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31 DEC2012
몸에 부착하는 형태로 (아예 심어놓는 건 좀 무서울 것 같고) 수분과 질량의 구성 상태를 알려주는 장치가 있으면 좋겠다. 무슨 영양소가 부족한 건지 뭘 더 먹고 덜 먹어야 되는지 알 수 있게. 컴퓨터는 그렇게나 조심스럽게 유지하려고 하면서 사람 몸은 그렇지가 않다니. 12.12.31 05:32
30 DEC2012
작렬이랑 작열이랑 다르구나... 12.12.30 19:37
마음에 든다. 승무원마다 성격이 뚜렷해서 극한 상황하에 폐쇄된 공간에서 일이 어떻게 튈지 궁금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장면들이 좀 작위적인 느낌이 있기도 하고 과학적으로 설정을 파고 들면 물음표가 있기도 하지만 영상도 볼만하고 느껴지는 바도 없지 않다. 12.12.30 09:14
선샤인
감독 | 대니 보일
주연 | 로즈 번, 클리프 커티스, 크리스 에반스, 트로이 가리티, 킬리언 머피, 사나다 히로유키, 마크 스트롱, 베네딕 웡, 양자경
평점 | 7.51
이 생각 저 생각을 해봐도 결국 '그래 다 내 잘못이지.' 12.12.30 07:24
청춘 열혈 땀나는 육상 영화다 했더니 스타트 가 원작이라고? 아무리 청춘 열혈이라지만 마지막 역주에서 악당처럼 그려지다가 우스꽝스럽게 뒤쳐지는 상대편 선수 장면에서는 꽤 거슬린다. 물론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했으니 실력이 나오는 거지만... 12.12.30 02:11
나오코
감독 | 후루마야 토모유키
주연 | 우에노 주리, 미우라 하루마
평점 | 7.08
GoDocs 를 깔아뒀었는데, 일전에 예전 구글독 문서를 찾을 일이 있어서 검색칸에 한 단어를 쳤다. ...안 나와?? 혹시나 해서 공식 Google Drive 에서 찾아봤는데 바로 나온다. 12.12.30 00:17
29 DEC2012
뼈해장국 12.12.29 16:12
  • 미투포토
국어연구원의 사랑과 연애에 대한 재정의를 발단으로 친구와 함께 동성애, 소아성애, 강간, 매춘의 개념과 현대적 의미를 따져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12.12.29 05:07
28 DEC2012
왠 (초로까진 아니고 약간 덜 중년) 아저씨가 술을 한 잔 하셨는지 옆사람들한테 지분거린다. 뜬금없이 휴대폰 같이 들여다 보고 앞자리에 꾸벅 인사하고. 짜증내는 축도 있기는 한데 나는 옆에서 그저 보고 있으니 재밌네. 12.12.28 21:06
남들이 걸었던 똑같은 길. 그 길을 다시 또 내가 걷네. 누구든 한번쯤 꾸었었던 꿈들이 꺾이는 그런 때야. 그들과 다름없이, 꿈을 잃어가고 있어... 12.12.28 20:45
1.5집 Sophomore Jinx
뮤지션 |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발매일 | Dec 10, 2004
레이블 |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고 싶어도 '일단 니 꺼 구려서 못 해먹겠어'를 도무지 부드러운 표현으로 포장할 수 없어서 엄두를 못 내겠다. 12.12.28 18:37
갈비탕 12.12.28 13:11
  • 미투포토
하누랑
택시 기본료가 2천원 대까지는 그런가부다 했는데 3천원 대라고 하니까 기분이 색다르네. 12.12.28 11:14
수도권 택시 기본료가 3200원으로 8~900원 가량 오를 조짐입니다. 하수도 요금도 오를 전망입니다. 민자도로 요금은 이미 올랐습니다. 대통령 선거는 이제 막 끝났습니다. 갈길이 태산입니다. http://j.mp/W7Txy1 by 한겨레
하드를 하나 사서 "2012" 라고 붙이고 자료를 모두 옮긴 다음 장롱(TM)에 넣어둡니다. 12.12.28 11:14
메일이 너무 많이 쌓였다. 정리가 안된다. 다운로드폴더에 파일이 너무 많다. 가장 좋은 정리방법은 by 사이
저도 두근두근 하며 영화를 보고는 '......뭐?' 상태가 되었죠. 12.12.28 10:33
어릴적에 봤던 오즈의 마법사 애니메이션 주제가에 보면 「오즈는 오즈는 어떤 사람일까. 코가 빨강코일까. 길고 노랑 곱슬머리일까. 허수아비 친구야, 함께 가보자」 뭐 이런 가사가 있었던거 같은데... 올해 드디어 읽었던 오즈의 마법사 결말을 생각하면... 낚았네, 낚았어 (...) by 마사키군
오즈의 마법사
감독 | 빅터 플레밍
주연 | 주디 갈랜드, 프랭크 모건, 레이 볼거, 버트 라르, 잭 헤일리, 빌리 버크
평점 | 9.32
차단 사이트 를 정할 수 있게 됐는데, 시험삼아 하나 '레포'라고 넣고 하나 찾아보니 여전히 나온다. 너무 금방 했나? 시간 좀 지나면 적용되려나? 12.12.28 05:12
구글에서 레포트 사이트를 제외 하고 검색하는 방법을 제공한다면 무척 반가울 텐데 말이죠. 좀 일반화하면 '기본 검색 조건'을 계정마다 정할 수 있게 한다든가. by kz
어제는 점심으로 라면 끓여먹고 저녁에는 분식집에서 종류별로 잔뜩 먹었는데. 12.12.28 03:29
27 DEC2012
만두국과 탕슉과 볶음밥 12.12.27 03:32
여러 인스턴스를 운영할 때 물리적 장비가 제각각인 경우 소프트웨어 운영 환경을 일치시키는 방법 12.12.27 02:20
26 DEC2012
리모콘 을 쓴지가 다섯 달 정도 되는데 이제서야 출시라니 좀 당황스럽네요; 12.12.26 11:17
엠투미, 스마트폰으로 가전제품 조종하는 리모컨 출시 http://bit.ly/12DQ3JQ by ETNEWS
결산 페이지에 노출 된 걸로는 친신이 더 오거나 댓글이 더 달리거나 하지는 않았던 거 같다. 12.12.26 10:23
미투에서 온 메일 - "kz님은 영화 부문 TOP 10 중 한 명으로 소개될 예정인데요.평소보다 많은 방문객 및 친구신청이 있을 수 있어 미리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by kz
1) 트위터 등에 대해 작업하면서 정리된 내용 2) rabbitmq 작업하면서 정리된 내용 12.12.26 09:42
난 분명히 뜨거운 물울 받아서 커피를 탔는데 왜 안 뜨거운 거니 커피야... 12.12.26 09:33
여기저기 흩어진 링크며 파일이며를 정리해볼 궁리 중에 EndNote 생각이 났다. 논문이랄 것도 없는 걸 쓰느라 결국 구글독에 좀 쌓아두기만 하고 끝났는데. '개발자를 위한 EndNote 활용법' 같은 게 있을까 해도 워낙 영역이 다르다 보니 그런 얘기는 조금도 없다. 12.12.26 05:36
마침 읽고 있는 책입니다. 인문 고전을 소개하는 책은 아니고, 두 문화에 대해 균형 잡힌 사람이 되자는 정도의 가벼운 내용입니다. by kz
천 년도 더 전의 얘기를 주로 다루는 곳에서 본 얘기( 박근혜가 승리한 이유, 문재인이 패배한 이유 )와 몇 십년 전의 얘기를 주로 다루는 곳에서 본 얘기( 1950.12.25 그들이 마지막 본 흥남 )는 한 발짝 떨어져 있는 것 같으면서도 현재를 말하는 게 비슷하다 느꼈다. 12.12.26 01:22
25 DEC2012
혼자 먹긴 많네. 12.12.25 22:06
  • 미투포토
주인공이 소대급에 대한 살상용으로 소이탄을 쓰는 게 아무리 영화라지만 거슬린다... 백린탄 찾아보니 새삼 끔찍하고. 12.12.25 16:02
저지 드레드
감독 | 피트 트레비스
주연 | 레나 헤디, 칼 어번, 올리비아 썰비, 제이슨 코프
평점 | 7.18
작품이라는 모양인데, 화면의 젊은 세대가 누리는 생활이 지금의 내 눈에는 무척이나 거슬려서 계속 보고 있기가 그렇다. 12.12.25 15:10
초여름
감독 | 오즈 야스지로
주연 | 하라 세츠코, 류 치슈
평점 | 9.00
왼쪽 위의 송곳니 쪽 입술 안쪽이 부리켰다. 쓰리네. 12.12.25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