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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흠

아, 진짜 누군가의 살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다가.

Ugly는 정신 사납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이 음률이 안정적으로 귀에 잘 붙는 느낌이다. 음악에 대해 아는 게 없으니 이게 왜 이렇게 느껴지는지 설명은 못하겠지만, 그동안 들었던 소위 아이돌의 노래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 누가 내 느낌을 설명 좀 해주면 참 좋겠는데. me2music 2NE1 2nd Mini Album 02. Ugly

SCM을 쓰고, 이슈 트래커로 일정관리를 하며, 따로 모여서 회의를 할 필요가 없는 시스템을 유지하는 회사가 있을까?

달라이 라마와 판첸 라마의 계승은 환생에 의한 것인데, 세월이 이렇다 보니 어떻게든 후계가 끊기지 않기 위해 환생을 포기하네요. 나중에 자기가 달라이 라마의 환생이라는 사람이 나타나면 정통성 논쟁이 있으려나... 아니면 환생을 아예 안 찾으려나...

초콜렛을 두 조각 얻어먹었다. 옛날 옛적에 누군가의 수제 초콜렛을 우적우적 먹던 생각이 난다. 조금 울적하네. _ 기브 미 쪼꼬렛 해서 더 얻어먹었다. (...)

후불교통요금 빠진다고 문자가 왔는데, 4월 요금으로 왔었고 말이 없다가 7월 요금 문자가 왔다. 4월 기록이 남았으니까 지웠던 것 같진 않은데 뭐지... 문자를 띄엄띄엄 보내고 그러시나...

방금 내게 길을 물었던 아가씨는 어딘가 려원을 닮았다. 주변의 교회를 짜르르 꿰지 못한 게 아쉬운 순간이었다. 저 무서운 사람 아니예요. 그렇게 황급히 자리를 뜰 것까진 없는데(...) me2mobile

엄마한테 시시콜콜 다 얘기하면 걱정으로 변환되는 게 문제죠(...) 내가 바로 걱정걱정 열매

오늘은 다들 백일주를 마시겠군. 미성년자 음주, ... 적당히 마시고 집에는 들어가(...)

몸에 잘 감기면서도 눅진거리는 거 없으니 딱 여름에 쓰기 좋은 물건이다. 마음에 드네. 이불 침구 습기 계절 여름 비 땀 iusethis 추천

시장 골목이 눈에 띄어서 들어갔더니 순대국집이 있다. 머릿고기 국밥 한 그릇. 국물맛은 좀 밍밍하고, 주변은 죄다 장년층이라 좀 어색하기도 하지만, 시장을 느끼고 싶었다. 시장해서 시장 간 이야기 (...) me2mobile me2photo

보안은 가장 약한 고리에서 깨지고, 그건 항상 사람 보안 실수 누락 security chain _ 이런 게 수기로 처리된다는 게 이미 안 하겠다는 거. DRY.

화장실 겸 샤워실에 콘센트가 뚜껑도 없고 나사도 흔들려서 거슬렸는데 물살 센 샤워기로 바꾼 김에 덮개 있는 걸로 새로 했다. 벽의 나사구멍이 애매하게 좁은 탓에 철물점에 다시 가서 나사까지 얻어왔지만 똑같이 나사산을 파먹어서 애 좀 먹었다. 이 집은 구석구석 구려... 쬐끔 삐뚤어졌지만, 숙원사업 처리. 이건 주부놀이? 비 오는 날에 전기질이라니 미친 짓이다 싶었지만 일단 시작한 걸 안 할 수도 없고... 어쨌든 뿌듯하네. me2mobile me2photo 사실은 이거 생존신고(...)

아침 일찍 잠이 깨져서, 냅다 이불을 세탁기에 돌려서 방에 널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저냥이던 하늘이 낮잠 자고 일어났더니 또 줄줄 샌다. 아니 좀 빨래 말리는 시간은 줘야죠, 하늘님?

남녀 사이의 오해와 엇갈림을 정치적인 대립과 잘 엮었다. 그 대립이 살벌한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니 그 또한 마음에 들고. 이만하면 로미오와 줄리엣 못지 않도다. me2tv 공주의 남자 _ 장난 오해

별반 다른 것도 없는데 시스템 온도가 4~5도 정도 올랐다. 봄과 여름은 이렇게 다른가... 부품 온도 계절

잘 보긴 봤는데 , 강력한 적을 너무 쉽게 물리치고 희생에 대한 고뇌도 덜 보이고 그런 모습이 원작 매체와는 달라야 할 영화적인 맛을 덜 살렸다 싶었다. 중간의 전쟁영화는 좀 낡은 맛이었고. 캐릭터 자체는 희망차고 건강한 (미국의) 청년상을 잘 다뤘구나 싶다. me2movie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_ 변신 후에도 전혀 이상없는 바지는 여전히 미스테리지만.

경찰이 부산 영도 진입을 막았다는 얘기가 밤을 지난 트위터에 가득하다. 왜 못 가는지 묻는다면 답이 올까? 공권력이 국민에게 침익적 행위를 할 때는 근거가 필요하고 제한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게 원칙인데, 우리나라 국민이 우리나라 안에서 움직이는 걸 막는 근거는 뭘까... 거주·이전의 자유에 이것도 해당되지 싶은데. 법대놀이 다시 하려니 공부가 부족하다 -_-;;

천무단에서 처음 봤을 때도 치어리더 출신으로 이것저것 준비하는 게 괜찮다 싶었다. 시구 모습도 훌륭하니 연습을 정말 많이 했겠다. 열심히 하면 이뻐 보인다. 결과가 잘 나올만큼 열심히 한다는 게 참 힘든 노릇이니까...

시각화라는 결과물 이전에, 어떻게 그게 그렇게 나올 수 있었는가 하는 세계관의 변화가 있었다는 얘기 시각화 세계관 관점 viewport 관념 변화 transition 합리성 절약 개념 concept

영화 보고 피자 먹기 라지만 사진은 사라다바 me2mobile me2photo me2map

지하철 냉방 세네. 강냉방 칸이 따로 생긴 건가 싶을 정도. 지하철 블루스 여름 냉방 에어컨 me2mobile

오늘은, 뭐랄까, 사무실이 다사다난하다. 전화로 업무 협조를 구할 때는 참을인을 수 없이 그리곤 하지. 차카게 살자. 내 마음에 평화를.

아 그죠 이 장면, 참... 장소성 장소 공간 기억 추억

찾아보니 벽에 고정하는 일반적인 건데 홈이 두 개인 게 있고, 고정축에 회전축이 붙어있는게 있다. 가격은 그냥 부속값이다 싶은 수준인데 나사 구멍이 지금꺼랑 같은지 모르겠어서 좀 걸린다. 샤워기 샤워헤드 걸이 부속 부품

비밀번호 변경 페이지, 한참 기다리게 하더니 조금 있다 해보라고 뜬다. ...그래 서버가 참 바쁘겠지 지금쯤. 서버팀 분위기 살벌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