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 김용만 이름을 단 국수집을 가봤다. 가게는 아담한 느낌이라 나쁘지 않았는데 장식들 센스가 좀 덜 어울려서 덜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었던 것 같다. 근데 맛이, 그게 조미료맛이라고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간이 좀 세다. 내 입에 좀 짜고 좀 맵다 싶었으니까. 12.01.17 22:02
me2restaurant 내가 먹은 게 국수 종류가 아니라 제육덮밥이라 그랬으려나... 같이 나온 국물도 같은 느낌이었으니 아마 맞을 듯. 그냥 강남에서 밥 먹을 때 한번쯤 가봐도 나쁘지 않을 곳 정도의 느낌이지 와 괜찮네 이런 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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