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보험사 이름의 '화재'가 禍災 가 아니라 火災 였던거??? 명함에 메일 도메인이 samsungfire.com 라니 뭔가 근거가 있어서 정하긴 했겠지 싶은데, 그럼 불 말고 다른 건으로는 보험이 아닌 건가? (...) 단어 명칭 한자
로그인이 풀린다. 뭐지... "로그인과 본인확인이 필요한 페이지 입니다." 라고 뜨고서. 모아보는 페이지에서만인가? _ 아까 잠깐 미투데이 이상했다는 얘기.
예전에 흥미롭게 봤던 문화연구 부분을 환기할까 해서 샀던 건데, 문체가 엄밀하기보단 작가 개인의 조금 고급한 썰처럼 느껴져서 좀 실망했다. 시각 자체는 참고할만한 것 같지만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닐 것 같다. me2book 동시대 문화 지형도 _ 문화연구
삼성화재 영업사원 등장. 새로 지점이 생겼다면서 명함을 건내는데, 차 없다고 하니, 거짓말이라고 다음에 만기되면 꼭 연락 달라고 한다. 차 없어요. 면허도 무면허. (...)
윈도우 새로 깔고 나서 USB로 아이폰 충전이 되질 않아서 곤란했는데 아이튠즈를 깔고 나니 된다. 간당간당한 걸로 버티면서 집에 가느라 귀찮았는데 잘 됐다. 아이폰 충전 USB
에그 도착. 생각만큼은 아니지만 발열은 좀 있어서 쥐고 있으면 좀 뜨끈하긴 하다. 여름에는 들고 다닐 때 몸에 지니지 말고 가방에 넣어야 되겠다. KT 와이브로 무선 공유기
택배 문자가 하나 왔는데 아마 이거겠지. 택배 아저씨가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갓 다린 셔츠를 입으니 상큼하네 사실 물기가 남아서 좀 눅눅한 부분도 있지만(...) me2mobile
얼마전 예비군에서 본 국군 홍보물의 기억 : 반공에 힘썼으니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였다는 논리. 하지만 실상은 반공한답시고 또 다른 독재를 (여전히) 하고 있지. 극과 극은 통한다지. me2mobile
거절인 듯. 헷헷헷(...)
개통 됐는지 KT라고 문자가 왔다. 내일이나 모레쯤 오려나. 와이브로 에그 공짜다 공짜!!
... 해커들은 남이 쓰레기 같은 코드를 작성하면 이 시스템의 수준이 쓰레기라고 생각하여 딱 그 정도 수준의 코드로 시스템의 다른 부분을 채우기 시작한다—그 코드는 자신의 코드가 아니며, 그 코드가 더러운 이유도 자신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written by 홍민희 뛰어난 사람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다. 뛰어나지 않은 사람이 생산성을 낮추는 것이다. _ 엉엉 ㅜㅠ
근데 금방 가요. 황사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
얼마전에 알게 된 아가씨. 매력적으로 생겼다. 하지만 표정이 없다...기 보다는 눈은 변화가 없달까 그런 느낌이 있다. 뭐 그냥 느낌이겠지. 내가 뭐 관상쟁이라고.
순대는 이미 순대라기보단 다른 무엇이 된지 오래고, 튀김은 거대한 튀김옷이 습기를 잔뜩 먹었고, 떡볶이는 맵기만 하고... 이렇게 삼위일체를 이루다니 나름대로 대단하다. 이래서 장사를 계속 하고 있다니 여기 사람들은 뭘 먹고 사는 거지... 분식집 hell _ 나 어지간하면 먹을 거 버려야겠단 생각 안 하는데 이건 좀 심하잖아.
입법자가 법에 무지하면 생기는 법 만능주의.txt '법대로 하자' 멘트를 날리는 양반들이 의회에 들어가서 하는 게 이런 거. 의원 본인은 그렇다 치고 보좌관들은 뭐하는 거야.
나는 아무래도 연애 세포가 말끔히 완치된 모양이다. orz
일억 오천만년만의 소개팅 하하하(...) ㄷㄷ me2mobile
밖에서 쓸 거는 아담한 거 하나 사고, 집에서 쓸 거는 며칠 뒤에 동네 마트에서 샀다. 씻으려고 물을 담아놓고 조금 있다가 보니 물이 줄었다. 조금 뒤에 보니 더 줄었고. 바닥을 보니 한쪽에 금이 가 있다. 땜질해서 쓸까 싶다가 그냥 가서 얘기했더니 선선히 바꿔준다. 주부놀이 불량품 교환
드라마 제목 재활용, 어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e2tv 최고의 사랑 _ 제목 드립(...)
최고의 사랑, 첫회는 애매했는데 두번째부터는 괜찮네. 나름 연예계 문제도 깔고 가고. 비슷하게 사회 현실을 깔고 들어가는 동안미녀는 도무지 이입이 안 되어서, 나쁘진 않은 거 같은데, 포기. 동안까지는 어떻게든 넘어간다 쳐도 미녀라니... me2tv 드라마
한편으로 도입 및 초반부의 주요 의제였던 교육에 대한 설정은 아무래도 문제가 많다. 체벌 이슈나, 여성교사 문제 같이 굳이 갖다대려고 하면 들어맞을 일들이 꽤 많아 보였다. 교육자 교권 권위 체벌 수용 관계 _ 영화는 스토리상 어떻게 섞어보려고 했다가 에라 몰라 하고 치워버린 느낌.
생활비 빵꾸내는 가정의 달 ㅋㅋ 왜 오월에 결혼을 하냐고 ㅋㅋ ㅋㅋ
내 기준에서 집이 고급이라고 하려면, 수직과 수평이 맞아야 한다. 방바닥은 장판 두께로 카바 될 정도까지만 울퉁불퉁할 수 있고, 벽체는 맞닿은 벽체 및 바닥과 서로 직각이어야 하며, 특히 화장실은 눈으로는 기울기가 드러나지 않아도 수채구멍을 향해 기울어져 있어야 한다. 그런 집, 딱 한 번 봤다. 지금 있는 곳은 특히나 저질이고. 가장 싫은 건 부엌 싱크대가 미묘하게 기울어져서 후라이팬의 기름이 어느 한쪽으로 쏠리는 것. 이건 멀쩡한 곳을 못 봤다 정말 -_-
소재 자체가 감정 과잉인 거야 어쩔 수 없다 쳐도 감정선을 잡아나가는 스토리라인은 좀 엄하지 않았나 싶다. 극장의 음향시설이 안 받쳐준 건지 여자애 째지는 목소리가 너무 긁어대서 한창 악쓰는 종반부엔 한쪽 귀 막고 봐야 했던 게 좀 에러. me2movie 회초리 시사회 남자 주인공의 과거로 시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_ 남자 주연 이름은 안내상, 여자애 이름이 진지희. 난 지진희 나온다는 줄로 철썩같이 믿고 보러 갔는데... 지진희 미안(...)
음... -_-; 스파이더맨에다 엑스맨 좀 섞고 중국식 격투 액션 찍다가 뜬금없는 스승과 제자의 복수극 잠깐 나오더니 종결. 초반에 일본군이 숨겨두고 도망갔다는 야마시타 골드삘의 소재를 끌어들일 때만 해도 이렇게 전개될 줄은 차마 몰랐는데. me2movie 전성계비 _ 중독 변이 mutant 비도술. 참, 헐크도 있다.
위로가 된다. 이런 데서 위안을 받는 것도 도피일 수 있겠지만. / 여기 나오는 시계열 통계치만 다면적으로 평가해도 충분히 논문 하나 나올 것 같다. 일자리가 없으니 돈이 없고 돈이 없어 생활이 안정되지 못하니 결혼이 늦어지고 결혼이 늦어지니 애 낳는 기간도 줄어들고... me2tv 다큐프라임 110302 남과 여. 결혼 안하는 남자, 결혼 못하는 여자 _ 88만원 세대 _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검경이 대통령의 정적을 잡아 죽인 사법살인. 노무현도 겹치고, 박통에 묻혀서 의외로 잘 거론되지 않는 이승만의 해악도 새삼스럽고. me2tv 역사스페셜 110421 반세기만의 무죄판결, 조봉암 죽음의 진실
스펙 좋은 남자와 결혼한다는 동기 소식에 축하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 스펙 시장에서 나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한편으론 씁쓸하다. "새로 사귄 친구에 대해서도 '그 애 목소리는 어떤지, 어떤 놀이를 좋아하는지, 나비를 사랑하는지'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저 ‘나이는 몇이냐, 그 애 아버지의 수입은 얼마냐?’하고 묻는다." BGM: 결혼, 015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