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엄마 손에 아이폰을 쥐어주고 네이버 화면에 나온 글자 읽어보라고 하고, 몇 글자 입력해보라고 했다. 두 테스트 모두 통과. 이 정도면 훌륭한 카토커가 되겠어(...)
턱 아래의 양옆으로 있는 심줄이랄까 그게 땡긴다. 딱히 여기에 긴장 상태가 유지됐을만한 상황은 없었을 텐데. 자다가 자세가 안 좋았나? 증상 기록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다만, 아동학대의 죄는 묻지 않는 거냐? 부모 나이로 봐서 아동은 아닌 건가?
두물머리도 용산도 평택도 청계천도 그 전의 여러 동네도 잘 모른다. 미안한 일이다.
각자 캐릭터를 잡아주다 보니 이야기에 기승전결이 뚜렷하지 못하고 출렁거린다는 느낌이다. 씹던껌이 잘못 산 꿈 정도가 멋지게 떨어졌다. 그 직전의 첸형 간지도 폭발이었고. 나머지는 좀 지리멸렬. 예니콜은 트릭스터 역할인 건 알겠는데 대사 좀 씹어먹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 롯데시네마 지방 상영관 정비 좀 합시다. 지방분들은 극장에서 휴대폰으로 전화 받고 그러지 맙시다. 옆에 엄마도 있고 해서 내가 참았뜸 ㅇㅇ 도둑들
기초대사량만 보면 운동선수 급이라더라구요 저는. (그럼 난 평소에 얼마나 퍼먹고 있길래 이 몸인 건지...)
왠지 어딘가 찾아보면 '각국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이름, 제대로 읽으면 이렇다'는 포스팅이 있지 싶은데. 외국어 표기 발음
홍보팀 예산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거 아닌가? 이런 거 하나 잘 막아주면 이미지 팍 뛰는데 아무도 처리를 안 해준다는 말이야? 내가 사장이면 이 보고 듣고 당장 홍보이사부터 조지겠다. 규정은 개뿔.
올림픽 축구에서 한일전이, 정말 그럴리는 없다고 진짜 눈꼽만큼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성사되면 그건 정말 유혈사태가 (경기에서든 응원에서든)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 거겠지. 상상만 해도 무서우니까 그냥 브라질 금메달 먹으라고 하자(...)
메일에 쓰인 you를 뭐라고 할지가 가장 어렵다. 기본적으로 격식을 차려야 하는 내용이라 너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되고, 당신을 높여서 쓰면 3인칭으로 쓰이는 게 보통이고, 귀하라고 할만큼 공문서 느낌은 아니니까. 의역해서 누구 씨라고 바꿔야 할까? 맘에 들진 않는데. 번역 서간문 편지 호칭 어휘 고민
봉골레는 그러니까 서양 바지락 칼국수라고 이해하면 되는 거지? (...)
친구의 의문: 왜 육상은 흑인이고 축구는 남미인데 수영에는 안 보이나? 나의 대답: 수영을 할만한 사회 기반시설이 안 될 수 있다. 진짜 그런지는 획인하지 않았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그럴듯하다. 깨끗한 물을 대량으로 여가에 쓸 수 있는 사회가 그리 많지는 않으니까.
보리빵 이름을 보리수라고 지으면, 먹고 죽는 거야? 열반?; 과장광고(...)
옷짐 챙기고 전기 코드 뽑고 가스 잠그고. 집은 비지만, 털어갈 거 없으니 수고스럽게 안 들르셔도 되요. (...)
내가 올해 꾸준히 느끼고 있는 감정의 정체 인생의 해석자가 필요하구나
재밌네. 타는 날씨에 에어컨 켜놓고 알프스 설원을 보는 것도 괜찮다. 역경을 이기고 신데렐라 스토리가 되리라는 거야 빤히 보이지만 알고 보는 게 맛이지. Chalet Girl 샬레이 걸
자동차 본네트에 날계란 던지면 후라이가 된다는 그런 불지옥이군요 ㄷㄷ burning heart!
보일러 틀고 샤워하고 보일러 조절기 온도계에 30이라는 숫자가 찍혀 있다. ... 에어컨 틀었다. 근데 에어컨도 막막 시원한 건 아니네?
동네 공원에 올망졸망한 꼬마 여자애 셋이서 논다. 하나는 나무등걸에 붙어서 뒤를 돌아보며 움직이지 말라고 뭐라뭐라 그러고 둘은 그 뒤에 엉거주춤 섰다. 공원을 지나쳐 걸으니 등 뒤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소리가 몇 번 들리고는 '꺄아-' 하는 소리가 이어진다. 동네 공원 풍경 _ 근데 니들 안 덥니 -_-;;;
그리고 난 치킨을 먹었다. 저녁 식사 기록 _ 애브리데이 뉴 치킨(...)
애플 리모트 지원되면 좋겠다고 했더니 재깍 답장이 왔다. 2주 정도 걸리겠다는데 과연 어떻게 진행이 될런지 기대가 된다. 빠른 대응이 충성도를 높인다.
냉모밀. 면발은 괜찮은데 국물이 좀 그러네. 점심 식사 기록
라면 아침 식사 기록
국내에서 비인기 아닌 것이 있기는 한가 싶다. 스포츠 도, 정치 도, 사회 도, 문화 도. 몰빵 유행 사회
쿠앤크스타치노, 라는 이름의 칼로리 폭발 점심 먹고 군것질 기록
아까 먹은 갈비탕. 좀 일찍 갔더니 고기가 덜 퍼져서 픙미가 평소랑은 달랐다. 아침 겸 점심 식사 기록
라면을 하나 끓여먹었다. 물이 너무 많아서 실패. 라면을 간만에 먹으니 이렇게 되는구나 싶다. 내 손이 라면 두 개 분량에 맞춰져 있는 건 아닐까 잠깐 생각했다는 건 비밀(...) _ 저녁 식사 기록
앱에 밴드앱 계정 친구 되라는 공지가 떴다. 들어가봤다. 이건가 해서 오른쪽 귀퉁이를 눌러봤다. 뒤로 돌아가기 버튼이었고, 내 미투로 와버렸다. ...어? 미투데이 UX 시망
IR PLAY 라는 데서 만든 적외선 리모콘 부품과 아이폰 앱을 써봤다. 에어콘은 잘 된다. 선풍기는 안 된다. 애플 리모트로 쓰려면 어떻게 해야 되려나? 아이폰 리모콘 앱 iuse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