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퍼먹 퍼먹
아, 아까 돌아오는 길에 3호선에서 7막7장 읽는 사람 봤다. 나름 차분하고 진지한 얼굴의 여자였다. 삶이 영화고 내가 주인공급이었으면 옆에 앉아서 왜 그런 걸 읽냐고 묻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삶은 영화가 아니고 나는 그 여자의 인생에 엑스트라일 뿐인 걸. 홍정욱 막장 책 지하철 독서 여자 의문 궁금증
쇠고기 수입을 하면 당연히 활발하게 소비되고 당연히 광우병 확산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는 결국 이웃들 을 못 믿어서다. 내가 사먹지 않아도 각종 가공식품 재료에 들어갈 것이 뻔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중국 욕할 거 못 되는 우리나라 식품 산업 바닥 신뢰도 _ 국민 건강 상업주의 식품 업계 불신 벽
어? 나 아직 군번 외우고 있다. 신기하네. 군대 군번 개목걸이 _ 예비군 확인
아 졸리기 시작한다아-. 오라클 이후로 집중력이 급히 떨어져서, 그냥 갈까도 싶어요. 근데 이제 발표 하나 남았는 걸. 졸려
과정을 짚어가는 생각 을 하지 않는 것이 일전에 느낀 불편함 에 포함되는 것 같다. 대안 마련을 위해 일종의 브레인스토밍을 시도했는데 계속 다음 단계를 유도해야 했고 그런 시나리오 산출 과정 자체를 못 견뎌 했다. 나이도 먹고 학교도 다닌 애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을까. 생각 절차 진행 토론 scenario _ 내가 뻣뻣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대부처주의 개편 에 대해 기관간 통합적인 서비스를 하기 위함이라는 정부 발표자의 발표 내용이 있었는데, 그보다는 기술적으로 해결 하는 편이 좋지 않나 싶다. 뭐 일단 대부처로 바꾸었으니 잘 되길 바라지만. paradigm integration connection convenience 통합 연계 편의성
오라클에서 제시하는 whole-of-government라는 서비스 정책이 되게 마음에 든다. 평소 내 생각과도 일치하고 논리도 뚜렷하다. 정부기관보다 기업에서 더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다니 이거 참 . 이걸 좀 학술적으로 연구한 건 없을까? 연구주제 로도 적합해 보이는데. 전자정부 기관 통합 integration collaborative vision _ agency service sequence
정부 사람들이 나와서 발표하는 내용들이 그럭저럭 서로 겹치고 맞아 들어가는 걸 보니, 말로는 아직 만드는 중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일단 방향은 잡혀가는 모양이다. 썩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 전자정부 정책 미래 청사진 곧 발표 예정
이명박 정부의 전자정부 정책이 없거나 부정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는데, 이거 참 걱정이긴 하다. 정통부도 쪼개버렸댔지. 이명박 전자정부 미래 암울 걱정
근데 좀 웃긴 게 전자정부 발표라면서 청중 중에 노트북 들고 온 사람이 안 보인다. 손끝에 키보드를 달고 살지 않는 사람이 어찌 전자정부를 깊게 논한다는 것일까? 전자정부 컨퍼런스 청중 책상 풍경 느낌 뭐지 이거 _ digital device appliance
포스닥 발표자 목소리 좋네. 발표를 많이 해본 사람인가보다. 부럽네 목소리 침착함 담담함 자신감 발표 태도
오늘은 전자정부 컨퍼런스 가는 날. 의외로 알람 시간보다 좀 먼저 정신이 들었다. 강남에서 지하철로 남대문 상공회의소 가는 길은 참 번거롭다. 전자정부 컨퍼런스 상공회의소 남대문 강남역 _ 공부
생도의 분노 파일 하나 짜리가 있길래, 두 개짜리 자막을 받아다 합쳤는데, 중간에 싱크가 바뀌는 지점에서 좌절했다. 얼마나 당기고 밀어야 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한창 재밌어지는데. -_- 누가 좀 게다가 영어 자막 _ 고전 영화 생도의분노 taps 1981
횡단보도 건너다 빨간불이 되면 보호 받지 못 한다 는 판결의 원문을 찾아 보면 주의의무위반의 과실은 별론으로 한다고 하여 상고 이유인 관련법의 위반만을 따지는데 아주 잘못되어 보이진 않습니다. 소개하신 글에서처럼 폭넓게 보호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옳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2001도2939 판결문 법률 엄격 해석 _ 도로 교통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체계 정비 필요
KBS의 광우병 다큐멘터리에 부시 얘기가 나온다. 이 작자가 전 세계에 끼친 해악은 또 얼마나 심대한가. 쇠고기 소고기 협상 무역 질병 수입 fta 멸망 _ 부시 텍사스 목장 대통령 선거 미국 사람들 꼭 많이 미안해 해라
정치 참가 자격 의 최소한을 꼽자면 세금 체납이 없을 것 정도가 어떨까? 당당히 국민의 의무 중 하나인데다, 선거를 치르려면 돈도 많이 드는데 세금 체납이 있다니 말도 안 된다. 병역처럼 의심은 가나 확증이 없는 것도 아니고, 세금을 냈냐 안 냈냐의 구분만 하면 된다. 정치 참여 자격 의무 세금 납세 _ 다시보는상식
전사모라는 게 있다는데 헌법 제8조 제4항의 위헌정당 해산제도에서 유추해 활동을 금지할 수 없을까? 전두환은 대한민국 민주 헌정에 위험한 존재다. 헌법 정치 짜증 망상
인간은 실제보다 150%정도 더 자기를 예쁘다고 생각 . 그런 거였나... orz 착각 나빠
헌법 은 그럭저럭 적었음. 돌아오는 버스에서 완전 짧은 원피스(인지 그냥 긴 윗도리인지)를 입은 여자 봤음. 시험 헌법 문제 국가긴급권 합헌적법률해석 사회국가원리 _ 시신경 녹화 기능 긴급 필요 허벅지 만세
매콤한 장조림을 먹고 싶어졌다. 근데 쇠고기 먹어도 되는 건가
한 과목은 멸망, 한 과목은 평작. 남은 하나를 어떻게 할 것인가! 시험 ㅁㄴㅇㄹ 멸망 ㄷㄷ
어떤 조직의 모습, 특히 온라인에 나타난 모습 은 극히 소수의 조직원에 의해 결정되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하곤 합니다. 기본적인 기능인 검색 등도 부실하고 새로운 기술 영역도 받아들이지 않는 담당자의 의식이 결국 조직의 모습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게 아닐까 하고 말이죠. 조직 기술 영향력 influence 환원주의 개인 책임
어지간하면 베가에 키보드로 입력하지만, 안 가지고 왔거나 충전이 안 됐을 때는 수첩에 손으로 쓴다. 이러면 정리할 때 어디가 어떤 내용인지 다시 찾아봐야 하고, 혹시나 빼먹기라도 하면 난감해진다. 게다가 내 손글씨는 멸망 수준이다. 손글씨 멸망 밑줄 쫙 _ 필기 정리 수첩 자기소개
책장 책꽂이의 비어 있는 층을 채우기 위해서 적당한 판자를 찾아 다녔다. 나무 팔레트가 있던데 회수용이라고 적혀 있어서 그냥 뒀다. 어딘가에서 책상을 분해한 듯한 잔해가 있길래 하나 들고 왔다. 흔히 볼 수 없는 반닫이 서랍이 골목에 나와 있길래 그것도 줏어 왔다. 시험 공부 안하고 딴짓 _ 한밤 산책 동네 한바퀴 어느차에서는남녀가부비적거리고있더라 그냥방잡어길에서그러지말고
우리은행 김병윤 님께 토큰30개를 선물했습니다.
UMC를 들으며 필기 정리 중. 시험 공부 잘 되겠다 퍽이나
소니 녹음기로 녹음 을 해봤는데 자잘한 소음이 많이 들어가는 데다, 숨소리도 너무 크게 잡혀요. 게다가 윈도우에 연결해서 파일을 재생했더니 녹음기 자체 재생 때와는 다르게 소리가 찌그러져서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MP3도 아니고. 아이북으로 다시 해봐야 할 듯 해요. 노래 녹음 난관
효율성과 효과성을 구분하지 못했다. efficient와 effective. 이젠 좀 알 것 같다. 영어 단어 의미 뉘앙스 차이
생명을 겨누고 보낸 카진스키의 소포와 영혼을 노리고 보냈을 삼성의 돈선물이, 그다지 다를 것 없겠다 싶어서요. 판화 선물 상자 소포 폭탄 _ 삼성 부패 양심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