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28 JUL2011
아직 유출될 게 남았나? 11.07.28 14:05
[MBC속보] 싸이월드·네이트 3,500만명 개인정보 유출 by MBC뉴스
비가 와서 습습해도 빨래는 해야 입을 옷이 나오는 독거총각 신세라 밖에 열심히 비가 떨어질 때면 에어컨을 틀어놓고 선풍기를 강으로 돌려서 널어놓은 빨래를 강제로 말리곤 하는데, 문제는 사람이 춥게 되고 다음날 기침이나 콧물이 생긴다는 거... 11.07.28 12:59
나란 남자, 자다 깨서 컵라면 사다 먹는 남자 11.07.28 05:11
27 JUL2011
도메인 만기가 다 되어서 연장을 하려니 좀 비싸다 싶었다. 호스팅케이알이라는 데다가 기관이전을 신청해놨는데 만 원도 안 되니 싸게 잘 했다 싶은데 이전이 완료되는 건 언제려나 모르겠네. 11.07.27 23:24
샤워기 꼭지를 바꿔 달았는데 절수도 좋고 물살 가는 것도 좋은데, 직진성이 너무 좋아져서 조금만 틀어도 얼마 안 되는 화장실 겸 샤워실을 가로질러 버린다. 덕분에 벽에 걸린 휴지걸이는 아예 비워둔 상태. 샤워기 걸이가 기울어진 게 있을까 해서 철물점에 가봤는데 없댄다. 11.07.27 21:53
작년 추석쯤 서울 시내가 침수될 때도 잘 버텨주었던 곳이니, 이번에도 괜찮겠지. 11.07.27 14:10
저어기 윗집에 물이 많이 새는데 이거 어디 하소연 할 데도 없고... 11.07.27 11:35
SOFF에서 나온 마 이불을 샀는데, 처음 딱 봤을 땐 펀샵 댓글에 적힌 것처럼 꽤 후줄근했다. 가장자리 마감도 자연스럽게 했다고 쓰고 좀 지저분하다고 읽을 수준. 일단 덮고 잤더니 새벽에 추웠다. 항상 돌리는 선풍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비가 와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11.07.27 07:55
비 참 푸지게 오네 11.07.27 06:40
26 JUL2011
나란 남자 베스트 댓글 쓰는 정도의 남자 11.07.26 23:33
전쟁꿈을 꾸었다. 아무 미동도 없는 밤 군인들 머리 위로 비둘기들이 힘없이 떨어져 내려온다. 그런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난다. 그 뒤 군인들도 힘없이 쓰러진다. by 탑레이
나름 전통 있는 장사죠. 면죄부라고... 11.07.26 11:56
나무 탁자를 줏어왔다. 접이식 다리의 경첩이 하나 잘못됐던데 걸쇠에 잘 걸리게 나사를 옮겨 박아주니 멀쩡하다. 상판에 있던 접착제 끈끈이는 스팀청소기로 녹여서 거의 닦아내고 얼룩만 좀 남았다. 누가 쓰던 건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손보면 되는 걸 내놔버리다니 너무하다 싶다 11.07.26 05:54
  • 미투포토
25 JUL2011
옆 사무실이 쭉 비어 있었는데 문이 열렸길래 빼꼼히 봤다. 사람이 있어서 인사를 했다. 피뢰침 같은 거 만드는 업체라고 한다. 페인트칠 새로 하고 가구 채워다가 연구개발 인력들 들어와서 쓸 거라고 한다. 11.07.25 10:20
오는 길에 한솥 제육 하나에 기간제 할인이라는 하늘보리 톡 캔까지 사서 들어왔다. 거기 있는 건 알았는데 너무 일찍 지나치든지 들를 시간이 없든지 하다 보니... 값도 싸고 양도 섭섭치 않고 하니 앞으로 시간대가 맞으면 이거나 사들고 와서 아침이든 점심이든으로 때울까보다. 11.07.25 07:45
일전에 전자폐품 다큐에 아날로그 방송 중단과 함께 쏟아질 구형 텔레비전 얘기가 나왔는데, 이걸 쓸데도 없고 버리기도 애매하고 그렇더군요. 일본에선 수거해가는 데가 있나요? 11.07.25 00:59
일본에서는 오늘 정오를 기해서 아날로그 방송이 끝났다. by camino
조갑제닷컴에 소득 상위 20%가 하위 20%의 생계를 책임진다는 2020 발상을 누군가 했다고 적혀있다. 그러면서 한다는 얘기가 '마음만 있다면 되는 일이다. 물론 이런 정신을 살릴 수 있는 정교한 정책적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 라는데... 그 정책은 포퓰리즘 아닌 거? 11.07.25 00:50
SNS 마케팅 운운하는 글을 보면 '노출'을 금과옥조로 삼는데, 나는 노출 그 자체보다는 그걸 봐서 도움이 될만한 사람에게 노출이 되는지, 혹은 무얼 찾는 사람에게 어떻게 노출이 되는지 시의적절함을 원한다. 아무렇게나 뿌려대고 아무데서나 보이는 얘기는 그냥 소음이니까. 11.07.25 00:28
24 JUL2011
구글 플러스가 노출도를 정교하게 결정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타임라인이 하나뿐인 건 여전하다. 트위터 같은 경우는 다른 사람 꺼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서 뭘 적을 마음이 안 든다. 내 글을 보고 따라갈 수 있는 공간이 없는 셈. 미투데이가 자기 공간 확보는 가장 낫다. 11.07.24 19:47
오늘이 중복이군요. 꽃이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복날은 간다~~ 노회찬 의원 트윗이 생각지도 않은 전개라 웃을 수 밖에 없었다. 11.07.24 11:53
미시시피 라고, 구글 뮤직이 이렇겠구나 싶은 온라인 스토리지 기반 음악 듣기 서비스가 있더라. 100기가를 무료로 뿌린다니 유지비는 어떻게 뽑으려나 싶다. 아이폰 앱도 있고 Adobe Air 기반으로 앱도 있어서 OS 호환성은 나쁘지 않은데, 리눅스에선 에어가 단종이라... 11.07.24 11:14
아 좀 ㅅㅂ 둥근테두리 버튼 안 봤으면 좋겠다. 미투는 그나마 나은 편인데 이건 뭐 이쁘게 잘 어울리게 만들지도 못하면서 어찌나 그렇게들 써대는 건지. 11.07.24 00:14
22 JUL2011
타돌이 님, 뮤직API가 따로 있나요? 오픈API 페이지 에는 뮤직에 대해서는 얘기가 없는 거 같아서요. 장난감 만들 때 썼으면 하는데 네이버도 다음도 API로는 없는 거 같아서... 11.07.22 15:07
zum 베타 테스터 신청을 한다길래 가봤다. 불여우에서는 양식 자체가 제출이 안 되어서 속으로 좀 한심해하며 IE를 띄워서 신청하고, 지메일로 들어온 (진짜 스팸으로 잡혀 있었다) 확인 링크를 따라서 완료. 짧은 과정이었지만 웹으로 뭘 해보겠다는 회사 치고는 좀 실망. 11.07.22 01:09
돌아오자 마자, 빨래 하나 딱 돌리고, 의자에 널부러져 그대로 정줄을 놨었네. 11.07.22 00:49
21 JUL2011
잊고 있었다. 능소화가 피었더라. 11.07.21 19:39
시스템 환경설정의 터치패드 항목에 보면 스크롤 방향 바꾸는 거 있어요. 11.07.21 15:16
꽃띠앙 님이 라이언 깔고 손가락에 쥐날꺼 같다고((스크롤이 반대)) 터치패드가 아니라 매직마우스에서 할려니 그 말이 이해가 된다 ㅋㅋ by 탑레이
각 사이트의 개발자 여러분, 자체 우편번호를 보유하는 식이라면 갱신해주세요. 11.07.21 11:11
전국 698곳 우편번호 조정·신설됩니다 . by 우정사업본부-우체국
20 JUL2011
있지도 않은 애인이랑 침대에서 뒹구는 꿈(...)을 꾸질 않나, 서울에 올라왔을리 없는 엄마가 머리맡에 와서 다정한 목소리로 이름을 부르며 우리 아들 어제 뭔 일 있었는가 혼잣말 하는 모습을 눈 떠서 보려다가 잠이 깨질 않나... 11.07.20 21:14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사람이 없다. 11.07.20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