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리즈 (스타게이트 SG-1 1시즌 ~10시즌,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1시즌 ~ 5시즌, 스타게이트 유니버스 1시즌, 2시즌 현재 방영중) 도 한번 보세요^^ 드라마도 영화수준의 스케일 이에요ㅎㅎ 아직도 시리즈 완결이 되지 않은 장수 프로그램이죠.
10.10.14 11:49
아무리 예전 영화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이만한 배경 설정을 깔고 말야. 티라노의 발톱을 세련되게 다시 만들면 이 정도쯤 되려나.
by kz
어제 봐둔 5분 거리 동네마트에 가서 밑반찬을 좀 들고 왔는데 막상 설거지하고 빨래 돌리고 샤워하고 나니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나가서 떡볶이에 라면으로 저녁을 했다.
10.10.11 22:17
뭐 없나 동네 골목을 다니다가 분식집을 찾았다. 본격 튀김집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쯤 되는 느낌인데, 마침 맞게도 두건을 동여맨 좀 젊은 느낌의 주인 아저씨가 가게 앞에 있다가 내가 기웃거리니까 와서 환하게 웃으며 맞이한다. 벙어리인가 했는다 실은 핸즈프리 통화중이었다.
by kz
이
'아 이제 막판 전투구나' 했는데 낼름 끝나버려서 허무했더랬죠 -_-;;;
10.10.10 21:55
주인공이 사기캐릭이긴 한데 초반에는 그나마 덜 나대서 덜 먼치킨이다. 뒤로 가면서 점점, 하렘물도 살짝 가미하고, 인물들의 전투력도 드래곤볼 못지 않게 인플레를 맞이하는 덕분에 후반 전투신은 오히려 싱거운 맛이 있다. 정세 묘사가 미흡한 채로 내달리긴 하지만 괜찮았다.
by kz
저는 파이널 보스(Final Boss)가 한방에 죽는건 마신과 뇌신을 처음으로 접해봤어요. 전투씬 그런거 필요없는 소설이랄까;;
10.10.10 21:12
주인공이 사기캐릭이긴 한데 초반에는 그나마 덜 나대서 덜 먼치킨이다. 뒤로 가면서 점점, 하렘물도 살짝 가미하고, 인물들의 전투력도 드래곤볼 못지 않게 인플레를 맞이하는 덕분에 후반 전투신은 오히려 싱거운 맛이 있다. 정세 묘사가 미흡한 채로 내달리긴 하지만 괜찮았다.
by kz
+ 기울어져 박힌 나사가 두어 개쯤 되고, 다리 끝의 플라스틱 지지대는 내려놓는 과정에서 한쪽(=3개)가 깨졌다. 매트리스는 23센치로 했는데 10센치 기본이 적당했을 거 같다. 이래저래 약간씩 불만스러운 결과.
10.10.09 21:43
이케아 보대 침대... 전동공구 없이 나무에 나무나사 40개를 박으려고 하니 (게다가 순서 틀려서 박았다 뺀 게 6개나 있고) 힘들다 -_-; 1단계 가로 지지대 고정하는 16개를 박았더니 진이 빠져서 잠시 쉬고 다리 6개 붙이는 나사 24개는 좀 쉬었다 해야지 싶어졌다.
by kz
이케아 보대 침대... 전동공구 없이 나무에 나무나사 40개를 박으려고 하니 (게다가 순서 틀려서 박았다 뺀 게 6개나 있고) 힘들다 -_-; 1단계 가로 지지대 고정하는 16개를 박았더니 진이 빠져서 잠시 쉬고 다리 6개 붙이는 나사 24개는 좀 쉬었다 해야지 싶어졌다.
by kz
이케아 보대 침대... 전동공구 없이 나무에 나무나사 40개를 박으려고 하니 (게다가 순서 틀려서 박았다 뺀 게 6개나 있고) 힘들다 -_-; 1단계 가로 지지대 고정하는 16개를 박았더니 진이 빠져서 잠시 쉬고 다리 6개 붙이는 나사 24개는 좀 쉬었다 해야지 싶어졌다.
by kz
이케아 보대 침대... 전동공구 없이 나무에 나무나사 40개를 박으려고 하니 (게다가 순서 틀려서 박았다 뺀 게 6개나 있고) 힘들다 -_-; 1단계 가로 지지대 고정하는 16개를 박았더니 진이 빠져서 잠시 쉬고 다리 6개 붙이는 나사 24개는 좀 쉬었다 해야지 싶어졌다.
by kz
인간은 일련의 잡음도 언어로 인식한다는 설명 뒤에 기계적 음성인식은 제한된 어휘·화자를 인식하는 데 그친다고 대조
하는 부분과 컴퓨터 분석기는 너무 꼼꼼해서 손해를 본다. 무의미한 구조도 찾는다는 서로 배치되는 얘기인 건가? 비교해서 다시 읽어봐야 되겠다.
10.10.09 12:32
“각 판단지점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가능성들이 그 뒤에 이어지는 문장의 정보들에 의해 삭제되고, 문장이 끝나는 지점에서는 ... 단 하나의 나무구조와 그와 관련된 의미가 또렷이 드러날 것이다.” 근데 “컴퓨터 분석기는 너무 꼼꼼해서 손해를 본다.” 무의미한 구조도 찾는다.
by kz
인간은 일련의 잡음도 언어로 인식한다는 설명 뒤에 기계적 음성인식은 제한된 어휘·화자를 인식하는 데 그친다고 대조하는 부분과
컴퓨터 분석기는 너무 꼼꼼해서 손해를 본다. 무의미한 구조도 찾는다
는 서로 배치되는 얘기인 건가? 비교해서 다시 읽어봐야 되겠다.
10.10.09 12:31
인간은 일련의 잡음도 언어로 인식한다
는 설명 뒤에 기계적 음성인식은 제한된 어휘·화자를 인식하는 데 그친다고 대조하고 있다. 근데 사람도 갑자기 나오는 말이나 대화 문맥에 어긋나는 말은 인식 못해 되풀이나 부연을 요한다. 시동부의 표시와 오류 처리의 차이일 뿐 아닐까?
by kz
그닥 아는건 없지만, 추억 돋네요. OMF랑 페르시아의 왕자, 울펜스타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프린세스 메이커, 레밍즈, 커맨더킨이랑 위험한 데이브... 정도? 오른쪽 위엣건 덴타클 최후의 날 같은데 안해봐서 모르겠고[...] 왼쪽 위 외계인 보니까 X-COM 돋네요 ;
by 마사키군
배우들은 화려한데 몇몇의 연기가.. 음, 나쁘진않은데 좋다고 말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10.10.03 19:41
2화 시작부에 탈출을 하는데 미리 탈출키트를 만들어놓을 준비성이라면 중요한 문서들에 대해서도 파기계획이 있어서 가령 키트 챙기면서 집에 불이라도 냈을 거 같은데... 배우들 동작이 설정에 비해 어설픈 거야 어쩔 수 없다손 쳐도 진행이 정밀하지 못한 건 곤란하다.
by k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