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17 DEC2011
진중권 트윗에, 고급예술은 국가의 지원이 필요한 돈 먹는 하마지만, 돈 버는 대중예술의 바탕이 되기 때문에 키워야 한다며, 그런 게 없으면 디워가 나온다고 정리한다. 비슷하게, 기초과학이 없으면 지하철 환풍구에 발전기 가 달린다. (이거 어떻게 됐나 모르겠네...) 11.12.17 15:23
발단과 전개를 뒤집어 놓는 것만으로도 극적 충격을 배가할 수 있다는 게 흥미롭다. 11.12.17 06:35
내가 사는 피부
감독 | 페드로 알모도바르
주연 | 안토니오 반데라스, 엘레나 아나야, 마리사 파레데스, 블랑카 수아레즈
평점 | 7.92
갓 들어와서 보일러를 켜면 나오는 온도가 한동안 22도 정도였는데, 오늘은 보니 18도다. 11.12.17 06:00
16 DEC2011
제4 통신사가 나오고 경쟁이 생기는 것까지는 좋다 쳐도, 주파수 할당을 어떻게 할라고 그러지? 지금도 세대별 통신망을 각 통신사가 유지한다고 허덕허덕 하는 판에? 11.12.16 12:40
전 싫던데 -_-;; 11.12.16 11:52
앱에서 사이드바 메뉴가 유행이구나. 국산앱은 처음봐. by 꿈쏭
15 DEC2011
찌질 장르의 가사가, 그다지 나랑 맞는 것도 아닌데, 그냥, 그러네. 11.12.15 23:40
Say Hello To Goodbye
뮤지션 | 프리스타일
발매일 | Oct 25, 2011
레이블 | 케이티 뮤직
RT 11.12.15 22:43
세상에 내 편이라곤 하나도 없다는 걸 깨달을 때면, 쓸쓸하다. by kz
Don't make things personal. 이라 말하고 싶은 때가 있다. 11.12.15 20:05
14 DEC2011
'1박 2일'이라면 게임을 해서 이겨야 밥 먹는 건가요(...) 11.12.14 22:53
내일 먼 길 떠날 준비를 마치고,,,귀가! 국방부와 함께 하는 1박 2일~ 내일 봐요@.@ by 소통씨
님은 남극에서 날려고 노력해 보다가 헤엄을 치는 게 빠르고 편리하다는 것을 깨닫고 날기 귀찮아하는 펭귄처럼 살아갑니다. 11.12.14 14:29
그러고보니 저는 친한친구 8칸에서 언론사가 셋이나 되네요. (...) 거기에 훌륭한 봇 우리의 tnm 이 한 자리라니... 11.12.14 10:30
헐, 내가 내 친친 중 세 명 이나 봤다니 (...) by 마사키군
마침 오늘 강남 갈 일이 있는데 잘 됐네요. 11.12.14 10:10
강남에 평양순대던가.. 거기 순대전골 꽤 괜찮았음. 12번 출구 뒷쪽. by 안드로이드
생각해보면 이번 회계월에도 (결과적으로 그렇게 판명된) 불필요한 지출을 꽤 많이 했다. 11.12.14 06:49
13 DEC2011
위잉-. 메일이 왔다. “[롯데카드] 스튜디오 무료 촬영 및 롯데호텔 웨딩박람회 선착순 3,000쌍 무료 초청! 위딩컨설팅 서비스 런칭기념 12월 특별 이벤트!” (...) 싸우자는 거지? 11.12.13 15:56
딱 맞아서 잘 입고 다니다가 찢어졌던 청바지를 다시 샀다. 품번 불러주고 계좌이체로 입금. 택배도 금방 왔고. 11.12.13 14:22
어이쿠, 영화 찍나... 11.12.13 11:53
피죤 창업자로부터 돈을 받고 청부 폭행을 한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y ytn뉴스
12 DEC2011
그냥 계좌 없애버릴까... 넣어둘 돈이 도무지 없어서 원... 11.12.12 18:19
우체국에서 휴면계좌 있다길래 찾아가서 무통장에 인터넷뱅킹만 되게 살렸다. by kz
졸려 =_=;; 시간이 자꾸 워프한다 11.12.12 17:08
OCCUPY WALL STREET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월 18만원으로 가볍게! 11.12.12 11:16
  • 미투포토
Fighter라는 영화에서는 일상의 비루함이나 캐릭터의 찌질함을 조명하는 데 할애하는 시간이 꽤 되었다. 그에 비해 Warrior에서는 가족 관계는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최소한으로만 깔고, 캐릭터가 싸워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 뒤 바로 무대에 올린다. 호쾌한 맛이 있다. 11.12.12 08:35
워리어
감독 | 게빈 오코너
주연 | 톰 하디, 제니퍼 모리슨, 조엘 에저튼, 닉 놀테
평점 | 8.77
언어경제에 대해서 몇 가지 사례를 정리하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좀 가벼운 수준이었다. 내가 애초에 원했던 방향에 맞게 다시 이해해보자면 1) 짧은 표현이 자연스러우므로 사용자에게 많은 입력을 요구하는 것은 비정상이다. 2) 어떻게 이해될지 그 컨텍스트를 고려해야 한다. 11.12.12 02:34
11 DEC2011
“A scholar is just a library’s way of making another library.” 11.12.11 17:28
한전고객센터 앱의 전기요금 조회와 납부만 있는 한전전기요금 앱이 나왔다. 근데 내 계정에 고객번호를 등록해도 명의자가 아니라서 확인을 못 한다. 비회원 조회로 번호를 직접 입력하면 되는데 그럴려면 우선 로그인해서 고객번호를 확인하고 로그아웃한 다음에 번호를 쳐야 한다. 11.12.11 04:01
iStorage라는 앱을 쓴다. SFTP가 되는 앱은 인터페이스가 죄다 개떡 같아서 그나마 개중 나은 게 이거다. 얼마 전 설정을 보다가 목록을 첫 글자 기준으로 나눠서 보는 게 있길래 켰더니, 파일을 지우고 옮길 때 대상이 잘못 설정된다. 위치 계산을 잘못 하나보다. 11.12.11 03:20
이런 썩을 넘아 동네 년 좋아하네. 술집년이구만 11.12.11 02:21
살인자ㅇ난감
작가 | 노마비|꼬마비
출판 | 애니북스
삶이란 트위터 같은 것: 이제 알건 다 알았다 싶으면 주변 것들이 변해버리지. 11.12.11 00:46
Life is like Twitter: when you learn everything you need, the interface changes - Paulo Coelho ㅋㅋㅋ by 요!쾌남
국내 거주 외국인 중심으로 역사를 조명하는 책 없을까? 알게 모르게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 국적의 사람들 의 역사는 미시적으로 소수자에 대한 조명이면서 동시에, 국내사의 일부이면서도 세계사적 흐름을 놓치지 않아 균형 잡힌 역사관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11.12.11 00:36
서울역 출구쪽의 화장실에 들어가서 앉아 있다가 좀 움찔했다. 동작 센서가 붙어 있어서 들어가면 켜지고, 가만히 있으면 꺼진다!; 아니 거기 앉았는데 갑자기 불이 꺼지면 좀 곤란하지 않겠어요, 화장실 설계 관계자 여러분?; 11.12.11 00:28
10 DEC2011
KTX가 소음 진동이 이렇게 심해도 되는 건가? 아무리 차량 맨 뒤라지만 이 정도 흔들리고 시끄러울 거리는 생각은 안 했는데. 11.12.10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