종일 퍼자고 쫄쫄 굶었더니 배가 고프긴 하다. 김치 사다가 김치찌개 끓이는 호사를 결국은 해야겠다. 일단 설거지 부터 좀 하고(...) 몸도 씻고(...)

그래서, 내가 만든다면, 접속사 역할을 하는 어떤 개념을 두어서 거기 모인 것들이 왜 모여 있는지 어떤 관계인지 표시해야 되겠다. todo relation in curation

... 아예 사람 한명 한명이 사용하는 언어가 모두 다릅니다. 사실 모두 자신만의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해석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프로젝트에 기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살아온 과정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듯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고 ... 언어 통일성 소통 integrity

이 이불은 위험하다. 두껍지도 무겁지도 않으면서 따뜻하다니... 자칫하면 영면에 들겠네... eternal sleep

이불 도착. 세탁기에 돌려서 널어놨다. 다 마르면 휘휘 감고 잠들 수 있을까. 주부놀이 이불 장만

그동안 문 쾅쾅 닫고 다니면 옆집에 드디어 한소리 했다. 전에 그 집은 아니다. 개가 먼저 왈왈 대답하는 그 집엔 마침 여자 밖에 없는지 문도 안 열고 누구냐고 알겠다고만 한다. 세상이 흉흉하니 그 정도 무례는 이해해준다. _ '다니면' 아니고 '다니던'

삼라만상이 모두 나를 쓸쓸하게 하는 것 같은 기분 나오늘지금 돈 사랑 그런 거 없다.

갈비탕, 간만에 점심 식사 기록

러그 청소는 어케 해야 되나... 추울 때는 바닥에 뭐 하나 깔려있음 좋겠다 싶기는 한데. 주부놀이

다음 요즘에 로그인 해서 보면 글이 없는데 로그인 안 하고 보면 글이 있다(...) 아마 '반응글'이라는 걸로 쓴 거에서 상위 글을 지우고 남은 파편인 거 같은데... 아무래도 버그겠지. daum yozm bug _ 브라우저 두 개 열어놓고 URL 끌어다 던져서 하나씩 지우는 중

Circa 는 단편적인 걸 끌어다 댄다는 접근인 것 같은데 나름대로 가치는 있겠지만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다. 큐레이션이라면 좀 더 입체적 이어야 하지 않을까? yet another curation(=aggregation) news app

색즉시공, 시실리 2km, 차우 감독이라니 이런 구성이 납득이 간다. 굳이 개그샷을 막 집어넣은 것도. 근데 초반에 왜 굳이 대인원을 꾸린 거지? 원래 각본은 스케일이 꽤 컸는데 어른의 사정(TM)으로 확 줄었나, 아니면 그냥 도입 장면 만들 때만 쓰고 버릴려고 한 건가? 야마시타 골드 나오는 배경 이야기도 나쁘지 않다 싶고 일부 캐릭터는 어느 정도 사연도 넣었는데, 전반적으로는 캐릭터성이 너무 부족하다. 상식적인 선에서 알아들으라고 하고 자세한 설명은 생략 수준이랄까...

또 자다 깨서 , 동전을 나눴다. 오백원짜리는 종종 골라냈으니 별로 없고 백원짜리는 4.5kg 그리고 오십원과 십원이 조금. 백원짜리 무게가 5.42g이라고 하니까 에누리 치고 생각하면 얼추 800개 넘으려나? _ 당분간 밥값(...)

한 차례 돌려본 바로는, 소음이 상당하다. 소리 자체도 크지만 모터 소리로 짐작되는 날카로운 음이 계속 난다. 몇 번 쓰고 나면 없어질 거라는 헛된 기대를 해본다. 청소기 주부놀이 지름질 시망 _ 소음 안 없어진다 orz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이런 식이라면 언제 탈퇴해도 이상하지 않겠다.

빠리바게트에서 사온 애플파이 점심 식사 기록

'잉여가치이론'이면 무려 맑스 ㄷㄷ

2년 좀 안 됐나 싶은 지갑이 많이 망가졌다. 애초에 여리여리한 걸 사기는 했지만 그래도 카드 들어가는 속지가 찢어져서 카드가 삐져나오고 그러는 건 좀... 물건 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봉합을 해서 쓸까... 주부놀이 _ 집도는 내가 한다?

이번엔 SOFF의 극세사 이불을 210x150 크기로 샀다. 더 큰 건 정말 두 사람이 써야 할 크기라서... 주문은 그제 했는데 배송준비중... 티몬 얘기 중에 배송 관리가 도무지 안된다는 얘기(...)가 되게 되게 많이 보이는데 이를 어쩔꼬(...)

조금 늦게 나서서 동네 어귀 식당에서 밥 사먹고 집에 들어오긴 했는데, 그 뒤로 바로 드러누워 잠든 건가? 결국 또 올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