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문 쾅쾅 닫고 다니면 옆집에 드디어 한소리 했다. 12.11.09 23:20
전에 그 집은 아니다. 개가 먼저 왈왈 대답하는 그 집엔 마침 여자 밖에 없는지 문도 안 열고 누구냐고 알겠다고만 한다. 세상이 흉흉하니 그 정도 무례는 이해해준다. _ '다니면' 아니고 '다니던'
삼라만상이 모두 나를 쓸쓸하게 하는 것 같은 기분 by 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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