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2탄이랄까. 다만 무섭고 압도적이고 흉악한 탈주범을 거의 전면에 내세우지 않은 채 객체로만 다룸으로써 촌동네 풍경과 서울서 내려온 특별수사대의 어리버리함, 주인공의 무식하고 우직한 모습 등을 잘 살려 코믹한 맛을 잃지 않고 있다. 추격자+살인의추억+동막골 정도?
09.10.08 22:56
me2movie 거북이 달린다 _ 약속 이라는 한 가지 목표를 수미쌍관 으로 잘 배치했다 한편 탈주범이 전면에 안 나오는 통에 연인 선우선도 확 드러나질 못했다 _ 근데 제목은 좀 와닿지 않음
오~ 기대되는데요?
09.10.08 23:07근데 제목이 좀 에러 ㅎㅎ
09.10.08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