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설치된 걸 확인했다. 부동산 아저씨가 열심히 통화를 해주지 않았으면 없었을지도 모르는 거니, 공식 소개비에 한두 장 더 붙일까… 주부놀이 이사 준비 에어컨 설치 확인

점심은 회전초밥. 저녁은 짱깨 점심 저녁 시가 기록 _ 새우는 미끌미끌한 느낌이었는데 상했다고 하기엔 이상한 맛은 없었다. 뭔가 그런 무미하고 걸쭉한 소스를 바르는 걸까… 타다끼는 뭔가 맵싸한 걸 얹어놔서 참치 맛인데 상큼하니 괜찮았다. 와사비 간장을 좀 진하게 탄 게 에러였지만.

오늘따라 왤케 잡생각이 마니 나- 싱숭생숭

오늘도 가스요금 자동이체 해지를 못 하고 지나버렸다. 내일은 꼭 해야지. 이사 전 준비 _ 전화로 해지 신청함. 해지됐다고 함. 3/13까지의 요금은 3/31(일요일이라 4/1) 인출 예정. 이사 나갈 때, 13일부터 이사날까지의 요금 정산을 받아둬야 함.

저녁은 피자 몇 쪼가리에 코라로 얼렁뚱땅 때웠다. 저녁 식사 기록 _ 어렁뚱땅 코라 ㅋㅋ

점심상 점심 식사 기록

이렇게 유쾌한 내용이었다니! 침대 앞에서 머뭇거리며 “'the most powerful man in the world' 같은 건 정치적인 수사라는 거 알죠?” 할 때는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대통령 캐릭터

구글 리더에서도 '추천' 항목은 그다지 쓸 일이 없었다. 구글이 공유 기능을 구글 플러스로 대체했을 때부터 이미 글러먹었고. 직접 리더 대체품을 굴린다면 (혼자 쓰는 거니) 아예 외부에서 대체품을 찾아야 할 테지. 트윗믹스 정도면 괜찮으려나? 또 뭐가 있었지? feed aggregator with worldwide curation services _ 페이스북 쪽은 딱히 뭐가 없는 것 같고.

게임 만들던 사람이 웹사이트 만들면 재밌겠다. 다이나믹과 인터랙티브가 기본인 요즘 시대에. 사진은 아까 먹은 저녁 _ me2web ux interative

점심상 점심 식사 기록

ucloud 앱 업데이트 내역에 '사진인화 서비스 연동'이라는 항목이 있길래 뭔가 싶어서 앱을 열고 사진을 선택해서 주문 화면까지 진행해봤다. 찍스 사이트로 연결된다. 찍스앱이 깔려있는데 앱으로 연결 안된 건 일단 넘어가고, 영 장사할 생각이 없진 않나보네. 찍스 앱 자체 업데이트도 좀 하고, 화면도 이쁘게 다듬고 하면 좋겠다. _ "스마트폰 어플 Grand 런칭" 기념 할인을 한다는데... 안드로이드 쪽에 뭐 변경이 있었던 건가?

쫄볶이 저녁에 딸기 후식 배불배불 저녁 식사 기록

세탁기 들어갈 자리가 애매하다. 아이폰으로 6개 반 정도 나오고, 규격상 632x935x670 크기라니까 어떻게 들어갈 것 같기는 한데. 하필이면 콘센트가 아랫쪽에 있어서 꽉 끼려나... 주부놀이 소코반 (...)

사실 대리인의 존재도 믿을만하지는 않다. 보험 도 후배가 하니까 든 거라고는 하지만 얘가 천년만년 나 죽을 때까지 이걸 한다는 보장도 없고. 부동산도 계약 때 잠깐 보고 몇 년 지나면 아예 없어진 경우도 많고. 남는 건 계약서 뿐. 결국 본인이 모르면 이것도 저것도 손해 보고 덤탱이 쓰는 일만 남기는 한다만. _ 계약서 쪽이 쉬워질 필요도 있겠구나.

RT 전문업체 맡기는 것도 고려해보겠다는데, 그럴 거면 통장 계좌를 꽤 다이어트 시킬 각오를 해야 할 걸?

1테라 외장하드. 윈도우에서 쓰던 걸, 맥에 연결했더니 뭔가 뜨길래 꾹꾹 눌러줬댄다. 디스크가 날아갔다고 하는데, 상태를 들으니 아마 타임머신이 켜져 있다가 디스크가 들어오길래 백업 디스크로 쓰겠냐고 물어봤던 모양이다. 멀쩡히 잘 쓰던 파일시스템을 날려버리는 거였나? 일단 복원 프로그램 찾아보니 Raise Data Recovery 라는 게 있길래 링크 보내줬다. 나더러 복구까지 해달라는데 시간도 엄청 많이 들고 복원도 과연 될까 의심스러운 걸 날더러 어쩌라고.

5) 전동 공구 도, 냉장고나 세탁기 하나 정도 가격이니까 목록에 올리지 못할 게 아니다. 근데 소음 때문에 집안 수리할 때 쓸 수 있으려나? 시끄러운 청소기 돌아가는 정도면 그나마 괜찮을 텐데.

오른쪽 어깻죽지 근처에 뭐가 났다. 보이지도 않고 손도 안 가는 위치라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네 아오

편의점에서 유부초밥 4조각 있는 걸 샀는데 시간이 지나서 안 찍힌다고 그냥 가져가라고 하길래 담아왔다. 날도 춥고 초밥이기도 하니 딱히 상하진 않았겠지. 어차피 라면이랑 같이 먹을 거기도 하고. 덕분에 공꺼 잘 먹겠네. 저녁 식사 기록

금요일 밤, 남들 다 간 사무실에서 코드 고친 거 반복 테스트 걸어놓고 약간 지난 유행가가 아이폰 독 스피커에서 나오는 걸 들으니 기분 애매하네

섞어 직화 점심 식사 기록

이사 기념으로 뭘 하나 질러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1) 작고 뜨겁고 성능 좋은 게임 본체 2) 어쩌면 드럼 세탁기 3) 냉장고 4) 푹 파묻히는 소파 and so on 다들 무한루프 탈출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는 게 함정. '잘 쓰고 있는데 꼭 새거 사야 돼?'

그리고 삼십 분 뒤 이 자리는 폐허만이 남았다. 저녁 식사 기록 송별

왕돈까스 점심 식사 기록

프로젝트 그룹 엔라 에서 한 공연이 신기하다. 이런 원형 에 배경을 입혀서 앨리스 도 되고 닌자물 도 되고 한다. 가부키 회전무대도 생각나고 (안 보이는 걸로 간주되는 사람들 나와서 움직여주는) 그림자극도 생각나고, 재밌다. 눈 앞에서 실제로 보면 입이 쩍쩍 벌어지겠지. 근데 동영상이랑 합 맞추기 위해서 연습하려면 엄청 빡세겠다 (...) 사람끼리는 애드립으로 맞출 수도 있지만 동영상은 정해진 대로 다 해버리니까 -_-; _ 그림자극 마임

“ 내가 프로그래머였을 때, 아티스트였을 때, 텍스트 작가였을 때가 있었다. (각 직군의 사람들이 다 나보다 잘 하더라. 근데) 소수의 예외를 빼면 내가 업계에서 만난 게임 디자이너 중 누구도 나만큼 잘 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없다. ” 우리 식으로는 ' 기획자 '가 되겠다. “분명 훌륭한 디자이너는 존재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 업계에서 디자인 쪽의 재능은 필요 이하로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_ 업무 분장 전문화 천착

계좌 비워두는 걸 깜빡했더니 다른 데서 막 퍼간다. 빚 내서 보험 내는 꼴이네? ㅋㅋ 밑장빼기... 아니고,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오징어 짬뽕 저녁 식사 기록

점심상 점심 식사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