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맛 조미료 1.15kg, 설탕 1.8kg, 식초 한 바가지”... 이제 고깃집 같은 데 가서 맛이 영 구리면 이렇게 하라고 얘기를 해주면 되겠네요. 면 잘못 삶은 건 뭐라고 해야 되려나 -_-;

새로 발견된 별이 어지간히 지구랑 비슷했던지, 물에도 적응되어 있고 가시광선 영역도 공유하고 이족보행에 팔다리 두 개씩 달린 인간형 외계인이라, 그놈의 상상력 참 빈곤하다 싶다. ... 그나저나 트랜스포머 느낌이 난다 했더니 원작자가 같다고? 배틀쉽

동네 닭강정. 큰길 가까운 쪽에 첨 보는 게 있어서 사먹어본다. 넉 달 전에 생겼다는데, 내가 그 사이 그 길로 다닐 일이 워낙 없어서... 약간 매콤하다 싶은데 따로 있는 불닭강정 메뉴는 얼마나 맵다는 거야; 저녁 식사 기록 닭강정 _ 나를 키운 건 팔할이 치킨.

사람들은 다른 무엇보다 자기 전공을 젤 모르는 듯(...) 나만 그런 건 아니겠지 설마? (...)

프로 선수가 국가대표로 와달라고 요청 받으면 안 갈 수 있나? 가면 보상은 있나? 훈련하도록 해주는 거야 국가대표로 뽑아놨으면 당연히 국가가 챙겨야 될 일이고, 태극마크 말고 다른 건 뭐가 있나? 다시보는상식 국가대표 명예 혹은 멍에

친구랑 고기 흡입. 식후 산책으로 근처 코스트코에 가봤는데 진짜 크고 아름답더라. 양키 센스란... 저녁 식사 기록

말은 이랬는데, 사실 퍼먹고 딴짓만 열심히 하다가 졸려서 퍼 잠(…) 내가 안 봐서 이긴 거임 ㅇㅇ (...)

친구네서 놀다가 새벽 축구나 보려고 나섰는데 이 시간에도 사람이 꽤 많네... 엄청 편하게 입고 나왔는데(...)

비가 와 1집 Link 링크(Link)

흠.

Flavors.me, Glossi, RebelMouse, Paper.li - 이거 말고도 더 있었던 거 같은데. personal aggregation or curation for others

헐?! 뭐 어쩌자는 거야 -_-; 사건은 또 다시 미궁속으로...

좋아, 여기서부터는 잘 모르는 얘기다. 일반인 인증(...)

근데 이쯤 되면, '왜 꼭 그 사람에게만?' 이라는 형평성 얘기가 안 나올 수 없다. 결국 개인에게 베푸는 시혜가 아니라 모두에게 돌아가는 사회안전망이 답이라는 결론이 되는 거지. 금메달 쯤 못 따면 가난이든 효심이든 노력이든 의미가 없어지는 세상은 좀 곤란하다고.

점심은 물냉면. 만두에 칼국수 파는 집에서 냉면은 무리였나보다(...) 점심 식사 기록 사진은 생략

모든 서비스의 이메일 주소를 하나로 몰아서 썼던 걸 가상 계정으로 죄다 분리했다. 금융권 같이 쓸데없는 절차를 복잡하게 해둔 곳은 아직 못 했고. 메일이 어디서 온 건지 출처를 쉽게 알 수 있겠지. 계정 뚫릴 위험도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고. 이메일 계정 관리 정책 변경 email address security policy _ gmail에서는 + 붙여서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아아, 나는 이미 죄를 쌓아가고 있었구나! 하긴 성별부터도 남성 쪽에서 결정되는 거였지 (...)

별 다르지 않았을 거야... .

아 좀... 웹페이지 바꿨으면 앱에 적어놓은 설명도 같이 고치자. 뭐라고 하기도 지친다 orz

“ 밤에 올림픽 본다고 전기를 써서 낮에 전기가 부족하다”는 얘기를 했다는데 ... 일전의 멜라민 얘기도 그렇고 정녕 무식이 하늘을 찌른다. 상식이 부족하다는 정도로도 충분히 설명이 안 된다. 이명박 이 사람은 그 무식이 청와대 비서실 그 수많은 인력으로도 가려지지 않을 만큼의 대단한 양반이라는 얘긴데, 서울시장은 어떻게 했으며 현대에서는 무슨 일을 어떻게 했다는 건지 참 괴이하기 짝이 없다.

비용의 전가가 경제 주체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뚜렷한 연관 관계가 없는 개인 대 개인 사이에서도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인심'이라는 개념이 증발한 건 벌써 한 20년은 넘은 거 같네...

내가 오해를 했었다. 수동 RT를 하면서 산림청 에서는 “휴양림이나 바다로 떠나고 싶지만 여유가 되지 않는 분들께” 권했던 걸 행정안전부 는 “여유가 되지 않는 분들께”로 줄여버렸다. 행정안전부 트위터 담당자는 포스팅 하기 전에 잘못 읽힐 구석이 없는지 검토를 잘 하셨으면 합니다.

1) 회전 자체를 빨리 끝내 착지에 여유가 있다 2) 회전력이 남지 않도록 반 바퀴 전에 양팔을 뻗는다 3) 팔을 뻗는 시점은 공중자각 능력으로 판단 4) 우수한 공중자각은 뛰어난 순간시와 중력감각 덕분 5) 동작을 내적·외적 심상으로 뇌내 시각화화해 연습 2012 글로벌 다큐멘터리 미러클 보디 Miracle Body 120804 제2편 체조 - 아름다운 공중유영 (우치무라 고헤이) _ 1편 육상의 우사인 볼트는 달리는 기계라는 느낌이었는데 기계체조는 진짜 깔끔하게 아름답다.

얼마전부터 우방 브랜드가 테레비에 종종 보이더니 인수가 됐었구나... 신의 한수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홍보팀에서 발빠르게 움직였네. 근데 왠지 가족들 본인한테는 일언반구 없이 언플 먼저 때리고 나중에 슬그머니 밀어넣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계산할 때 아주머니의 한 마디: "여자친구랑 와요. 여자들이 좋아해." 난 그냥 싱긋 웃어주었지. _ 여자친구 있냐고 먼저 물어보는 게 예의예요, 아주머니 (...)

그리고 , 볶음밥으로 이어지는 코스. 치즈가 쏙쏙. 하악하악

김말이 님 여기는 저희 동네 떡볶이집이예요. 하악하악

서울숲에 오라면서 한다는 얘기가 '형편이 안 되면 여기라도' 오라는 식이라니, 홍보 담당자 누구야, 혼 좀 나자. 브랜드 이미지 똥망

떡볶이 연구소 ㅋㅋㅋㅋㅋ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