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비는 7만원 정도라고. 점화 장치가 안 되고 있고 무언가 필터 같이 생긴 부품에서는 물도 새기 시작한다고 하고 센서라는 물건도 원래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되는 거라고 한다. 아니 어쨌든 되게만 해주세요. 그나저나 '이게 고장날 때가 됐는데 아직 돌아가고 있네요'라니;;
09.07.16 11:20
보일러
가 계속 안 되는 통에, 덥긴 하지만 찬물 샤워만 계속 하기는 곤란하고 해서, 접수를 했다.
by kz
보일러가 계속 안 되는 통에, 덥긴 하지만 찬물 샤워만 계속 하기는 곤란하고 해서, 접수를 했다.
09.07.16 09:47
아침에 보일러 온수를 눌렀더니 01 오류가 나고 깜빡깜빡 했다. 보일러에 적힌 번호에서는 아저씨가 설치연월을 들어보고 자기 기간이 지났는지 보일러 회사로 전화하라고 한다. 회사에서는 01이면 점화가 안 되는 거라면서 30분 정도 껐다가 다시 해보고 안 되면 연락하랬다.
by kz
도서 분류는 도서라는 책이 분류될 수 있는 물리적인 한계와 공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것이지만요.
09.07.15 10:23
기능인데 버그
처럼 보이는 사례 - 십진분류법에서는 대분류 뒤에 점을 찍고 숫자 등 기호를 쓰는데 이게 소수점 이하 세듯이 맨 앞에서부터 순서를 메긴다. 가령 000.10은 000.1의 하위다. 하지만 동네 도서관에서 사람들은 000.10을 000.9 다음에 찾는다.
by kz
그럴때는 원칙대로 서명과 주제, 저자별로 다 떨어뜨릴수도 있지만, 그 자료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행태나 이용빈도를 봐서 그냥 총서명으로 묶어서 같은 자리에 놓기도 하죠. 물론 이건 한 예에 불과하지만 ^^;
09.07.15 10:23
기능인데 버그
처럼 보이는 사례 - 십진분류법에서는 대분류 뒤에 점을 찍고 숫자 등 기호를 쓰는데 이게 소수점 이하 세듯이 맨 앞에서부터 순서를 메긴다. 가령 000.10은 000.1의 하위다. 하지만 동네 도서관에서 사람들은 000.10을 000.9 다음에 찾는다.
by kz
예를 들면 살림총서 같은 책의 경우는 총류로 분류되긴 하나 그 안의 서명과 주제가 다 틀리기 때문에, 어떻게 분류할까 고민하게 되는데.
09.07.15 10:22
기능인데 버그
처럼 보이는 사례 - 십진분류법에서는 대분류 뒤에 점을 찍고 숫자 등 기호를 쓰는데 이게 소수점 이하 세듯이 맨 앞에서부터 순서를 메긴다. 가령 000.10은 000.1의 하위다. 하지만 동네 도서관에서 사람들은 000.10을 000.9 다음에 찾는다.
by kz
흐흐 전공자로서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사실 분류의 원칙을 따르다 보면 사람들이 의아해 할수 있는 것이 많아서. 자관에서 고쳐서 쓰는 경우들이 많죠.
09.07.15 10:22
기능인데 버그
처럼 보이는 사례 - 십진분류법에서는 대분류 뒤에 점을 찍고 숫자 등 기호를 쓰는데 이게 소수점 이하 세듯이 맨 앞에서부터 순서를 메긴다. 가령 000.10은 000.1의 하위다. 하지만 동네 도서관에서 사람들은 000.10을 000.9 다음에 찾는다.
by kz
내용전달에 있어서 사투리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고 하더라고요.
09.07.12 19:21
'
미국의 경우, 지역방송국 앵커들은 일부러 그 지역 액센트를 사용한다고 한다. 물론 지역주민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한국의 경우 지역방송 뉴스를 전하는 앵커들이 어딘가 이상한 서울말을 구사하느라 고생하는 것과 비교된다.
' - 전체 글은 기준설정과 억압을 다룸.
by kz
2NE1 - PRETTY BOY, I Don't care (뮤직뱅크 2009-07-10).tp - 안무가 그리 편한 건 아닌데 아마도 라이브가 그다지 흔들리는 것 같지 않아 의외. 특히 I Don't care에서 낮은 쪽 음역을 맡은 분이 맘에 들었음. (근데 누구지)
by kz
ㄴ 어휘라고 해서 지역간에 서로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뉴스에 언급될만한 어휘군이라면 더 그렇다고 봅니다.
09.07.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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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지역방송국 앵커들은 일부러 그 지역 액센트를 사용한다고 한다. 물론 지역주민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한국의 경우 지역방송 뉴스를 전하는 앵커들이 어딘가 이상한 서울말을 구사하느라 고생하는 것과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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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z
ㅋㅋㅋ 찾아보니 확인된 건 아닌가봐요? 제 보기엔 괜찮았으니 장기적으로 윤미래급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09.07.11 16:58
2NE1 - PRETTY BOY, I Don't care (뮤직뱅크 2009-07-10).tp - 안무가 그리 편한 건 아닌데 아마도 라이브가 그다지 흔들리는 것 같지 않아 의외. 특히 I Don't care에서 낮은 쪽 음역을 맡은 분이 맘에 들었음. (근데 누구지)
by kz
뉴스의 경우엔 표준어를 사용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뉴스를 보는 사람이 꼭 그지역 주민만은 아닌거니, 정확한 내용전달을 위해서는 기준이 되는 어희를 사용하는게 맞겠죠.
09.07.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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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지역방송국 앵커들은 일부러 그 지역 액센트를 사용한다고 한다. 물론 지역주민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한국의 경우 지역방송 뉴스를 전하는 앵커들이 어딘가 이상한 서울말을 구사하느라 고생하는 것과 비교된다.
' - 전체 글은 기준설정과 억압을 다룸.
by kz
2NE1 - PRETTY BOY, I Don't care (뮤직뱅크 2009-07-10).tp - 안무가 그리 편한 건 아닌데 아마도 라이브가 그다지 흔들리는 것 같지 않아 의외. 특히 I Don't care에서 낮은 쪽 음역을 맡은 분이 맘에 들었음. (근데 누구지)
by kz
특히나 전라도 같은 경우엔. 방송에서 전라도 사투리가 나오면 뭐… 거의 다.
09.07.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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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지역방송국 앵커들은 일부러 그 지역 액센트를 사용한다고 한다. 물론 지역주민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한국의 경우 지역방송 뉴스를 전하는 앵커들이 어딘가 이상한 서울말을 구사하느라 고생하는 것과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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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z
에… 근데. 뭐랄까. 현재 방송에서 사투리를 사용하는건 무척 비하적인 의미로 인식되고 있잖아요.
09.07.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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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지역방송국 앵커들은 일부러 그 지역 액센트를 사용한다고 한다. 물론 지역주민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한국의 경우 지역방송 뉴스를 전하는 앵커들이 어딘가 이상한 서울말을 구사하느라 고생하는 것과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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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z
부산에서 유학온 1년 후배 여학생의 말이 서울로 올라오기 하루전에 큰아버지가 부르시더니 '너는 서울가도 부산사람이니 부산사투리를 잊으면 안된다!' 하시더랍니다. 정말 훌륭한 분이다 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09.07.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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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지역방송국 앵커들은 일부러 그 지역 액센트를 사용한다고 한다. 물론 지역주민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한국의 경우 지역방송 뉴스를 전하는 앵커들이 어딘가 이상한 서울말을 구사하느라 고생하는 것과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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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z
헉 ㅎ 음.. 기술적인 특징만 적자면, 쉬운 연결 (위키간 쉬운 연결 (인터위키/자매위키) / 위키페이지간 쉬운 연결 (낙타식 연결 이외에 기타 등등 / 역링크) / 쉬운 문법 (혹은 쓰기 쉬운 문법) / 이젠 위키의 기본이 된 히스토리 보존.
09.07.10 19:54
북풍보다 보안업체가 더 이득이면 이득일텐데. 그렇다면 한때 유행했던, 안연구소가 일부러 바이러스 유포한다는 소문이 다시 부활하는건가 싶으니. 그냥 편하게 생각하자고요. 뭐 어차피 북풍이라 해도 일부 가 그런거니까. 믿고 싶으면 믿음 되고.. 그냥 그러려니.
09.07.10 10:17
CIH 수준의 전국적 동시다발이 아니라 그다지 신빙성 있게 느껴지지 않네요. 지금쯤 어딘가 게시판에 자기가 피해를 봤다는 글이 한 건 쯤은 보여야 하거든요. 드물게 일어난다고 단서를 달면 (실제로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공지를 함으로써 공포 조장하기 딱 좋죠.
by kz