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두고 자리를 비우기 전에 막힌 부분을 뚫어볼까 했던 장난감은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구나 하는 결론만 얻고 말았다. 슬슬 차 시간이 되어가니 나도 나갈 준비를 해야 되겠지. 서울이여 (며칠동안) 안녕.

아이폰 음성메모로 한 곡 녹음했더니 1) 생각보다 녹음되는 소리가 작아서 크게 키워야 들리는데 그러면 배경잡음도 같이 들리고; 2) 박자 놓치는 부분이랑 음정이 갑자기 변하는 부분을 정작 부를 때는 잘 모르고 넘어간다는 걸 깨달음 3) 바이브레이션이 안 들어가 o<-< m4a 파일은 어케 올릴 방법이 없네요. 녹음 인증 못함 ㅋㅋ

언제 퍼가는지 알 수 있으려면 조건이 더 필요하다. '영업일 3일'이라는 건 휴일 제외하고 그 달의 세 번째 날. 그리고 고정된 지정일이 휴일이면 그 전이나 후의 평일, 같은 거. 음력도 음력이지만 통장에 돈이 언제 어떻게 빠질지도 좀 계산이 되어야 할 것 같아서... _ 달력 calendar todo

기술지원 ㅜㅜ 나한테 이러지 맙시다 ㅜㅜ _ 며칠간 계속 전화했더니, 마지막 통화에서 하는 말이 '20분 뒤에 퇴사한다'는 충격적인 얘기(...)

감기 비긴즈가 슬슬 발단을 넘어 전개가 되어 간다. 키보드 치는 것도 좀 버겁네. 증상 기록

빗소리 좋네. 옆 건물 배수관이 양철로 되어 있는 것 같던데 거기 물방울 듣는 소리가 너무 무겁지도 너무 경박하지도 않다

저녁으로 매운 걸 먹었더니 속이 쓰려서 알약 있던 거 두 알 먹었다. 이 정도로 맵진 않았는데; 속쓰려 me2mobile

노래방 땡기네 최신곡을 모른다는 게 함정

충분한 휴식이라... 과연 행보관님도 그렇게 생각할까? 군대 개그 같지만 사실은 비극 (...)

감기 비긴즈 크랭크인 했고, 버스에 폭 데쳐졌다가 찬바람에 좀 식히고서 이런저런 연령대별 잔소리에 달달 볶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지친다. 하하하 _ 증상 기록

대한민국 행정구역을 광역자치단체까지 구분하는 건 ISO 3166-2:KR 로 할 수 있는데, 기초자치단체까지 포괄할 수 있는 기호는 없는 건가요? 도시마다 go.kr 도메인이 기나긴 걸 보면 아마 없을 것 같기는 한데; 혹시 Geo_Me2day 님은 아시려나... 행정구역 구분기호 부호화 code 지리학 전산화

미투도우미 님, 글 고유주소에서 좌우키 누르면 이전글이나 다음글로 옮겨주는 건 좋은데요, 쓰던 댓글이 없어져버리니까 안 좋아요 ㅜㅜ 미투 나빠 ㅜㅜ

어 익숙한 얼굴이다 했더니 드라마 나오셨네요 ㅎㅎ 목소리 좋으시네. 약간 느끼하긴 했지만...

국립국어원이 1999년 12월 15일 제31차 외래어 심의회에 피카추가 맞는 표기라고 정한 게 왜 이제야 말이 나오는 건데? 시간을 달리는 트위터냐;;; me2mobile

그나저나 물 2.9리터를 완샷하는 걸 인증하려면 뭘 마셔야 되는 거지(...) 큰 병에 술 담근 거나 꿀떡꿀떡 마시는 장면이 떠오르네. 딸기술 마시고 싶으다...

차분한 노래를 조용한 목소리로 불러도 되는 노래방 어디 없나... 녹음도 잘 해주고... 뇌에서 나사를 두 개쯤 빼고 막 지르는 노래방은 충분히 많아(...) _ 어디 녹음실 저렴하게 빌리는 꼴이 되려나(...)

방금 미투 접속이 안 됐는데;; 뭐지...

이런 것도 나름 정보활용능력, 이라고 해야 되는 건가 -_-;; 저런 재주를 생산적인 데다 쓰면 좋을 텐데

여기에는 책상에 물릴 고정 나사도 한 벌이 더 들어 있었다. '선반을 고정하는데 사용되는 고정 볼트가 생산상의 착오로 길이가 짫습니다. 별도 첨부된 정상적인 고정볼트로 교체하여 사용하세요.' A4 한 장에 네 개 정도를 출력해서 잘라다 쓴 것 같은데 사진도 넣고 글자도 넣어가며 '잘못됐다'고 알릴 바에는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조금 짧은 것도 같이 넣었으니 크기가 맞으시면 콤팩트하게 맞춰 쓰세요'라고 하는 게 훨씬 나았을 텐데. 영업팀이 없는 곳일까...

강남역에 김용만 이름을 단 국수집을 가봤다. 가게는 아담한 느낌이라 나쁘지 않았는데 장식들 센스가 좀 덜 어울려서 덜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었던 것 같다. 근데 맛이, 그게 조미료맛이라고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간이 좀 세다. 내 입에 좀 짜고 좀 맵다 싶었으니까. me2restaurant 내가 먹은 게 국수 종류가 아니라 제육덮밥이라 그랬으려나... 같이 나온 국물도 같은 느낌이었으니 아마 맞을 듯. 그냥 강남에서 밥 먹을 때 한번쯤 가봐도 나쁘지 않을 곳 정도의 느낌이지 와 괜찮네 이런 건 아니었다.

나의 신비주의는 여기서 끝인가 ㅋㅋ 이것이 쌩얼 ㅋㅋ me2mobile me2photo

딱 닫을 시간에 가서, 의자에 앉아 머리를 맡겼다. 덥수룩한 터럭들을 떨어냈다. 기록 동네 블루클럽, 주인이 바뀌었나 가게 모양도 좀 바뀐 거 같고...

지지자 명단을 봤는데, 민트 님 명단에서는 순위권 밖이라고 나온다. 집중관리(...)를 해서 순위권 안에 들어야지. 근데 관리해서 뭐하지(...)

이번주는 왜 이리 피곤하고 일도 안 되는 건가... 피곤피곤 열매

회로 자체에 대한 방수를 한다고 해도, 스피커 유닛 같은 '켜지는 데 지장은 없는'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할지가... 방수가 되면 샤워하면서 노래 들어도 되는 건가? (...)

아이폰 사파리는 여덟 개까지만 탭을 열어둘 수 있다. 이미 여덟 개가 열려있는데 주소를 더 주면 하나가 사라진다. 뭘 없앨지 어떻게 결정하는지는 안 챙겨봤다. 다만 궁금한 건, 굴러온 탭에 밀려난 박힌 탭은 어디 갔나 하는 거다. 이걸 신경써야 한다는 게 참 불편하다. apple iphone mobile safari tab limit history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 날들. 지금도 내 가슴엔 꽃비가 내리네... 흥얼 me2music

아이폰으로 Colloquy 앱 써보니 좀 이상했다. 맥북에서 앱스토어로 무료 LimeChat 써보니 좋길래 아이폰에서 4.99딸라지만 샀다. 이런 건 사줘야 함. iusethis

루퍼트 머독이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은지 얼마 안 됐는데 그 사이에 저작권 침해에 대해 구글을 비난했던 모양이다. 나꼼수가 좌빨인데 왜 그냥 두냐며 네이버를 까는 셈인데... 노친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꼰대질이냐고 그냥 넘기기엔 그 노친네 재력이 (...) 꼰대 is all around. me2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