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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활용능력을 가르칠 필요 는 있다 . 오피스 프로그램 쓰는 법 말고, 더 안쪽에서 '정보'가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알아야 된다 . 컴맹은 곧 정보맹이다. 13.03.03 17:51

이 시대엔 사람들에게 변호사나 회계사 만큼이나 전자제품 및 정보기술에 대한 대리인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지금까지는 '자식이나 주변에 아는 선후배나 친구'들이 이 업무를 사적 영역에서 처리해왔지만 점점 얘기들이 전문 영역으로 빠져서 사적 영역의 범위를 벗어나고 있다. by kz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z kz

컴퓨터 언어는 새로운 외국어 다. - 이보다는 조금 덜 해도 충분하다고 본다. 네이티브 수준의 발화도 아니고 독수리 타법으로 치는 것도 아니라도 좋으니 그냥 그런 세계가 있다는 것만 인식해도 된다.

13.03.05 16:19
kz kz

세미나를 들었다. 내용 자체는 흥미가 있는 분야고 내 논문에도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뻔히 기술 가지고 뚝딱뚝딱 하는 사람들 치고는 '사무직이 오피스 잘 쓰는 수준' 정도로만 관련 도구를 쓰는 느낌이라 김 새는 느낌이 있었다.

13.05.02 19:33
kz kz

얼토당토 않은 계획이 나오는 것도 결국 근거 없는 상상에서 뽑아냈기 때문이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피상적으로 알수록 동떨어진 얘기만 나오는 거지. 알아야 한다 . 그게 사 회 적 이든 공 학 적 이든.

13.11.25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