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프라푸치노
저도 말로만 전해들었던 건데, 저렇게 나의 장례를 챙겨놓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
12.03.02 00:58
연애에 방점을 찍고 있어서 좀 진부하게 가는 느낌이긴 한데, 시한부 선고 이후의 '삶'을 다룬다는 점에서 소재는 좋았다고 본다. 이 시대의 연명치료나 호스피스, 장례문화에 대한 시각을 바탕에 깔고 있으니 아마도 어느 대학의 의료복지 관련 수업에서 참고자료로 쓸만할 듯.
by kz
영화가 웃기다가 급슬픔 급신파로 가는 부분이 어색했던게 실패요인같아요. 기대보다는 괜찮았는데... 저도 이곳저곳 장례식후 안치될 곳 보러다닐때 수목장 처음봤는데 되게 좋더라구요 'ㅅ'
12.03.02 00:48
연애에 방점을 찍고 있어서 좀 진부하게 가는 느낌이긴 한데, 시한부 선고 이후의 '삶'을 다룬다는 점에서 소재는 좋았다고 본다. 이 시대의 연명치료나 호스피스, 장례문화에 대한 시각을 바탕에 깔고 있으니 아마도 어느 대학의 의료복지 관련 수업에서 참고자료로 쓸만할 듯.
by k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