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에서 제시하는 whole-of-government라는 서비스 정책이 되게 마음에 든다. 평소 내 생각과도 일치하고 논리도 뚜렷하다. 정부기관보다 기업에서 더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다니 이거 참 . 이걸 좀 학술적으로 연구한 건 없을까? 연구주제 로도 적합해 보이는데. 08.04.23 14:33
전자정부 기관 통합 integration collaborative vision _ agency service sequence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라클 한국에서 똥배짱이라고 하던데... ^.^;;
젊은 사람의 표현력 문제는 공감이 됩니다. 하지만 행정 전문가인 공무원들의 한계도 인정해줘야 할 듯 하네요. 결국 연구소, 학계, 기업 등에서 방향을 제시해야 할 듯 합니다. 문제는 한 기업의 제안은 결국 자사 제품 마케팅용일 가능성이 커서...
대부처주의 개편에 대해 기관간 통합적인 서비스를 하기 위함이라는 정부 발표자의 발표 내용이 있었는데, 그보다는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편이 좋지 않나 싶다. 뭐 일단 대부처로 바꾸었으니 잘 되길 바라지만.
분명 마케팅 캠페인인 것은 분명한데, 색안경을 끼고 봐도 되게 매력적이예요. 매우 단순하면서도 오늘 발표의 여러 세션을 충분히 포괄할 수 있는 대형 논리를 잘 구축했더라구요. 사이베이스가 하는 발표도 있는데 오라클이 발표한 내용 이상을 넘어서질 못하고 있네요. -_-;
과정을 짚어가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일전에 느낀 불편함에 포함되는 것 같다. 대안 마련을 위해 일종의 브레인스토밍을 시도했는데 계속 다음 단계를 유도해야 했고 그런 시나리오 산출 과정 자체를 못 견뎌 했다. 나이도 먹고 학교도 다닌 애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을까.
오라클 한국에서 똥배짱이라고 하던데... ^.^;;
08.04.23 15:11젊은 사람의 표현력 문제는 공감이 됩니다. 하지만 행정 전문가인 공무원들의 한계도 인정해줘야 할 듯 하네요. 결국 연구소, 학계, 기업 등에서 방향을 제시해야 할 듯 합니다. 문제는 한 기업의 제안은 결국 자사 제품 마케팅용일 가능성이 커서...
08.04.23 15:23대부처주의 개편에 대해 기관간 통합적인 서비스를 하기 위함이라는 정부 발표자의 발표 내용이 있었는데, 그보다는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편이 좋지 않나 싶다. 뭐 일단 대부처로 바꾸었으니 잘 되길 바라지만.
08.04.23 15:25분명 마케팅 캠페인인 것은 분명한데, 색안경을 끼고 봐도 되게 매력적이예요. 매우 단순하면서도 오늘 발표의 여러 세션을 충분히 포괄할 수 있는 대형 논리를 잘 구축했더라구요. 사이베이스가 하는 발표도 있는데 오라클이 발표한 내용 이상을 넘어서질 못하고 있네요. -_-;
08.04.23 15:41과정을 짚어가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일전에 느낀 불편함에 포함되는 것 같다. 대안 마련을 위해 일종의 브레인스토밍을 시도했는데 계속 다음 단계를 유도해야 했고 그런 시나리오 산출 과정 자체를 못 견뎌 했다. 나이도 먹고 학교도 다닌 애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을까.
08.04.23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