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무 탁자를 줏어왔다. 접이식 다리의 경첩이 하나 잘못됐던데 걸쇠에 잘 걸리게 나사를 옮겨 박아주니 멀쩡하다. 상판에 있던 접착제 끈끈이는 스팀청소기로 녹여서 거의 닦아내고 얼룩만 좀 남았다. 누가 쓰던 건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손보면 되는 걸 내놔버리다니 너무하다 싶다 11.07.26 05:54

미투 1 fupfin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fupfin fupfin

요즘은 질려서 버리는 시대니까요. 저희 같은 바로우어 에게는 좋은 일이에요. ㅎㅎ

11.07.26 06:23
kz kz

fupfin 제가 아리에티라니 ㅋㅋ

11.07.26 09:46
kz kz

더 갖다 버려야 한다는 생각이 여전히 든다. 더불어 이것 저것 줏어 오는 것도 그만 해야지 싶다.

14.01.11 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