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11 OCT2009
영화 보다가 생각했는데 , 주인공을 구한 로봇이 그 활동의 결과로 고장이 나거나 했을 경우 그 소유자의 재산상 피해가 될 것인데 누가 그 피해에 책임이 있으며 책임비율은 얼마나 될까? 로봇은 원칙에 따라 행동한 것이라 '자연스러운' 행동인 셈인데 책임을 따질 수 있을까? 09.10.11 01:47
로봇 3원칙에 한계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다지 납득이 되진 않지만. 그보다 이 영화, 공각기동대 에피소드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토구사 정도면 주인공으로 괜찮을 것 같은데. 09.10.11 00:52
아이, 로봇
감독 | 알렉스 프로야스
주연 | 윌 스미스, 브리짓 모이나한, 브루스 그린우드, 제임스 크롬웰, 치 맥브라이드, 샤이아 라보프, 알란 터딕
평점 | 8.63
10 OCT2009
다음 공연이라는 게 있긴 하네요. 근데 영화처럼 하나짜리를 쭉 관리하는 게 아니라 기간별·공연장별로 나와서 좀 다르네요. API에도 없는 거 같고. 09.10.10 22:43
PHP 강의 알람에 일어나긴 했는데 움직이기 구찬타 09.10.10 11:44
그동안 곱씹어 오다가 결국 두 자리 수 만원짜리 물건을 질렀는데, 통장 잔고의 세 자리 수 만원 단위가 바뀌었더라. 뭔가 이건 아닌 건가 싶어서 결국 주문취소를 했다. 매일매일 내 은행 잔고를 보여주면 좀 덜 지르게 될까. 09.10.10 04:03
3차원 그래프 를 실시간으로 빙빙 돌리고 확대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마땅한 도구가 없으려나? 09.10.10 02:20
케이지 님이 닉네임을 바꿨습니다. 이제부터 kz 님이라 불러주세요. 09.10.10 00:28
9 OCT2009
아무래도 친해지기 힘든 책이다. 그냥 누구 줘버릴까... 09.10.09 22:53
R과 통계계산
작가 | 허문열
출판 | 박영사
잘 동작하는 걸 확인했다. 09.10.09 22:36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깔았는데 그럼 V3 Lite는 지워도 되는 건가? 어떤 기능까지 해주는가 싶어서 대강 찾아봤는데 별달리 자세하게 소개해놓은 데가 없다. by kz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해야지 싶어서 모른다고 했다. 책 뒤져봤는데 대강 기억은 나지만 실전에는 적용할 수준이 못 된다. 09.10.09 22:24
아까 하다가 말았던 박정현 ID3 태그 정리 끝. 기본적인 내용은 들어가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트랙 번호가 싹 빠져 있어서 그걸 일일이 대조하면서 넣는 게 귀찮아서 여태 미루고 미루다가 했다. 09.10.09 21:30
간만에 고기 잔뜩 구워서 배 뽈록하게 처묵처묵 09.10.09 21:07
아침에 감기약 마지막 알 먹고, 방금 한 그릇. 우유 떨어졌으니 사와야지. 09.10.09 15:32
잰 채해봐야 결국 잉여 09.10.09 04:04
거의 종반부에서 쿠제가 열렬히 토해내는 이상은 무척 노골적인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혁명이나 상부구조·하부구조·토대 같은 것들은 (한국어 감상문들에서는 무슨 휴거나 승천처럼 표현하고 있긴 하지만) 맑스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찾아보면 그런 해석도 분명 있을 텐데... 09.10.09 01:50
kz 님이 닉네임을 바꿨습니다. 이제부터 케이지 님이라 불러주세요. 09.10.09 01:20
저녁 삼아 굽네에 맥주 한 병 땄음. 09.10.09 00:10
8 OCT2009
학술적으로 접근하는 건 아니지만 학술적인 얘기들을 충분히 녹여내고 있다. 책 자체는 단행본이라기보단 소책자라고 하는 게 어울릴 정도로 그다지 많은 분량이 아닌데 내용은 볼만하다. 상품을 생산하면서 마케팅이 뭐고 브랜드라는 게 뭔지 궁금한 분들에게 참고서가 될만할 듯. 09.10.08 23:27
21세기 도시경쟁시대 지역브랜드 육성전략
작가 | 신순철|황인호
출판 | 한국생산성본부
추격자 2탄이랄까. 다만 무섭고 압도적이고 흉악한 탈주범을 거의 전면에 내세우지 않은 채 객체로만 다룸으로써 촌동네 풍경과 서울서 내려온 특별수사대의 어리버리함, 주인공의 무식하고 우직한 모습 등을 잘 살려 코믹한 맛을 잃지 않고 있다. 추격자+살인의추억+동막골 정도? 09.10.08 22:56
거북이 달린다
감독 | 이연우
주연 | 김윤석, 정경호, 견미리, 선우선
평점 | 8.44
군산복합체를 바닥에 깔고 첩보와 치정을 살짝 가미했다. 다른 것보다, 끝나고 기사 송고해서 원판 만들고 윤전기에 돌려 우리에게 친숙한 신문으로 만들어지고 그게 차에 실려 나가는 그 장면을 차례로 보여주는 게 의미심장했다. 방금까지의 추적과 의심은 간데 없이 다시 일상... 09.10.08 18:11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감독 | 케빈 맥도널드
주연 | 러셀 크로우, 레이첼 맥아담스, 벤 애플렉
평점 | 7.57
아침에 한 그릇 했고, 점심은 방금 밥에 계란 부쳐 얹고 고추장 떠서 비벼 먹었는데 진짜 맛 없었다. 우유 미지근하게 데워서 꿀 타 마셨다. 09.10.08 16:07
배도 고프고 약도 먹어야 되는데 딱히 뭘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안 든다. 09.10.08 14:52
어제는 밥에 김가루 뿌리고 간장 좀 쳐서 비벼 먹었고 (입맛은 정말 없었음), 저녁 때 한 그릇 한 게 전부. 09.10.08 02:10
참고로 지난 24시간 동안 먹은 게 아침·저녁으로 한 그릇씩과 점심 때 꿀물이 다였음. 아, 약도 챙겨 먹었고. 09.10.08 02:09
다이어트고 나발이고 아플 땐 먹어야지 09.10.08 02:08
우리나라에서 G20 회의 열게 됐다고 기사 났을 때 또 대규모 시위가 있을 거란 생각 밖에 하지 않은 1인 09.10.08 01:14
미국 피츠버그 G20 시위 시에 "어디에 경찰이 있으니 조심해라"라는 내용을 트위팅한 사람에게 수색영장 발부, 집이 16시간 수색 당했다고. 관련 뉴스 듣고 있자니 영장 들고 가긴 갔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당황하는 경찰들 모습이 떠올라 피식피식 웃음이;; by febby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이거 랑 비슷한 전개였던 것 같은데. 천사 나와서 사랑하고 뭐 그런... 09.10.08 00:50
시티 오브 엔젤
감독 | 브래드 실버링
주연 | 니콜라스 케이지, 멕 라이언, 데니스 프랜즈, 안드레 브라우퍼, 콜므 포어
평점 | 7.77
7 OCT2009
TV판 1·2부를 모두 봤는데, 역시 드라마로 만들기엔 정부 음모론만한 게 없는 듯... 09.10.07 23:25
만화책으로 봤을 때보다 훨씬 철학적으로 접근해서 편이 거듭될수록 그 정도가 더해지는데 내겐 첫 작품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만화에서 보였던 타치코마를 볼 수 없는 게 아쉬울 정도로. by kz
공각기동대 TV판을 보다 보니 베를린 배경 에피소드가 있어서 이 영화를 보고 싶어졌다. 09.10.07 19:53
베를린 천사의 시
감독 | 빔 벤더스
주연 | 브루노 간츠, 솔베이그 도마르틴, 오토 샌더
평점 |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