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21 MAY2008
냉큼 집에 와서 김치전 부치는 중... 08.05.21 15:32
배고프다. 아침 안 먹었다. 카드 한도 넘었다. 현금도 없다. 점점 배고파진다. 08.05.21 11:11
할인율에 따른 연간 변화를 보라고 하길래 Grapher로 그래프 그리고 x에 따른 y 값도 산출했다. 옆에서 핸드폰으로 만지작거리는 거 보니까 좀 싫다. 08.05.21 11:08
학교 와서 아이북을 켰더니 사과만 뜨고 넘어가질 않았다! alt를 누르고 켜면 시계 커서가 뜨고, s를 누르고 켜면 아무 화면도 안 떴다. 안절부절 마지막으로 켜봤더니 한참 있다가 켜진다. 뭐였을까? 어제 레오파드에서 타이거로 다시 깔았는데 뭔가 문제가 있는 걸까? 08.05.21 10:06
팀 과제의 제출용 편집본을 만들고 있다. 맞춤법이 아예 틀린 것도 문제지만 줄여쓴 것도 꽤 많이 보인다. 채팅이나 일기라면 맞춤법을 틀리든 줄여쓰든 외계어를 쓰든 개인의 선택이지만, 제출용에는 정서법에 맞춰서 써야 될 텐데. 08.05.21 01:11
20 MAY2008
기성세대들은 이명박 정부가 과거 권위주의 시절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하지만, 386 주니어들의 의식 속에는 권위주의 시절이란 것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에게는 ... 지금 같은 방식이란 지금껏 본 적도 배운 적도 없는 황당하고 당혹스러운 일이다. 08.05.20 19:16
끌리진 않지만 한 달 정도 사귀어줄게요. 그 정도면 집에 있는 컴퓨터랑 휴대폰이랑 홈씨어터를 고칠 수 있을 테니까. / 그 사이에 키스도 있을까요? / 날 어떤 여자로 보는 거예요! 08.05.20 17:35
면도하다 피부 트러블로 솟아있던 데를 베어버렸다. o_o; 일단 밴드를 붙이긴 했는데 굉장히 눈에 띄는 색이라 난감하다. 08.05.20 13:33
아침부터 옆집에서 곡소리가 난다. 어제 저녁 옆집 개가 차에 치어 죽었다고 한다. 그 슬픔을 같이 느끼지 못하는 나는 사막의 모래처럼 메마른 인간인가. 08.05.20 08:18
19 MAY2008
소화도 안 되고 목도 갑갑하고 다리에 힘도 없다. 08.05.19 12:52
17 MAY2008
냉장고형 붙박이장 ...을 보고 '집에 몰래 숨어들었다가 옷장에 숨게 된 누군가의 슬픈 체험수기' 같은 걸 생각했어요. 08.05.17 23:26
16 MAY2008
올해 예비군 완료. 간만에 전투화를 신었더니 뒷축도 쓸리고 발등도 눌리고 발가락도 뻐근하고 그러네요. 능선도 타고 사격도 하고 물론 잠도 자고 할 건 다 했습니다. 08.05.16 20:54
14 MAY2008
오늘 한 과목 시험인데 공부 하나도 안 했다. 08.05.14 10:15
13 MAY2008
오리온좌 아래 열일곱 번의 별똥별을 본 새벽, 나는 어떤 소원을 빌었던가? 08.05.13 04:30
계란 두 개 풀어서 후라이 해먹었는데 마지막 한 조각에 덜 풀린 소금이 뭉쳐 있었다. 08.05.13 01:09
12 MAY2008
불펌이 아닌 링크까지 제한하는 것은 어디에 근거하나요? 링크만으로도 침익이 발생한다고 보는 논리가 있는 것입니까? 08.05.12 20:09
매장문화제 지리정보체계를 만드는데 고고학계가 반발한다고 해서 무슨 얘긴가 했더니, 2011년 예정이었던 조사를 2009년까지 마치는데다 지표 조사도 생략하고, 차후에 지리정보체계 상 유적이 없는 지역을 공사할 때는 따로 발굴 없이 간다는 거다. 08.05.12 02:22
백합과 장미 08.05.12 01:24
11 MAY2008
저는 Na (나트륨 Sodium, 11)입니다. 일견 차갑게 볼 수 있습니다만, 사실은 쉬운 곳이 있습니다. Dy (디스프로슘, 66), Yb (잇테르비움, 70), Po (Polonium, 84), S (유황, 16), No (노베리움, 102)이신 분 찾습니다. 08.05.11 20:05
화장품 샘플과 정품은 다를까? 급궁금! 08.05.11 05:21
모니터 앞에 날벌레가 보이길래 투명테이프를 조금 뜯어다 천천히 잡았다 . 08.05.11 04:08
9 MAY2008
댓글 중에 장관님이라고 안 했다는 게 보이는데, 국회의원은 독립된 헌법기관이며 선출직이라는 면에서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과 동등합니다. 따라서 대통령 산하 장관에게 굳이 님을 붙일 필요는 없습니다. 청문회가 그런 자리도 아니죠. 08.05.09 18:25
일전에 찾았던 도시별 인구 통계를 어디서 본 건지 모르겠다. 통계포털 찾아도 안 나온다. 비슷한 걸 보고는 있는데.. 08.05.09 15:05
아, 아침부터 힘빠져 08.05.09 11:39
여기 아무래도 트래픽 유발 한다고 막힌 모양이다. 우회 해서 핑 날리면 되는데 그냥은 못 간다. 08.05.09 00:48
8 MAY2008
geo:lat, geo:long, ymaps:ZoomLevel 을 다 정해 주면 그 위치에 그 크기로 나올 거라는 문서 와 달리 그냥 모든 위치가 한 화면에 나옵니다. 무슨 문제일까요? 08.05.08 02:13
7 MAY2008
라면이 많다 하되 냄비 안에 라면이라 / 끓이고 또 끓이면 못 끓일리 없건마늘 / 사람이 제 아니 끓이고 냄비 작다 하더라 08.05.07 23:39
design은 fineart 보다는 engineering에 가깝다. 옷은 섬유와 몸의 공학이고, 건물은 재료와 주변환경의 공학이며, 웹은 마크업과 스타일의 공학이다. 그냥 이뻐 보이면 다가 아닌 걸. 08.05.07 20:44
버스를 타고 사당역 사거리 지나는데 푸른 바탕에 흰 땡땡이 원피스를 입은 아가씨가 누구를 기다리는지 계단참에서 두리번거리는 게 보였다. 08.05.07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