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나는

22 MAY2012
불고기 뚝배기 12.05.22 20:37
  • 미투포토
나는 외롭다. 그렇다고 남에게 폐를 끼치긴 싫다. 12.05.22 01:35
남은 걸 그릇에 담아서 훌훌 마셔보니 썩 괜찮다. 12.05.22 01:18
물김치가 된 것 같다. 어제까지는 밍숭해서 "난 뭘 만든 거지..." 싶었는데 방금 뚜껑을 열어보니 뽀골 거품이 좀 올라와 있고 맛을 봐도 아 이건 물김치의 일종이구나 싶다. 부랴부랴 옮겨 담아서 냉장고에 슝슝. 넣을 데가 없어서 좀 남은 건 이따 저녁으로 먹어야겠다. by kz
21 MAY2012
저녁상 12.05.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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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국밥. 약간 짭잘하고 톡 쏘는 느낌도 있는데 괜찮은 편이다. 건더기가 적지 않아서 좋다. 12.05.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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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배가 고프네. 아침에 물김치 냄새를 맡아서 입맛이 동했나...; 12.05.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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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치가 된 것 같다. 어제까지는 밍숭해서 "난 뭘 만든 거지..." 싶었는데 방금 뚜껑을 열어보니 뽀골 거품이 좀 올라와 있고 맛을 봐도 아 이건 물김치의 일종이구나 싶다. 부랴부랴 옮겨 담아서 냉장고에 슝슝. 넣을 데가 없어서 좀 남은 건 이따 저녁으로 먹어야겠다. 12.05.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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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말했다. 너희는 법을 공부하고 나는 법조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가르친다고. 왜 누구는 중도에 탈락하고 누구는 계속 전진했는가, 그것은 아마 교수의 말처럼 마음가짐이 - 좀 더 정확히는 접근 방식이 달랐기 때문일 것이다. 먼저 방대한 공부가 있어야 되는 일이겠지만. 12.05.21 00:13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감독 | 제임스 브리지스
주연 | 티모시 바톰즈, 린제이 와그너
평점 | 7.89
20 MAY2012
뽀모도르 12.05.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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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참치 부침개. 소금을 쏟아서, 걷어낸다고 했는데도 짜다 ㅠㅠ 밥을 퍼야 되나... 12.05.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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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요 미투지식인! 12.05.20 21:28
예쁘죠? 근데 꽃이름이 뭘까요? by 곽정숙의원
그러고보니, 이거 웹에서 맛집 글감을 걸고 위치 지정을 해서 쓴 포스팅인데 왜 위치만 남아있는 걸까요, 미투도우미 님? 12.05.20 20:03
흠... 맛은 잘 모르겠다. 많이 다양하게 먹은 건 아니니 일단 평가는 보류. 조명이 진짜 어둡다. 아직 해가 멀쩡히 떠 있는 늦은 오후에 들어갔더니 (거짓말 좀 보태서) 저쪽에도 사람들이 있구나 수준으로만 보인다. 자리 배치가 좀 넉넉했으면 좋았겠지만 여기도 복작거린다. 12.05.20 19:44
안 짜게 간을 맞추려고 하다보니 간이 부족하긴 한가보다. 하룻밤 재웠는데도 여전히 좀 밍숭맹숭하다. 보관이 잘 될까 모르겠네. 시원+시큼함으로 먹어야 될 것 같다. 12.05.20 14:28
물김치는 잘 됐나요...? / 수술은 잘 된 것 같습니다. 자세한 예후는 내일 경과를 보고 다시 말씀 드리지요. by kz
"꺼삐딴 리"가 생각났다. 액자에 걸린 일체유심조 글자가 이렇게 적응력 좋게 살라는 의미는 아닐 텐데(...) 12.05.20 03:31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감독 | 윤종빈
주연 | 최민식, 하정우
평점 | 8.55
물김치는 잘 됐나요...? / 수술은 잘 된 것 같습니다. 자세한 예후는 내일 경과를 보고 다시 말씀 드리지요. 12.05.20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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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선생은 아마도 전교조에 (적을 두었든 아니든) 상당히 관여를 했으리라. 그래서 문득 생각나는 영화 '닫힌 교문을 열며'. 영화 '두사부일체'의 한 장면이 여기서 따왔다고 듣기는 했는데 아직 본 적은 없다. 12.05.20 00:01
닫힌 교문을 열며
감독 | 이재구
주연 | 정진영, 엄경환
평점 | 10.00
19 MAY2012
완득이 에서 막판 만찬(...) 대단원에 얼핏 지나간 책. 이 선생 양반은 정체가 뭐지... 대학에 들어가 부르주아로서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운동권에 투신해 야학도 나가고 농활도 다니고 종종 경찰 피해 다니기도 했겠고 사회진출의 일환으로 결국 선생이 되어서 수업시간에 맑스 강론... 12.05.19 23:54
휴머니즘의 옹호
작가 | 머레이 북친
출판 | 민음사
우리 사회에 문제 될만한 것들을 모두 다루면서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게 갈무리를 잘 했다는 점에서 칭찬할만하다. 그나저나 나로서는 선생의 과거사가 가장 궁금하다. 형사가 교실 문 밖에 있는데 뻔히 맑스의 생산수단 얘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이거 배경이 근대였나?' 했다. 12.05.19 23:40
완득이
감독 | 이한
주연 | 김윤석, 유아인
평점 | 8.77
엄마표 장은 사먹는 음식으로는 맛볼 수 없는 선명한 짠맛이라 좀 싸달라고 해서 이번이 개시다. 상추 사다가 맨밥에만 얹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12.05.19 19:56
오늘의 첫 끼. 마트표 통뼈없는즉석족발. 근데 한꺼풀 밑에 뼈가 있다...? by kz
오늘의 첫 끼. 마트표 통뼈없는즉석족발. 근데 한꺼풀 밑에 뼈가 있다...? 12.05.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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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치 준비. 마법의 양푼은 만져보기만 하고, 또 언제 쓸까 싶어서 사지는 않았다. 12.05.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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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뭘 어쨌길래... 이제 애완견 시장의 한켠에서는 '미국에서 이래 저랬대' 하는 얘기가 술렁술렁 하겠네. 12.05.19 17:05
미국서 갓 태어난 아기, 애완견에 물려 사망… 태어난 지 3일 된 아기가 집에서 키우던 애완견에게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 아기 엄마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애완견이 아기를 공격한 것으로 확인. by SBS뉴스
뭐지... 왜 줄었지...? 12.05.19 16:59
몸무게가 조금씩이지만 줄고 있다. 한 단계는 곧 통과하겠고, 다음 단계는 언제 오려나. by kz
여기저기 찾아보니 어떻게 해야 될지 대략 그려지긴 한다. 문제는 조금씩이나마 쓰이는 재료들을 어떻게 얼마나 갖추고 나머지는 어떻게 처분하는지랑, 제조가 진행될 마법의 솥이 없다는 거. 12.05.19 11:11
이번 주말에는 물김치를 담자. by kz
피아노 소나타 연주곡으로 시작하는 하루 12.05.19 10:56
서울 시내버스의 노사협상 타결에 박원순 시장이 직접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얘기가 보이던데, 전반적으로 박원순 시장의 행보가 좋은 쪽이기는 했지만, 서울특별시의 장이 움직였기 때문에 해결됐다는 식으로 선례가 남는 건 좋지 않다. 이명박의 전봇대 랑 사실상 다를 바가 없다. 12.05.19 02:29
18 MAY2012
건보에 전화하니, 직장 가입자에서 지역 가입자로 바뀌고 첫 달 보험료 나올 때, 직장일 때랑 비교해서 비싼 게 보통이니, 신분증 (그리고 가족을 같이 올리려면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지고 공단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임의계속이라는 걸로 1년은 직장 때처럼 낼 수 있다고 한다. 12.05.18 19:23
저녁상 12.05.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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