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아 기분 나쁘다. 속이 불편한 것도 같고 무력감에 미열로 피부가 들뜬다. 차라리 확 아프등가 -_-
ezRSS 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은 이후로 미드를 안 보고 있었구나. 다른 수단을 찾아야 되겠다. torrent 뭐가 있지...
모든 비싼 건 건사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다 그렇잖아요. 보석은 닦아줘야 되고 비싼 옷은 드라이 값이 더 들고 비싼 음식은 먹는 방법이 어렵고 (...)
으슬으슬, 멍하네. 증상 기록
“ 내나이 54살 ” - 하긴 배우자랑 결혼 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지. 혼인생활을 지속하고 애도 키워야 하니. 근데 저 아저씨도 참 딱하다. 다른 가족들 입장도 같이 들어보면 좋겠는데... 아니, 뭐 멀리 갈 것도 없지. 나도 시계바늘을 뒤로 돌려서 어릴 때의 나를 보면 여기 나오는 딸 못지 않게 철없을 걸...
저녁은 분식 사다리 오천원
PaintCode 가 대충 비슷한 방향인 거 같은데... 하긴 실행될 때 벡터를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것보다는 미리 코드로 바꿔놓는 게 좋긴 하겠다.
아침은 김밥. 점심은 수육 쌀국수 아침 점심 식사 기록
으슬으슬하고, 머리가 무겁고, 팔다리에 힘이 좀 없다. 기침은 새벽까지는 득음할 듯이 했는데 샤워를 해서 습기가 들어가 그런지 지금은 좀 낫다. 콧물은 그냥 맑게 조금 있다. 감기 증상 기록
지금은 새벽 3시 반 자다 깨서 흥얼
컴퓨터 언어는 새로운 외국어 다. - 이보다는 조금 덜 해도 충분하다고 본다. 네이티브 수준의 발화도 아니고 독수리 타법으로 치는 것도 아니라도 좋으니 그냥 그런 세계가 있다는 것만 인식해도 된다. programming language is new foreign language!
결국 터졌다. 오래 버텼다. 아이폰 케이블
“ 혹시나 하고 네이버에서 영문 에러 검색했을때 원래 영어로 돼 있는 거 한글로 번역해서 블로깅한 사람 있으면 진짜 고맙고 편하잖아. 그런 생각에 나도 번역한 걸 블로깅하고 싶지만 그건 또 좀 부담되고, 좀 간단하면 좋겠고, 딱 포스트잇 정도 붙이면 좋을 텐데. ” 발번역 소셜 번역 서비스 _ "번역된 정보란, 실제로 접근과 필요가 발생한 정보, 즉 가치가 증명되는 정보다. 그래서 번역된 정보가 취합된다는 것은, 가치있는 정보가 취합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기도 하다." 생각은 좋은데, 번역으로 캐즘을 넘으려나.
Kitchen as a Service Dish as a Service 쪽이 더 맞으려나 ... 왠지 그럴듯 한데?
왜 결혼식에서 엄마는 한복이고 아빠는 양복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1) 시중의 결혼식 자체가 한식+양식 짬뽕이다. 따지지 마라. 2) 남성의 양장은 정장으로 정착했지만 여성의 양장은 자유부인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증거다. 3) 양장보다 한복이 이뻐서 선호된다? ...글쎄, 나도 궁금하네.
반년 정도 지났고, 변할 기미는 없다. 요구해도 변하지 않으면 요구하지 않게 되는 게 수순이지. _ 미투데이
섞어 직화 점심 식사 기록
근데 돈 없어서 내키는 만큼 치킨을 먹진 못 한다. 이게 사는 건가 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하나만을 붙잡고, 다른 캐릭터는 이야기를 흐릴 정도로 비중을 높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만족한다. 드라마 소재로는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는 '배 다른 자식'과 '쓰러진 가족' 플롯조차도 주인공의 자각을 위해 쓰였으니... 캐릭터 플롯 비중
'보그 병신체'에서 '장애인 비하적 뉘앙스'를 걱정하는 모습이 오히려 불편하다. 이제는 병신이란 말의 외연이 아주 넓어져서 그 의미영역 중에 (어원이라고 할만한) 장애인 비하는 아주 일부만 남지 않았나 싶은데. 너무 PC에 신경쓰는 게, 오히려 그런 거나 신경써야 할만큼 실질적인 처우가 곤란하다는 걸로 읽힌다. _ 여기까지 적고 보니 게이 논쟁 때도 이런 얘기가 나왔다가 격파됐던가? (...)
외부 용역 으로는 백날 가봐야 답이 안 나온다 . 기술을 내재화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지도 한참 된 걸로 기억하는데 왜 외주 를 자꾸 맡기나. 핵심역량 이라고... 디지털 능력
컴퓨터 활용능력을 가르칠 필요 는 있다 . 오피스 프로그램 쓰는 법 말고, 더 안쪽에서 '정보'가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알아야 된다 . 컴맹은 곧 정보맹이다. problem solving 이라고 하는 편이 적절하겠네. 논리적 사고와 수학적 엄밀함, 과학적 실험과 증명 정도라고 해도 되겠고. _ 굳이 학과를 나누자면 전산보다는 문헌정보학 쪽에 가깝겠다.
압구정에서 술 마신 데를 찾아보려고 하는데 아이폰의 사진에 찍힌 위치에도 없어 보이고 (위치 자체도 꽤 부정확하고), Moves 앱 에 잡힌 위치에도 없어 보인다. 골목인데다 앞에 주차공간 좀 있었다는 것 외에는 다 고만고만해서 찾을 정보가 없네. 술이 들어가서 기억에는 없는데 (...)
메신저라는 일의 특성상 엄한 일에 말려들어서 생긴 모험담. 연애 이야기는 약한 편이다. 픽시 자전거 플래시몹 소환술 차이나타운
무협 영화는 아니다. 명분에 대한 우화 정도 되려나. 무기 체제 증명 개그컷
슈메이커-레비 혜성이 화성에 충돌 할 거라는 얘기가 있는데 1) 귀요미 로버 는 어떻게 되나? 충돌 때쯤이면 수명이 다 될 모양이긴 한데... 2) Schumacher-levi 아니고 Shoemaker-levi인 거야? 왜 이렇게 검색에 많이 걸리지?; levi 아니고 levy 구나... _ 화성 아프겠다
오바마 설화 가 뭔가 했는데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인물인 '제다이'와 영화 스타트랙에 나오는 용어인 '정신결합'을 섞어 쓴 탓에 트위터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영화로도 미국을 둘로 나눈다”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 는 설명을 보니 뭔지 알겠다. 나는 트레키는 아니다 보니... "Jedi mind-meld"라니 오바마 아저씨 나빴어
인디아나 존스에서 빼온 것 같은 캐릭터에 소수민족의 보검을 비롯해 7대 보물이란 걸 등장시켜서 배경을 무당으로 잡은 것까지는 좋다 싶은데, 위기일발의 액션 장면을 만들기 위한 곁가지 얘기가 진행되는 건 스토리에도 안 맞고 산만했다. 게다가 마지막 대소주천 일주 장면은... 대무당 Wu Dang _ 이거 만든 감독은 무협 장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내가 병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