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10 MAY2011
폐기시에 검사 규정을 따라야 하지만 '대한민국에 안되는 게 어딨어요'라며 그냥 검사필증만 맞춰주는 업체가 있다는 건 놀랍지도 않은데 그보다는 딱히 위험하다는 인식 자체가 없어서 안전 규정을 따라야 하는 현장에서조차 대강대강 취급하고 별스럽지 않게 넘어가는 게 무서웠다. 11.05.10 17:37
9 MAY2011
미숫가루의 계절이 돌아왔는데 (벌써?!) 매번 잘 풀어서 타먹기는 귀찮다. 안에 거름판 같은 게 들어있는 쉐이커에 넣고 팍팍 흔들어주면 잘 풀리려나? 11.05.09 23:19
입춘 지나고는 한창 늦게 찾아오던 봄이, 입하 지나고는 곧장 들이닥치는 거? 밤에 자려면 선풍기 틀어야 되는 거? 열대야 직행? 11.05.09 02:35
돌아왔노라, 서울이여. 11.05.09 00:30
8 MAY2011
당신의 시간이 느리게 갈 수 있도록, 우리는 빨라졌습니다. 11.05.08 20:03
역시나 아저씨들은 전에 없이 손을 씻느라 공을 들였고, 여자화장실이 모자란 것 때문에 여긴 됐으니 자기만이라도 다녀오라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더니 결국 아줌마가 아저씨를 앞세워 남자화장실에 진입하는 사태 발생! 11.05.08 19:44
7 MAY2011
손잡이 돌려서 아이폰 충전하는 기계 있으면 좋겠다. 11.05.07 21:14
독재타도 구호가 아직 설득력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3김이 건재했던 시대를 경험하고 보니, 요즘은 어디서 행불이나 됐던 것들이 정치한다고 나서는 게 영 박진감이 없다. 그렇다고 딱히 능력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11.05.07 19:10
사랑의 리퀘스트, 정말 오랜만에 본다. 도움을 주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게 왜 맞는지는 모르겠다. 특히나 외국 사례가 되니까 절실함이 떨어지는 게 느껴지기도 하고. 이 정도가 내 측은지심의 한계인 거겠지. 11.05.07 18:51
내일을 위해 이동중. 이 버스가 멈추면 낯선 도시다. 11.05.07 17:52
다달이 넣는 통장 만기되면 돌침대나 질러서 보내볼까 11.05.07 17:14
대충 줏어입고 동네 세탁소에 가니 아저씨가 어색하게 맞이한다. 아직 덜 됐다고 두어 시간 있다가 오라고 한다. 터덜터덜 다시 돌아와서 빨래거리를 세탁기에 쓸어넣고 버튼을 삑삑 눌러준다. 우웅, 우웅, 우웅... 11.05.07 14:20
6 MAY2011
불고기브라더스 사당점 가는데 예약은 다 됐고 가서 기다려야 된다고 한다. 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기는 했으니까 좀 기다려줄 작정. 11.05.06 18:48
바람은 왜 부나, 비는 왜 내리나 11.05.06 14:57
UI 일관성이 떨어진 부분도 있다. 이미지 볼 때 닫기 버튼이 일반 툴바로 상단에 있는 게 아니라 이미지 위에 있는 느낌으로 하단에 옮겨졌다. 내용이 제목 역할을 하도록 위로 붙이면서 그렇게 된 것 같은데, 뒤로 뒤로 돌아가는 버튼은 왼쪽 위에 있다는 일관성이 깨졌다. 11.05.06 12:43
이번 아이폰 미투앱 전반적으로 좋아보인다. 무엇보다 글쓰기 칸에 웹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 점이 마음에 든다. by kz
5 MAY2011
모나리자랑 바꾸자고 해도 안 바꿀 기세 11.05.05 23:34
에바 구극장판의 셀화 한장이 고액에 낙찰 : 74만 4천엔에 낙찰됬다네요. 하지만 저라도, 저 장면이라면 납득 [...] by 마사키군
유재석이 보잘것없는 사람이었을 때야 대조군으로 나온 좀 덜 예쁘고 덜 잘 나가는 캐릭터를 홀대하는 게 자학개그의 일종일 수 있고 그 상황을 봉합하는 게 좋은 캐릭터로 보일 수 있지만, 지금이야 유재석이 어디 그런가... 11.05.05 03:05
씨없는 청포도 먹으면서 무한도전 보다가 사레 들 뻔 했네; 다짜고짜 막무가내 오디션 1부 4명도 쓸데없는 비장미가 웃겼지만, 2부 데프콘의 참회도 참 ㅋㅋㅋ by kz
나이가 벼슬이고 남자가 벼슬인 세상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여자가 벼슬인 세상이 오더니 거의 동시에 어린애가 벼슬인 세상도 왔다. 11.05.05 01:36
4 MAY2011
케이웨더 보니까 소나기 예보에 막걸리 사진으로 아이콘 달고 비 오는 날에는 어쩌구라며 광고를 붙여놨더군요. 수익모델도 좋지만 광고가 붙을 자리가따로 있을 것 같은데. 그것도 술 광고를, 게다가 사실 잘 식별되지도 않게... 11.05.04 23:26
현재 제 아이팟에 있는 앱들 중엔 업데이트 내용을 보니 도저히 업데이트를 하고 싶지 않은 앱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by 힐링포션
공무원이 내부적으로는 그냥 '직원'이라고 일컬어지는 걸 들으면 그런 생각이 든다. 11.05.04 21:57
행정학에서 정부를 공적인 성격으로만 그리고, 부처 이기주의가 있지만 대개는 서로 협력하는 조직으로 접근했던 것 같은데, 서로 완전히 무관하여 서로 경쟁하는 개별 사기업 혹은 사업부 같다고 접근해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내용을 다룬 책이 있으려나? by kz
이번 아이폰 미투앱 전반적으로 좋아보인다. 무엇보다 글쓰기 칸에 웹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 점이 마음에 든다. 11.05.04 21:48
서울, 외로움 11.05.04 10:19
  • 미투포토
Throw the first key into the sea of hate. 11.05.04 01:34
3 MAY2011
데스크탑 부품이 성능 좋다고 새로 사던 시대는 이미 갔는데, 왜 휴대전화에서까지 자꾸 성능만 강조하는 거지. 11.05.03 10:39
2 MAY2011
며칠 뒤 알 자지라 방송 정도에 빈 라덴의 생존을 알리는 비디오가 공개된다에 오백원 건다. 11.05.02 23:19
대세를 타서 임재범 노래 정도는 녹음을 해줘야 될 것 같지만, 지난 번에 테스트 몇 곡 해보니 녹음 품질이 영 엉망이라(...) 11.05.02 10:23
아이폰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따라부르는 걸 녹음할 방법은 없나? by kz
1 MAY2011
KTX 여자 승무원을 보니, 적어도 그들은 주인된 자의 노동을 하고 있을 것 같아서 어쩐지 그냥 여자사람이 지나가는 거로만 생각되지는 않았다. 11.05.01 16:53
KTX 개시 11.05.01 14:29
  • 미투포토
구두 좀 닦아주세요. 11.05.01 10:07
  • 미투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