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나이 54살 ” - 하긴 배우자랑 결혼 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지. 혼인생활을 지속하고 애도 키워야 하니. 근데 저 아저씨도 참 딱하다. 다른 가족들 입장도 같이 들어보면 좋겠는데... 13.03.06 19:21
아니, 뭐 멀리 갈 것도 없지. 나도 시계바늘을 뒤로 돌려서 어릴 때의 나를 보면 여기 나오는 딸 못지 않게 철없을 걸...
결혼 에 대해 걱정되는 점을 하나 꼽자면, 배우자가 평생에 걸쳐 당연하게 여겨온 가정의 경제수준 이 내가 현시점 은 물론이고 가까운 혹은 먼 미래에 달성 할 수 있는 경제수준 과 차이 가 날 것이라는 점이다. 부모 세대는 전반적으로 고성장 기조인 시대였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으니... by kz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는 굳이 시계바늘 돌릴 것도 없이 (...)
13.03.07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