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19 OCT2009
학교 앞 카페에 왔다. 3층이 작은 다락방처럼 되어 있는 곳이라 짱박혀서 공강을 떼우려고 했는데 한 자리 남고 나머지는 다 여성 동지들이 차지하고 공책에 샤프를 열심히 놀리고 있다. 약간 더워서 코트는 일단 벗었고, 괜히 핫초코 시켰나 후회 중. 09.10.19 13:04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술기운이 아직 뻗치네. 09.10.19 09:19
지붕에 비 때리는 소리가 대단하다. 09.10.19 04:37
서너 꼭지만 찾아서 봤는데 확실히 방대하긴 하다. 하지만 말 그대로 개괄하는 수준이라 각 주의 사이에 연결점을 촘촘하게 이어주거나 하진 않아서, 어느 정도 배경지식은 있는데 그걸 확인하는 수준이든지 아예 잘 몰라서 입구를 찾는 정도로 읽을만하겠다. 09.10.19 04:12
이즘
작가 | 박민영
출판 | 청년사
18 OCT2009
간만에 만난 친구랑 한우 굽고 왔음. 입가심으로 맥주도. 09.10.18 22:39
Transmission Web Interface도 .torrent를 그대로 인식하려나 싶어서 확인해봤는데 그런 거 없다. Info.plist에서 MIME을 지정할 순 있는데 지정한다고 해도 Trasnmission 자체에서 인식을 해줘야 하는 거라 난망한 일이로다. 09.10.18 16:44
스노우 레오파드에서 파인더 목록보기가 바뀌었다. 드래그로 파일을 끌어내면 선택이 되지 않고 그 전의 선택 위치가 유지되고, 쉬프트를 누르고 선택하면 전에는 위아래로 확장만 됐는데 이제 시작점부터 다시 선택을 하고, 무엇보다, 컬럼 사이를 더블클릭하면 너비가 조정된다. 09.10.18 16:13
꿈에, 윗앞니가 하나 쑥 빠졌는데 흔들리던 것도 아니고 해서, 당황하면서 이걸 어쩌나 이 해 넣으면 아프기도 하고 돈도 많이 들 텐데(...) 하다가 일단 도로 집어넣었더니 빠졌던 것 같지 않게 다시 자리를 잡아서 멀쩡하게 되었다. 일단 좋은 꿈인가본데, 신경은 쓰이네. 09.10.18 15:41
자가보정 을 해서 이 지경이면, 보정 없는 모습은 어떻다는 건가?! 09.10.18 03:42
'(시대변화가 너무 빨라지면서 관습이나 이상적인 일상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이 지속되는 기간이 무척 짧다.) 그러니까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전 세대의 흉내를 내려는 것은 관두는 편이 좋다. 무리니까. 부모님이 하는 말들도 별로 크게 들을 필요는 없다. ' 09.10.18 03:37
구글 문서도구에 있던 전화번호부를 구글 주소록에 옮기고 100개 남았다. 전화번호 바뀐 건 갱신하고 중복된 건 병합했다. 이름을 봐도 누군지 기억 안 나는 사람도 있고 이름만 봐도 내가 잘못한 것이 생각나고 연락하지 않았던 것들이 생각나서 약간 서글펐다. 09.10.18 02:43
17 OCT2009
오늘의 복습. 덕분에 짜장면 먹었다. 09.10.17 23:04
파이어폭스의 찾기 줄을 자동으로 없애는 게 없는가 예전부터 생각을 했는데 오늘 찾아보니 있다 . Hide Find Bar . 09.10.17 22:59
스노우 레오파드가 자랑하던 기능 중 하나인 Grand Central Dispatch ( 위키백과 설명 참조 )를 프비에서도 낼름 포팅했다 고 한다. 이러면 리눅스에도 곧 들어올 테고 (MS도 뭔가 있다고 하니) 순식간에 일반화될 기세가 아닌가, ㅎㄷ... 09.10.17 15:52
CG API랑 ENUM 쓰는 단계에서는 맥인지 리눅인지 모르겠네. 09.10.17 08:45
VMware Fusion을 살 것인가!? 09.10.17 03:55
스페셜케이에 이어 그래놀라라는 걸 먹어볼까 합니다. 싸게 파는 데 있으면 말씀 좀 해주세요. 09.10.17 01:42
하늘에서 천둥 소리 볼륨을 너무 크게 올렸다. 게다가 베이스도 강하네. 09.10.17 00:50
형제가 많으면 별 놈 다 있다(?) 09.10.17 00:36
9: 나인
감독 | 쉐인 액커
주연 | 일라이저 우드, 존 C. 라일리, 제니퍼 코넬리, 크리스핀 글로버, 마틴 랜도, 크리스토퍼 플러머
평점 | 7.68
16 OCT2009
핸드폰 광고 촬영 영상이 올라왔다. 이건 소시 폴더에 넣어야 되나 에펙스 폴더에 넣어야 되나... 09.10.16 21:05
그러고 보니 Anno 1404 로딩이 엄청 걸리는데 SSD에 얹으면 어떨라나? 09.10.16 20:25
파일 복사를 하다 보면 마우스가 틱틱 튀어서 설마 천하의 맥북이 이 정도 부하에 무리가 가는 건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복사는 무선랜으로 하고 마우스는 RF 방식이니까 충돌이 나는 것 같다. 회피하는 방법 없나? 09.10.16 19:03
콩단백 고추장 조림, 조금만 조금만 하다가 결국 바닥 좀 태웠다. 09.10.16 18:22
리메이크 특집에서 심수봉편은 (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에픽하이 나와서 뭐 그냥 재밌게 봤고, 인순이편은 인순이가 직접 나와서 프로정신, 발성, 무대매너, 연주에 대해서 아주 솔직하게 지적을 하더라. 뒷사정이 있는지는 몰라도 그 경력에 연륜이면 따끔하게 얘기할만하지. 09.10.16 17:34
다른 사람 블로그를 보다 보면 해프닝 있는 걸로 '나 이거 포스팅 할 거다' 그러면서 포스팅 거리 생겼다고 좋아하고 그걸 그대로 포스팅하는-_- 걸 보고는 웃기면서도 어지간히 할 짓 없다 싶었는데, 제가 지금 그러고 있어요. 09.10.16 16:47
근데 저 공대 아닙니다. 09.10.16 16:45
HappyGeo 님의 사은품(?), 아사히 흑생과 샌드위치! 전 이런 건 절대 거절하지 않기 때문에 넙죽 받아왔습니다. (...) 09.10.16 16:40
까먹고 있었는데 학연으로 얽힌 끈끈한 인연이었습니다. 목소리 좋으시고 인상 좋으시고 풍채도 좋으시고 적절하게 솔로이기까지 하시네요. 09.10.16 16:32
모니터 는 HappyGeo 님께 갔습니다. 방출이 아니라 매매가 되었는데 대금은 보람있는 데 쓰도록 하겠습니다. 09.10.16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