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대리인의 존재도 믿을만하지는 않다. 보험 도 후배가 하니까 든 거라고는 하지만 얘가 천년만년 나 죽을 때까지 이걸 한다는 보장도 없고. 부동산도 계약 때 잠깐 보고 몇 년 지나면 아예 없어진 경우도 많고. 남는 건 계약서 뿐. 13.03.24 17:46
결국 본인이 모르면 이것도 저것도 손해 보고 덤탱이 쓰는 일만 남기는 한다만. _ 계약서 쪽이 쉬워질 필요도 있겠구나.
이 시대엔 사람들에게 변호사나 회계사 만큼이나 전자제품 및 정보기술에 대한 대리인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지금까지는 '자식이나 주변에 아는 선후배나 친구'들이 이 업무를 사적 영역에서 처리해왔지만 점점 얘기들이 전문 영역으로 빠져서 사적 영역의 범위를 벗어나고 있다. by 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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